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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418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2 09:13
조회
870
CHA Love Letter Vol.418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October. 12. 2020 | Vol. 418 

 

“비만세를 도입한다면?” 참신한 정책제안으로 공모전 수상 p-left.png보건의료산업학과 학생 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100초 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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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최하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100초 영상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의 보건의료산업학과 2학년 유승희, 이문호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향후 10년간 환경변화 등 새로운 건강위험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와 건강 격차를 완화 또는 해소하기 위해 건강한 100세 시대에 필요한 건강증진과 질병을 예방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영상물로 제작해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이에 보건의료산업학과의 두 학생은 ‘비만세를 도입한다면?’이라는 세부 주제를 설정하여 영상을 제작하였고, 서류심사와 1, 2차 국민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 유승희 학생은 “처음 영상을 제작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만세’라는 주제에 대하여 학습하고 토론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문호 학생 역시 “코로나 19로 학업 활동이 어려웠지만 공모전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의료산업학과에서는 “올해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대외 활동이 많이 제한 받았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재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습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본인 역량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과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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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특집] 차대 학우들을 만날 날을 매일 드로잉(Drawing)해요! p-left.png미술치료학과, 20학번 이유빈 학생 : 새로운 2학기를 맞이하여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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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술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20학번 과대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평소 제가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해서 과대에 지원하게 되었고,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학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했는데, 미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때로는 그들을 치유하는 미술치료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합니다. 앞으로 제가 이 학교에서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장래에 멋진 미술치료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차 러브레터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차 러브레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차 러브레터에 대해서 학과 단톡방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들어 온 신입생이라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다만 주변 선배님들을 통해 차 러브레터가 교내소식과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차 러브레터처럼 학교의 소식을 전달하는 기자단 동아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학교의 소식을 전달 받기란 어렵다고 생각을 해서 이런 소식 매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저와 같은 신입생의 경우 차 러브레터를 통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소식을 매주 만나 볼 수 있어 정말 유익하게 기사를 접하고 있습니다.

3. 대학에 대한 로망을 가득 안고 입학을 기다렸을 텐데,코로나 19 상황 때문에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 것 같아요.힘든 상황 속에서 1학기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사실 대부분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면서 들어오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런 기회를 누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1년을 허망하게 보내는 것이 아까워서 집에서라도 Zoom을 통해 동기들과 소통을 하며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좋았고, 수업시간에 Zoom을 통해서 서로의 조는 모습이나 웃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는 것이 웃겨서 서로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님들도 이런 비대면 강의 경험이 처음이시라 많이 당황스러워 하셨는데, 모두가 이런 상황을 처음 접하는 것이니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같이 이겨내는 과정이 정말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대학 입학하고 처음으로 학교를 방문하였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모든 학창시절을 바쳐서 입학한 대학교에 들어왔을 때의 기분이란 형용할 수 없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업시간 Zoom을 통해서 교수님들을 뵈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거리가 먼 분처럼 느껴졌는데 학교에 가서 교수님들을 뵈었을 때는 너무 신기하고 좋았고 그분들과 얼른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대학 입학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축구장이 없다는 것이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제 대학의 로망은 동기들과 수업 끝나고 축구를 하는 것이었는데, 축구 대신 농구와 족구를 하는 것으로 로망을 실현해보려 합니다.

5. 비록 아직 학과의 활동을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우리학과 이런 점이 좋다!’ 라고 어필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우리 학과를 생각하면 교수님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교수님이라는 존재가 너무 컸는데 오히려 먼저 학생들에게 다가와 주시고 이렇게 좋은 학교 분위기를 형성해 주신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비전과 진로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열심히 공부하면 내가 정말 멋진 미술치료사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미술치료인 것처럼 수업 시간에 드로잉을 통해 학우들과 소통하여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학과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배움이기도 하면서 항상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6. 드디어 대면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학교에 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또는 기대되는 활동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사실 모든 선후배분들이 모두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 첫 번째로 서로의 모습을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축구동아리가 학교에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을 했습니다. 따라서 동기들과 축구를 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축구시합 혹은 체육대회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한편으로 저는 연기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운이 좋게 '꿈꾼' 동아리 부원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축제를 통해 동아리 공연을 하게 되어 학우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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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우리 동아리 궁금한가~? : CHA 동아리 클라쓰 p-left.png중앙동아리 차챔버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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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동아리 클라쓰는 우리 학교의 자랑 중 하나인 중앙동아리들을 취재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 대학의 대표 중앙동아리 중 하나인 “차챔버”를 만나보았습니다. 우리 함께 차챔버를 알아보는 시간에 같이 빠져볼까요?

Q1. 차챔버 동아리는 어떤 동아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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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차의과학대학교 차챔버 오케스트라입니다. 2015년 창단 이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가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입니다.

차챔버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단독이 아닌 서로 함께 조화를 이루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각종 학교 행사에 지원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예술 감각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학생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2. 코로나19 속 활동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평소에 차챔버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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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창단 이래 매년 연말 정기연주회를 열어 우리 대학의 학생들, 교수님들과 함께 음악적 교양을 쌓아가는 활동을 지속해왔어요. 또한, 교내에서 열리는 신입생 환영회, 슈퍼위크, 개교기념일 등의 행사와 교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및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요.

