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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러브레터 <제469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22 10:05
조회
1081
CHA Love Letter Vol.469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October. 25. 2021 | Vol. 469 

15만 원 상당의 교육, 무료로 받자! p-left.png취·창업지원센터, 제약바이오 캐치업 직무 교육비 환급 프로그램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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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지원센터는 9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2021 CHA 제약 바이오 캐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HA 제약 바이오 캐치업이란 직무 교육비 환급 프로그램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GMP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교육을 수료한 재학생 95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GMP와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관련 직무 교육비 지원을 통한 취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환급되는 교육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https://edu.kpbma.or.kr/)) GMP 온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GMP와 의약품의 이해’이다. 환급 방법은 교육 신청 후 결제 과정에서 회원사 여부는 기타(학생)으로 선택하고 카드 결제를 진행한다. 결제를 완료하고 이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카드 매출전표와 수료증, 환급받을 계좌번호를 기재하여 이메일(hojk@cha.ac.kr)로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GMP와 의약품의 이해’는 의약품에 대한 이해, 제약산업 현황, 의약품 관리 제도, 의약품 관련 법령, 의약품 품질시스템 등을 배운다고 한다. 평소 의약품에 관심이 많고, 의약품에 관련이 많은 약학과 학생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교육을 들어보는 것을 권한다.

해당 사업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취·창업지원센터(031-850-9074)로 문의할 수 있다.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직무 환급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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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년도 학회장을 만나다! p-left.png스포츠의학과 학회장 19학번 이충민 학생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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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러브레터가 21학년도 스포츠의학과 학회장으로 활약 중인 19학번 이충민 학생을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포츠의학과 학회장 19학번 이충민입니다. 반갑습니다.

Q. 2021학년도 학회장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느덧 10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회장으로 활동하신 소감도 궁금합니다.

우리 대학에 입학하고 1학년부터 스포츠의학과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약 2년간 학생회 활동을 했었습니다. 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전 시기와 COVID-19가 심각해진 후를 둘 다 대학 생활을 하며 겪어보니 작년 2020년에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저는 스포츠의학과 학생회 기획부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조금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하여 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학회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반년도 이상을 학회장으로 임하고 있는데 일단 작년과는 다르게 조금 더 많은 행사를 주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점을 우리 학과 학생들이 알아주시고 많은 활동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직 남은 시기 동안 기획하고 있는 행사들도 잘 마무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Q. 교내외 활동 중 가장 도움이 되었거나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일단 제가 학회장을 나가면서 공약 중 하나가 있었는데요.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에게 매주, 격주마다 대외활동 정보를 올려주는 대외활동의 폭넓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 중 있습니다. 학과 커리큘럼, 학교 내 동아리 혹은 과 동아리에서도 분명히 좋은 점을 배울 수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학교 외 다양한 단체나 협회 등에서 대외활동을 하면서 더 큰 방향성을 얻고 새로운 시야를 넓히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그동안 바라본 스포츠의학과의 장점과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의학과의 특징은 ‘추진력이 좋고 진짜 잘 놀고 화합이 잘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과에서도 저희 학과를 바라볼 때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의학과는 추진력이 좋고 진짜 잘 놀고 화합이 잘된다!’ 이런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스포츠의학과 특성상 실습 활동이 많다 보니 학생들이 자주 모이고 자주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런 면에서 열정도 강하고 절대 기죽지 않고 도전적인 정신을 가진 점이 장점이자 특징인 것 같습니다.

Q. 국가대표 선발전 의무지원에 선발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의무지원 파견에 나가기 위해선 스포츠의학과 학생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

당연하겠지만, 1학년부터 학과 커리큘럼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테이핑, 마사지에 1학년부터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일찍 대외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테이핑 교육을 수강하였고, 그런 준비의 과정들이 학과 수업에 플러스 되는 점이 있어서 저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었고, 공부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요?

이번에 스포츠의학과 학생회에서 실행한 사업이기도 한데 COVID-19로 인해 선배들과의 교류가 적어지다 보니 스포츠의학과 학우분들이 ‘우리 학과를 나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어떻게 진로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 점을 덜어드리고자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트레이너, 강사님 분들을 찾아뵙고 어떤 점을 공부하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여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저도 꿈이 선수트레이너인 만큼 안양 KGC 농구단 트레이너님께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았는데 조금 더 진솔한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나아가는 데 있어 방향성이 흔들리고 있었는데, 다시 제 꿈의 목표를 확실하게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도움이 되고 학우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스포츠의학과 1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나 새내기때 꼭 해봐야 할 놓치면 후회하는 활동을 알려주세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없는 것이 1학년의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그 시기에 많이 놀고 선배들과 멘토링 활동하면서 친해지고 다양한 활동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아리를 꼭 지원하셔서 활동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 때 들어가는 동아리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 지원해서 활동을 해보고 그 동아리의 특색이 다르다 보니 그 동아리를 통해서 자기의 역량이나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어느 정도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 경험을 해보신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신중하게 하는 게 좋다고 판단해서 여러 동아리를 지원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나에게 있어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저에게 있어 우리 스포츠의학과는 ‘이정표’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우리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 꿈이 있었지만, 입학하고 난 후 스포츠의학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를 알게 되었습니다. 1, 2학년때는 저만의 목표에서 계속 흐려지고 방향성을 잃기도 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3학년이 되고 학과 활동,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면서 저만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니 저의 목표가 확실해졌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큰 방향과 나아갈 길을 정해준 소중한 조직입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마지막으로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스포츠의학과가 예전처럼 선후배 간에 교류가 다시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COVID-19로 인해서 제약이 걸려서 아쉽습니다.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학생회, 학과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어렵고 또 심심하게 학업을 공부하거나 지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비대면이지만 우리 스포츠의학과 학우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전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많은 제약 때문에 더욱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비대면 상황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행사를 올해 틀을 잡고 내년에도 이어져 학생들에게 좋은 학과 생활, 활발한 학과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의학과 학우 여러분! 몸 건강하시고 최대한 빨리 대면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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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사 운영 지침, 어떻게 될까? p-left.png총학생회 차봄,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지침 관련 업무 현황 공유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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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차의과학대학교 제25대 총학생회 차봄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지침과 관련하여 진행된 업무 현황을 공표하였다.

