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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러브레터 <제468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15 15:47
조회
505
CHA Love Letter Vol.468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October. 18. 2021 | Vol. 468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박근홍 교수님의 융합연구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 과제 선정 p-left.png세계최초로 화합물을 이용해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제작 기술 개발 착수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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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교수님과 박근홍 교수님께서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융합연구가 삼성전자 미래기술 육성 지원과제로 선정되었다.

박경순 교수님과 박근홍 교수님께서 삼성전자로부터 지원받는 과제는, 세계 최초로 화합물을 이용해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최근, 4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세포 치료제는, 후천면역세포인 T 세포치료제가이미 혈액암 치료제로 상용화되고 있다. 선천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는 후발주자로써, 개발이 한참 진행 중이지만, 유전적 엔지니어링 효율이 낮다는 세포 특성 때문에, 기존의 방법으로는 항암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박경순 교수님과 박근홍 교수님은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내 약물전달용으로 이미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화합물이 이러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과제의 책임자인 박경순 교수님께서는 “생물학과 화학이 만나는 융합연구를 통해, 자연살해세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그 결과로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점, 즉, Research & Development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는 것이 제안 과제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전하셨다.

박경순 교수님과와 박근홍 교수님은 화합물 기반 항암면역세포 치료제기술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로부터 3년간 총 12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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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ATRL,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다! p-left.png스포츠의학대학원, ‘Athletic Training Research Lab’ 개소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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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에서 ‘Athletic Training Research Lab(선수트레이닝 연구실)’을 지난 9월 1일 개소했다는 소식이다.

9월 1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홍정기 스포츠의학대학원장님과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님 등 ATRL 연구실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스포츠의학대학원의 연구실 중 세 번째로 설립된 Athletic Training Research Lab(선수트레이닝 연구실은 스포츠의학 분야 중 선수트레이닝의 근골격계 재활을 연구하는 스포츠의학대학원으로서 학문을 현장에 적용하여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국내 최고의 스포츠의학 근골격계 재활 분야 대학원 프로그램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ATRL 책임교수 김영균 교수님께서는 “Exercise is medicine, 스포츠의학을 소개하는 가장 좋은 문구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의 건강에 관하여 내외과적으로 운동과 함께 접근하는 방법이 건강 관리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스포츠의학적 연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운동과 함께 진행한 이러한 방법은 스포츠의학분야로서 의사와 더불어 스포츠의학의 전문가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스포츠의학 분야의 적극적 교육을 통하여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은 학문을 연구하는 장으로서 그 역할이 있으나 스포츠의학분야는 그야말로 "문무를 겸비한 인재" 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학문을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진정한 스포츠의학적 현장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CHA ATRL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선수트레이닝 연구소를 시작합니다.”라며 개소 소감을 전했다.

ATRL 연구원 박사과정생 김수미 학생은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점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실제 클라이언트가 왔을 때 교수님께서 수퍼바이저를 해주시다보니 실력향상에 있어 빠른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ATRL 연구실이 지역주민분들이나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차러브레터에서는 앞으로의 ATRL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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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의학과 ATRL

 

스포츠의학대학원 연구실 현황
Motion Science Lab(운동역학)-책임교수: 손성준 교수님
Exercise Physiology Lab(운동생리학)-책임교수: 양우휘 교수님
Athletic Training Research Lab(선수트레이닝)-책임교수: 김영균 교수님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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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했던 AI면접, AI솔루션으로 완벽 대비하자! p-left.png학생들의 취·창업을 위한 AI 솔루션 콘텐츠 제공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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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언택트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구직활동 마저 비대면이 되어버린 어려움이 생겼다. 우리학교 취·창업지원센터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AI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AI 역량검사를 통해, AI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및 AI 지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본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을 살펴보면 본교 취·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후 메인 페이지 화면의 오른쪽 AI 자소서/면접 합격 솔루션 배너 클릭 후 접속 하면 손 쉽게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취업정보의 체계적인 제공, 전문 취업상담사를 통한 개인별 진로 개발 및 취업상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 일대일 맞춤지도 및 졸업생 사후관리까지 취업을 위한 각종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미래의 꿈과 진로를 조기에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최근 대학생 포함 청년 취업 문제가 우리 사회에 매우 큰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즈음에, 우리학교에서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진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취·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니, 진행되고 있는 AI솔루션 이외에도 취·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많은 관심 갖고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학교에 오는 학생들이 있다면 취·창업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사전에 상담을 예약하고 미래관 307호에 위치한 취·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용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 있다.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job.cha.ac.kr/) 문의 : 취창업지원센터 031-850-9043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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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상심이가 되어, 골든벨을 울려라! 도전~ zoom든벨! p-left.png상담심리학과 학생회 가을맞이 비대면 골든벨 행사 개최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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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상담심리학과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zoom든벨!’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상담심리학과 학생회 PSYREN 주관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제한된 학우들의 대학 생활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와 더불어 본 행사에서는 참가 시 얻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들부터 유용한 우승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보다 실질적으로 학생회비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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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ZOOM든벨 포스터