합주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반에 이루어지며, 하나의 선율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연주를 맞춰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연습 외에도 다양한 단합 활동과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동아리 내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더 나아가 깊이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요. 특히 방학 기간에는 합숙 캠프를 진행하여 연주 실력과 함께 동아리 내 결속력을 높이고 있어요.

Q3. 차챔버의 2학기 활동 계획은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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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동아리 신입 부원 모집을 통해 앞으로 함께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학우들을 모집하고 있어요. 그리고 선발된 신입 부원들과 함께 동아리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동아리 홍보제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정기연주회 활동이 어려울 것을 대비하여 11월까지 다양한 합주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만약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어 대면 활동이 가능해진다면 정기 연습을 재개하고 단합 활동이나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 있어요.

Q4. ‘차챔버, 이것만큼은 가장 자신 있다!’ 자부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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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챔버의 장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는 다양한 장르의 곡 연주를 통해 개인의 자기계발 증진을 이룰 수 있습니다. 평범한 성인으로 일상에서 교양을 쌓기는 쉽지 않습니다. 차챔버는 교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연주하는 이와 듣는이 모두 함께 음악을 즐기고 느낄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챔버는 학과 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 접점이 없는 학생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요. 음악 활동, 각종 이벤트 등으로 밝은 분위기 속에 형성된 관계는 한정된 기간이 아닌 인생이라는 큰 틀의 일부를 차지하리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대표하는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서 느낄 수 있는 소속감과 자부심은 학생들이 학교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며, 좀 더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Q5. 차챔버에 지원하기를 희망하거나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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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저희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가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입니다! 기본적인 악기 실력만 갖추었다면 누구나 활동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 모두 환영합니다. 공백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군입대나 휴학 등 잠시 활동을 중단하는 것도 가능하며, 언제든지 복학 후 재활동이 가능해요. 들어오시게 된다면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중 가장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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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학생 창업역량을 알린, CHA’rmant! p-left.png식품생명공학과 CHA’rmant, 2020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정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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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개최한 “2020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의 ‘창업도전형 실전창업트랙’ 분야에 우리 학교 식품생명공학과 CHA’rmant 팀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식품생명공학과 김덕태(대표), 유선미, 김은정, 이은영, 강지희 학생은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수상했으며, 지난 5일에는 총장님으로부터 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2020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수많은 청소년 팀과 대학생 팀이 자웅을 겨루는 자리에서 최종적으로 창업도전형 298팀, 창업교육형 15팀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창업도전형’으로 선정된 CHA’rmant 팀은 식품생명공학과의 맥주 제조팀인데 이번 선정을 통해 앞으로 사업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을 경험할 수 있고, 교육부와 주관 기관의 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 지원비 50만원도 지원받게 된다.

CHA’rmant 팀의 선정은 대외적으로 우리 대학의 학생 창업역량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내 창업지원단은 이처럼 창업을 통해 미래 개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취재 : 학생기자 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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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대학원, ㈜오비이랩과 운동 처방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체결 p-left.png비침습적 젖산 역치 평가를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솔루션 개발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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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의 스포츠의학대학원(원장 홍정기)은 9월 15일 주식회사 OBELAB(이하 ㈜오비이랩, 대표 정원선)과 ‘근육 산소포화도 기반 비침습적 젖산 역치 평가를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포츠의학대학원 운동생리학 연구실에서는 현재 젖산 역치 평가를 통해 개인별 운동 능력을 측정한 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선수의 유산소성 운동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일반인의 심혈관계 및 대사질환 예방, 체중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오비이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혈류와 근육 내 산소포화도 측정용 회로를 개발했고, 무선 구동에 필요한 회로도 적용했으며, 대뇌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장비인 fNIRS를 개발했다. 이것은 고해상도의 휴대형 뇌 영상 장비인데 실시간으로 대뇌 혈류의 산소포화도 변화량을 측정할 수 있다.

㈜오비이랩의 첨단 기술과 스포츠의학대학원의 뛰어난 생리학적 연구 지식 및 기술을 토대로 상호 협력하여 근육 산소포화도를 통한 젖산 역치 추정 알고리즘,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운동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이다.

앞으로 진행될 이 연구는 기존의 침습적인 평가의 거부감을 완화하여 상용적이고 실용적인 장비와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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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공학과, 11학번 김현정 동문 후배장학금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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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바이오공학과 11학번 김현정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김현정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두산솔루스㈜ 사업전략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바이오공학과 11학번 김현정입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우연히 차 러브레터에서 저희 학과 동기, 후배분들의 장학금 기부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1기 입학생이자 졸업생으로서 제가 모교, 학과로부터 받았던 많은 혜택들을 다시 후배분들께 공유해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대학 생활 4년을 정말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자!' 하는 마음으로 학기, 방학 구분 없이 여러 활동을 해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차울림과 차콰이어 활동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차울림 창단 멤버로서 직접 1기를 선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점, 차콰이어 단원으로서 매주 다 같이 모여 연습하고 공연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동기, 후배분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어요!

4. 대학 졸업 후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및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대학원 졸업 후 전공을 살려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좋은 기회로 팀을 옮기게 되어 현재는 바이오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략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 전공과목 외에도 경영·경제·회계·화법·토론 등의 과목을 수강했던 점은 지금의 제가 거부감 없이 다양한 산업군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정답이다 라는 마음으로 후회없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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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8호] 2020. 10. 12. | 취재편집: 학생기자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