우리 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확산 세와 수도권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10월 15일(중간고사 전)까지 ‘한시적 비대면 수업 운영’ 지침을 준수하였다. 실험과 실습, 실기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50명 미만의 교과목은 비대면 수업 진행 원칙을 지키며 녹화 강의 대신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총학생회 차봄은 공식 소통 창구를 통해 현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한 학우들의 불편 사항과 여러 고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지침과 관련하여 ‘학과별 수업 운영 방식과 관련된 재학생 설문 조사’를 실행하였다.

9월 17일, 본 총학생회에서 일괄 취합한 ‘수업 운영 방식 관련 학과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 설문조사에는 AI보건의료학부 80명(15%), 간호학과 191명(36%), 미술치료학과 45명(9%), 바이오공학과 22명(4%), 상담심리학과 42명(8%), 스포츠의학과 34명(6%), 식품생명공학과 37명(3%), 의료홍보미디어학과 43명(8%), 의생명과학과 56명(11%)으로 총 550명(24%)의 학우들이 참여하였다.

설문조사는 2학기 수업 운영 지침에 대한 만족도와 학과별 녹화 강의 전환이 필요한 강의 유무, 그리고 녹화 강의에 따른 학업 성취 수준을 묻는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조사 결과 참여한 학우들의 절반 이상이 현재 2학기 수업 운영 지침에 대해 불만족을 나타내었고, 모든 학과에서 녹화 강의로 전환될 필요성이 있는 강의가 존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녹화 강의에 따른 학업 성취 수준 결과도 높게 나타났다.

9월 17일, 총학생회 차봄은 교무처에 해당 결과 자료를 전달했으며 9월 27일, 교무처장님과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10월 6일까지 학교 본부에 재학생과 학과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였다.

최종적으로 10월 17일, 총학생회 차봄은 2학기 수업 운영 지침(10월 25일 이후)과 관련된 결과를 공유하였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 10월 25일 이후부터 12월 17일(종강)까지 실험과 실습, 실기 수업을 제외한 모든 교과목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차봄이 공유해온 2021학년도 2학기 수업 운영 지침과 관련된 사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하여 현행 지침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학사관리시스템 내 공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은 참조해 보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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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 CHA대생의 의견을 듣다! p-left.png2021년도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차러브레터, 재학생 설문조사 실시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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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차러브레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교 재학생 106명이 참여하였다, 차러브레터는 학교의 소식을 전달하는 주간 소식지로서 나아가 다양한 학교 소식을 취재하고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이루고 있다.

Q. 차러브레터 소식지를 읽어 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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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러브레터를 얼마나 접하고 있는지 알기 위하여 ‘예’라는 답변은 무려 87.7%를 넘었다. ‘예’라고 응답한 학생 중 ‘그때마다 다르다’ 65.1%, ‘1~2개’는 17.9%로 ‘올라온 기사 전부다’를 선택한 4.7%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차러브레터를 읽어본 적 없다고 답변한 학생들은 ‘잘 몰라서’라는 답변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관심이 없어서’, ‘바빠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Q. 차러브레터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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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차러브레터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게 되었는지 알기 위하여 질문한 결과 ‘학과 채팅방, 공지’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응답이 77.4%를 돌파했다. 매주 소식지가 발행됐을 때마다 학과 채팅방을 통해 내용과 링크를 전달하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응답에서는 ‘학교 홈페이지’가 9.4%로 ‘인스타그램’과 ‘에브리 타임’은 4.7% SNS 홍보보다는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접한 학생들이 더 많다는 것이 확인됐다.

Q. 차러브레터 인스타그램에 올려줬으면 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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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가장 편하게 접할 수 있는 SNS 차러브레터 공식 인스타그램(cha_loveletter)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였다. ‘대외활동/공모전’ 68.9%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사회 이슈 15.1%, 차러브레터 비하인드(제작 과정 등) 9.4% 순으로 나타났다.

Q. 차러브레터 소식 중 가장 유익하고, 흥미롭게 본 기사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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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소식(학과 프로그램, 행사) 68.9%로 가장 높았으며, 교내 프로그램 안내(H-CUBE, 교수학습지원센터 등) 51.9%, 인터뷰(교수님, 재학생, 졸업생) 49.1%, 학교 소식(수상, 운영 방침 등) 45.3%, 교내 동아리 소식 13.2% 순으로 응답했다.

Q. 앞으로 차러브레터가 기사를 작성해줬으면 하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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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러브레터의 기사 주제의 방향 설정을 하기 위해 실시된 문항에 대한 결과는 문화/예술 분야가 46.2% 가장 많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시사분야 역시 31.1%를 기록했으며 경제/경영분야로 14.2%, 그 외에 기타 8.5%를 기록했다. 기타에는 학교와 관련된 소식 분야가 가장 많이 나왔으며, 학교 프로그램, 학교 정책에 대한 칼럼, 학교 외부 콘텐츠 등이 나왔다.

앞으로도 차러브레터는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학생을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권수민,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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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9호] 2021. 10. 25.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