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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러브레터 <제470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31 13:36
조회
1011
CHA Love Letter Vol.470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November. 01. 2021 | Vol. 470 

일반대학원 바이오융합과학과 최해슬 박사과정생 국제유전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p-left.png단백질분해조절이 항암제의 민감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최초 발견p-right.png



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융합과학과에 재학중인 최해슬 박사과정생이 지난 10월 20일(수) - 22일(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되었던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Genetics Society of Korea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박사과정생 최해슬 학생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연구비와 한국연구재단의 보호연구사업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Ubiquitin-specific protease-OCT-3/4 increases cisplatin sensitivity in testicular germ cell tumors by regulating protein stability of OCT-3/4”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석사과정부터 단백질분해조절 효소 연구를 진행해 온 최해슬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줄기세포와 생식세포암에서의 OCT-3/4의 단백질분해조절이 항암제중의 하나인 시스플라틴의 민감도를 높이는 기전을 최초로 보고하였다.

올해 초 2021년 우수대학원생으로 선정된 최해슬 박사과정생은 바이오융합과학과에 재학하면서 학위과정동안 단백질 분해조절을 통한 신개념의 신약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전을 규명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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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테라피로 힐링 여행 떠나자! p-left.png학생상담센터, 그림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진행p-right.png



학생상담센터는 11월 1일 온라인 ZOOM서비스를 통해 (그림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은 오일 파스텔을 활용하여 나만의 힐링 컬러를 탐색하고, 나만의 여행지를 그림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컬러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재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에게는 마일리지 점수와 오일 파스텔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영상도 LMS로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3학년 이은성 학생은 “그림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다른 질감과 색채로 나만의 새로운 여행지를 그리고 구현해 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 여행지를 갈 수 없는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쉬움을 덜고 행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 외에도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심신건강과 역량강화,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차의과학대학교 H-CUBE(행복큐브) 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H-CUBE(행복큐브) 통합시스템 홈페이지: (https://h-cube.cha.ac.kr/)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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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가 CHA대생의 중간고사를 응원하는 방법! p-left.png제25대 총학생회 `차봄‘이 진행한 중간고사 간식 행사p-right.png



우리 대학 제25대 총학생회 `차봄‘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2학기 중간고사 간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2학기 중간고사 간식 행사는 중간고사 준비로 지친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당 행사는 총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하여 총학생회 SNS, 학과 단체 채팅방에 공지한 네이버 서식을 작성하면 기프티콘을 차례대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간식으로 받았다.
총학생회비 납부자 중 간식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재학생들은 다음에 진행될 간식 행사에 참여하여 총학생회가 제공하는 혜택을 꼭 누리길 바란다.

데이터경영학과 2학년 김우진 학생은 “총학생회에서 간식 행사를 진행하여 시험을 응원해주신 덕에 힘을 내어 기분 좋게 중간고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총학생회에서 다양한 대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주시길 희망합니다. 늘 재학생을 대표하여 힘써주시는 총학생회 학우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밌는 행사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많은 활동이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학교의 온정을 느끼기 쉽지 않다. 차러브레터는 중간고사 준비로 열심히 달려온 재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진행될 행사는 재학생들이 직접 마주하며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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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학, 분야별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p-left.png재학생 대상으로 의사소통 클리닉 LMS 인문학 특강 진행p-right.png



9월 30일 (목)부터 기초교양교육원 의사소통클리닉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학을 분야별로 나누어 특강을 진행한다. 기초교양교육원은 기존의 교양 교과목들을 새롭게 분류하고 체계화하여 학생들의 융합형 사고를 고취하는 한편,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에는 우리대학 재학생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6개 분야의 외부 인문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총 6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고전소설 2)과학문학 3)한국문학 4)철학문학 5)현대문학 6)한문학 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는 lms 다드림온라인을 통해 ‘인문학특강’ 에 입장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첨부 포스터 참고) 학생들은 1개 강의 당 마일리지 5점씩 부여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마일리지 점수를 취합하여 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기초교양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기초 및 융합형 인문교양 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어 교육,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교양교육의 개편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과목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양교육의 수준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학교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

