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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경영학과 16학번, 김효빈 동문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 약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06 16:11
조회
1099


우리 대학의 데이터경영학과 16학번 김효빈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김효빈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경영학과 16학번 졸업생 김효빈입니다. 2020년 2월 졸업 후 현재는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재학 중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기 때문에 저 역시 후배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룹웨어 이메일을 통해 후배사랑 장학금을 알게 되었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1학년 때부터 모범학생상을 받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를 위해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이중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경영사례개발대회 1, 2위, 데이터경영학과 제7대 학회장, 생활관 선임 자치위원입니다. 전부 자발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이어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2019년 개교기념일에 모범학생상을 수상했을 때가 가장 기억납니다.

4.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교육과정, 워크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한 의학교육 워크숍을 기획/안내하고, 학생들,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을 진행한 후 결과를 분석합니다. 이 설문 결과는 교육과정 준비/개선을 위한 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대학 생활 때 팀 프로젝트와 공모전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지 과제물을 제출하는 것에 의의를 두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또한 낯을 가리던 제가 이제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겁내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저는 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졸업하고 나니, 대학생 때 미처 하지 못해 아쉬운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학업, 진로 등 여러 분야로 고민이 많겠지만 그런 시기일수록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결과에 연연하여 시작하기도 전에 겁내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꼭 해 보세요. 후배님들 모두 잘하고 계시니까 앞으로도 힘내세요!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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