이번 행사는 (수도권 기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 현황을 고려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플랫폼(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에게는 1 라운드와 2 라운드, 총 2번의 참전 기회가 주어지며 각각의 라운드에서 1, 2, 3위(총 6인의 승자)가 선정되었다. 게임은 진행자가 화면 공유를 통해 상식 퀴즈, 학교 및 학과, 교수님 관련 퀴즈를 제시하면, 참가자들이 제한 시간 10초 이내에 스케치북에 정답을 적어 공개하고, 탈락자는 다음 라운드 시작 전까지 화면을 끄고 게임을 관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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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ZOOM든벨 진행 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명의 학우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전공 지식과 교양인으로서의 상식을 발휘하고, zoom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승자를 겨루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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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ZOOM든벨 참여 학생

본 행사에 참여하여 1라운드 1등 및 2라운드 2등을 차지한 상담심리학과 20학번 송희수 학생은 “코로나 19의 확진세가 심해지면서 비대면 대학생활이 지속되고 외출이 줄어들자,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여 오랜만에 동기들과 선후배들의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최후의 상심이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문제를 맞출 때마다 모두들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축하해주어서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참가상을 노리며 참여했는데, 끝까지 의욕적으로 문제를 맞추어 zoom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상심이가 되어 뿌듯했습니다! 비대면 상황에서 이렇게 즐거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PSYREN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燈 火 可 親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가을을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라 일컬으며 한 여름 무더위로 흐트러졌던 마음을 다잡아 학문에 정진하기를 힘썼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대로, 이번 행사가 우리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불어오는 가을 바람의 상쾌함을 한껏 누리고 학문에 매진할 수 있는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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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년도 학회장을 만나다! p-left.png바이오공학과 학회장 19학번 진세영 학생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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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러브레터가 21학년도 바이오공학과 학회장으로 활약 중인 19학번 진세영 학생을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공학과 학회장을 맡고 있는 19학번 진세영이라고 합니다.

Q. 바이오공학과란 어떤 학과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바이오공학과에서는 인간의 생명 및 삶의 질과 관련되어 바이오의약품 및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소재, 바이오·나노화학 분야의 기초와 응용 그리고 바이오 프로세스 및 인허가와 같은 전공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Q. 학회장을 맡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웃음)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을 많이 하다가 한 번쯤은 해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1학년 때부터 학생회를 하고 있었기에 애정도 있었고 마지막을 학회장으로서 잘 마무리하고 싶었기 때문에 맡게 되었습니다.

Q. 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대면을 하면 많은 행사를 해서 기억에 남는 게 많을 것 같은데 사실 비대면이다 보니까 행사 진행의 빈도가 적어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라면 아마 학회장이 되고 가장 첫 번째로 했던 행사일 것 같아요. 새내기 21학번 학생들의 OT를 진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떨렸지만 학생들의 반응도 너무 좋았고 교수님들 께서도 칭찬을 해 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너무 고마웠던 게 학생회 친구들이 저를 잘 따라와 주어서 더 고마웠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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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공학과 학회장 진세영 학생

Q. 바이오공학과의 장점&매력을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바이오공학과는 가장 큰 장점은 교수님들인 것 같아요! 교수님들이 모두 너무 좋으세요. 제가 교수님과 약속을 따로 잡은 게 아니고 판교에 갔다가 인사를 드리려 했는데 교수님께서 편하게 앉아봐 하시면서 어떻게 지냐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방향을 제시해 주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나갈 수 있는 진출 분야가 넓다는 점인데요. 화학과 생명과학 쪽으로 다양한 진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바이오공학과 수업 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무엇이었나요?

생화학이라는 과목은 학생들이 필수로서 꼭 들어야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Q. 학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큰 건 없고 바이오 공학과 학생들이 큰 불편함 없이 지금까지 하던 기획이나 행사들이 잘 끝나고 내년에 인수인계까지 잘 마무리해서 정말 평탄한 마무리를 하는 것이 목표인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나에게 있어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란 무엇인가요?

저에게 있어서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란 너무 식상할 것 같아도 절대 못 잊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학회장도 하고 또 저의 진로를 정할 때 교수님들을 포함한, 바이오공학과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정말 앞으로 돌아봤을 때 제일 영향을 많이 받았을 시기라고 생각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담담하지만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이야기들로 인터뷰를 채워준 바이오공학과 진세영 학회장을 만나보았다. 학회장으로서의 목표라는 질문에서 “평탄한 마무리를 하는 것이 목표” 란 말을 들었을 때 그저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그 일을 묵묵히 해 오신 학회장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진세영 학회장의 빛나는 앞 날을 언제나 응원하며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에서 도전과 기회를 통해 꿈을 향해 더욱 달려갈 수 있길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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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보금자리, 새로운 카페를 소개합니다! p-left.pngCHA인을 위한 학습, 휴식 공간 ‘BLUEPOT(블루포트)’ 카페 오픈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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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과학관 지하 1층 기존 Cafe Angel이 ‘BLUEPOT(블루포트)’로 새롭게 탈바꿈해 15일 문을 열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COVID-19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

BLUEPOT(블루포트)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여 로스팅하며, 우리 대학 내 카페에서도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와 SINGLE ORIGIN COFFEE를 즐길 수 있다. 그 외, 학생들만의 스터디 공간과 매장에서 직접 굽는 베이커리 메뉴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편하게 모이고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공간이 조성되었으며, 자유롭고 개방감 있는 열린 공간으로 변신했다. 일부 공간은 스터디 공간로 구성되어, CHA인 구성원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머물며 학습하고 토론하고 휴식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리 대학은 한편, 과학관 건물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전에 유의하며 ‘BLUEPOT(블루포트)’ 카페에서 소소한 대학 생활을 만끽해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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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포트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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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8호] 2021. 10. 18.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