📒 기타문의사항:
기초교양교육원 ☎ 031-850-8914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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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고, 편의점을 즐기세요! p-left.png총학생회 학생 편의를 위해 해룡 학사 자판기 임시 운행p-right.png



우리 학교 총학생회 차봄이 학생들의 편리시설 확충을 위해 해룡 학사에 멀티 자판기를 설치하여 임시 운행한다. 음료만 있는 자판기가 아니라 기숙사생들에게 필요한 컵밥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과자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가 배치되어있다. 음료 자판기가 아니라 멀티 자판기를 설치하면서 사용하는 학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생활관인 해룡 학사가 학교 꼭대기에 위치하여 이동이 힘들다는 점과 교내 편의점 운영 시간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불만이 많았던 점을 보완했다. 총학생회가 설치한 멀티 자판기로 생활관을 이용하며 갑작스럽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없는 공백과 코로나19로 기숙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시설 감소로 인한 공백을 채워준 것이다.

11월 1일까지는 멀티 자판기에 현금 사용만 가능하다. 그러나 이후 카드 결제도 도입한다고 한다. 카드 결제 도입은 현금 사용만 가능하다는 불편함을 해소와 현금 지출보다 카드를 소지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 멀티 자판기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운행보다 정식 운행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학생들에게 품목 의견 접수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일방적으로 자판기 품목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며, 의견이 실제 구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생활관 이용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된 멀티 자판기, 정상 서비스 운행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되길 기대한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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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년도 학회장을 만나다! p-left.png간호학과 19학번 정다원 학생p-right.png



차 러브레터가 21학년도 간호학과 학회장으로 활약 중인 19학번 정다원 학생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학회장 19학번 정다원입니다. 차 러브레터와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Q. 간호학과 생활을 학생들에게 소개해주세요.

저희 간호학과는 임상 실습을 기준으로, 1학년과 2학년은 주로 포천에서 활동하고 3학년과 4학년은 분당에서 활동합니다. 1학년과 2학년 때는 간호학 공부를 위해 필요한 배경이 되는 과목들 (간호학계론, 생리학, 생물학, 해부학, 화학, 미생물학, 병리학, 인간존중과 윤리, 인간관계론, 간호과정 등)과 같은 과목들을 공부하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 3학년 4학년에 걸쳐 주요 전공과목들(성인, 모성, 아동, 정신, 지역사회간호, 간호행정 등)을 배우게 됩니다.

얼마 전 간호학과 1학년 2학년들의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제가 속해있는 3학년의 경우는 현재 기말고사 준비를 앞두고 있습니다. 간호학과는 3학년부터 진행되는 임상실습을 위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앞당겨서 타이트하게 실시하고, 이후 분당차병원에서 실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global nursing simulation, GPH와 같이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학기/방학 중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학년별 선후배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간호학과 CHA Family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활발한 학과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1학기에 진행한 ‘코로나 CHA일라’ ‘SNS 비대면 이벤트’ 와 같이 학과 및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대면/비대면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습니다.

Q. 학회장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1학년 때부터 간호학과 학생회(CNSC) 활동을 하였는데요, 이후 2학년 때 부학회장을 맡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학회장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훗날 대학생활 중 뭐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 라는 질문에 ‘간호학생회, 학회장, 부학회장을 하며 활동한 순간들이요’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제 인생에서 많은 의미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 활동들이기에 마지막까지 학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합니다.

Q. 학회장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있나요?

한 가지만 고르려고 하니 굉장히 어렵네요^^ 그럼 전 포괄적으로 ‘학생회 활동’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학회장을 하다보면 학과의 크고 작은 행사나 학생회 활동에 관여하며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감독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저희 간호학과 행사들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연례행사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입학 전 신입생 안내),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간호 학술제, 나이팅게일 선서식, 국가고시 응원 등이 있고, 그 외 부수적으로 해마다 다양하게 운영되는 간호학과 행사들; 간호 할로윈, 코로나 CHA일라, 간호 사진/ucc 공모전, 핵심 술기 퀘스트, SNS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행사는 학과와 학생들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저희 간호학과 학생회 부원들의 피 땀 눈물~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 인터뷰를 빌어 그동안 함께 고생해 준 간호학과 학생회의 모든 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남은 2학기도 함께 화이팅!

Q.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교내 프로그램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학생들을 위한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작년부터 실행된 h-cube 플랫폼으로 학교에서 주관하는 여러 행사들을 보다 더 쉽게 보고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3학년이 되어 분당 생활을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학년 때 많이 해둘걸 이라는 생각도하구요^^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학교에서 주관하는 여러 사진 공모전에 많이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나 ucc등 공모전 대회가 자주 열리고, 또 상금이 쏠쏠하더라구요.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1학년 때 참여한 행복도서관 사진 공모전 작품이 도서관 북카페에 전시되었었습니다^^.

이렇게 취미나 관심분야에 맞는 공모전을 잘 찾아서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1학년 2학년 때 교내 프로그램보다 대외활동을 좀 더 많이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꼭 전공과 관련된 대외활동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커리어나 꿈에 도움이 될 만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잘 찾아서 해보는 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인권이나 사회문제 쪽에 관심이 많아 이와 관련된 대외활동을 참여했었는데요, 그 중 한•아프리카 마인드 개발 포럼과 정신질환자 인식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 활동에 참여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아프리카 마인드 개발 포럼 활동의 경우, 아프리카의 학생들을 위한 환경 조성 정책을 직접 개발하여, 아프리카 각국 대사관님들과 함께 토론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나중엔 함께 대외활동에 참여한 팀원들이 실제로 아프리카에 가서 개발한 정책을 학생들에게 적용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대외활동을 통해 저는 저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고 내가 훗날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Q.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만의 매력이 있을까요?

우선 선후배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학과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점을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선후배간의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차 패밀리 프로그램, 학과 멘토링,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 졸업하신 간호학과 선배님들의 이야기 ‘CHA에서 이루다’ (간호학과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 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빼 놓을 수 없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간호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CHA-HPMC-WCU 프로그램, CHA Global Public Health(GPH) 프로그램,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와 학점교류 프로그램과 같이 직접적인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간호 인력을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서 활동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직접적인 해외 교류가 불가능해진 2020년도와 올해에도, 비대면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하계•동계 방학 때 미국, 스페인, 호주의 간호대학과 함께 글로벌 펜데믹 상황에 대해 얘기해보는 GPH VALOR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학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스페인 간호대학 학생들과 Global Nursing Language Exchange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팬데믹 상황에 대비하여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방역 시뮬레이션 실습인 Global Nursing Simulation(GN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학회장 임기가 끝난 이후 하고 싶은 일이 있을까요?

그동안 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학회장님과 우리 간호학과 학생회 친구들인데요, 학회장 임기가 끝나면 일 년 동안 고생한 우리 학생회 부원들과 함께 맛있는 밥 먹고 싶습니다. 학회장이 쏜다...!

Q. 마지막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세요.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펜데믹 상황 속에서 저희 간호학과 학생들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힘들다는 간호학과 공부와 맞서 싸우며 노력을 멈추지 않는 선배님들, 동기들, 후배님들 모두에게 응원과 수고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소중한 3학년 동기들에게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는 말도 꼭 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의료진분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미래의 의료진이 될 우리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멋진 RN이 되어봅시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간호학과 정다원 학회장님을 만나봤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만 실시되는 다양한 교내, 학과 프로그램을 알아봤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간호학과 학회장님을 비롯하여 간호학과 학생들 모두가 좋은 의료진이 될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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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0호] 2021. 11. 01.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