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CHA 러브레터 <제471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05 11:41
조회
1276
CHA Love Letter Vol.471
지난 30일, 취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융합센터가 주관한 제1회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제페토 Build it)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언리얼엔진)을 활용하여 우리 학교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고, 구축한 공간을 토대로 학교를 영상으로 만드는 대회로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4팀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학과와 학년에 상관없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준 높은 실력의 공간 구축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구체성, 기술성, 표현 능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교내 장학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프로메타진’ ▲우수상 ‘메타버스 타고 어디가노’ ▲장려상 ‘가상현심, ‘Team.Detail’, ‘차차 방범대’, ‘CBS’)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메타진 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학교에서 부분적 비대면 수업을 실시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는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저희가 제작한 메타버스가 ‘캠퍼스 라이프’를 기다리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우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를 주관한 바이오 헬스케어 융합센터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만든 공간들은 너무 훌륭했고, 실제 공간과 유사하여 놀랐다. 또, 영상들도 너무 재미있게 제작되어서 경진대회를 진행한 직원 모두가 뿌듯해하고 즐거워했다. 참가해 주신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에 참가한 14팀의 영상은 차의과학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며 추후 시상식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한동근 교수팀 박사과정 백승운 학생이 지난 9월 24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렸던 2021년도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연구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백승운 학생은 “Nitric oxide release from surface-modified zinc oxide nanoparticles for thrombosis inhibition and re-endothelialization”라는 제목으로 구연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산화질소를 방출 및 재내피화 유도 물질인 산화아연과 항산화제인 리포산을 결합하여 표면개질된 산화아연 나노입자의 합성 및 이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고분자 생체재료를 제조한 것으로,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은 유도하고 평활근세포의 증식은 억제할뿐만 아니라 혈소판의 점착도 크게 억제하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약물방출 스텐트를 포함한 심혈관질환 치료 증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연구팀의 석박사과정 송덕현 학생은 “Surface modification of magnesium hydroxide nanoparticles using biodegradable oligomers to enhance mechanical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PLLA”라는 제목으로 연구주제 발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 연구는 생분해성 올리고머로 표면개질된 수산화마그네슘이 포함된 생체재료를 제조한 것으로 표면개질된 수산화마그네슘에 의해 기계적 물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생분해시 발생되는 산성분해산물에 의한 염증발생을 억제하는 결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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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스포츠의학과는 10월 28일, 2021-2학기 신입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발족식을 진행했다. 정석률 학과장님을 비롯하여 총 71명의 스포츠의학과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족식은 COVID-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 ZOOM과 교내 멘토링 활동 최초로 메타버스 브이스토리(V-STORY)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생-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발족식에서는 멘토링 팀별 소개 및 멘토링 활동 계획서 작성법, 성과공유비 처리 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초기 대학생활 적응력 강화 및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학습, 문화, 진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협업을 통한 학습자 주도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학습지원, 진로지도, 인성 함양 등을 통한 활기찬 대학 생활 증진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 발족식에 참여한 스포츠의학과 1학년 김은서 학생은“메타버스 브이스토리(V-STORY)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멘토링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 가상세계에서 진행하는거라 걱정도 많았지만, 기대도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진행된 행사이지만 실제 스포츠의학과 동기분들, 선배님들과 같이 있는 기분이 들었고 진행도 매끄러워서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발족식을 통해 비대면으로 하는 학과 활동에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미래의 건강 관리 분야를 이끌어갈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의 대화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멋지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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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우리 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서는 ‘팩트체크와 글쓰기’를 주제로 뉴스톱(팩트체크 전문매체) 김준일 대표님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언론과 PR 글쓰기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특강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가짜뉴스의 ▲기원 ▲정의 ▲대응법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특히,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잘못된 정보가 어떻게 확산되는지’, ‘허위정보에 대해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준일 대표님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강에 참여한 최하영(의료홍보미디어19) 학생은 “언론보도의 문제, 허위정보 등에 대하여 현재 상황에 맞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예시로 설명해주셨는데 평소에 코로나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도 하다 보니 다른 예시보다 더 잘 이해가 됐다”라며 “허위 정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와 팩트체크에 대해서도 더 고민해보게 되었고 질의응답 시간에 다른 학우들의 질문을 통해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무한한 정보사회 속 이번 특강을 통해 가짜뉴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허위정보에 대해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했다고 평가해 본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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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대한운동사협회에서 개최한 ‘제22회 운동사 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이 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은 더없이 밝았고, 이날 행사는 스포츠의학과 3학년 류혜영, 이충민, 정다희, 최예은 학생과 2학년 이충훈, 임세원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5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하였고 연구에 있어 필요한 실험을 직접 진행하였다. 준비한 학술 내용은 ‘워터백을 이용한 중·고등부 태권도 선수의 하지 분절 안정화와 발차기 파워 및 스피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 내용을 20대 일반남성을 대상으로 적용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논문과 발표자료와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10월 23일 토요일에 개최한 비대면 학술대회에서 발표 영상과 질의응답을 가지기도 했다.
스포츠의학과 2학년 임세원 학생은 "처음으로 나갔던 대회에서 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함께 연구를 진행했던 팀원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정석률 학과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스포츠의학과 학과장 정석률 교수님께서 연구 지도자를 맡아 실험에 있어 큰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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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전 세계의 코로나 국면에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개발국 해외아동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바나나 잎 등을 사용하여 마스크를 대신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프리카, 동남아 등의 해외 아동들을 위한 국제 구호 활동이다.
신청 대상으로는 우리대학 재학생, 교직원 모두 봉사에 참여 가능하며, 차 의과학대학교 H-CUBE에서 10월 31일(일) 까지 신청 가능하다. 봉사교과목 수강생은 봉사시간 10시간으로 인정되며, 일반학생은 마일리지 100점이 부여된다.
신청자들은 네이버 폼을 이용하여 학과, 학번, 성명,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입할 수 있으며 입력한 주소를 통해 면 마스크 제작 키트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면 마스크는 손바느질을 사용하여 제작하게 되고, 1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전달받은 키트에는 제작에 참고할 수 있는 동영상 자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제작 가능하다. 제작이 완료되면 제작한 면 마스크를 사진 촬영하여 차 의과학대학교 H-CUBE에 업로드하면 활동이 종료된다.
이렇게 제작된 면 마스크는 차 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모두 취합하여, 사회복지기관에 택배 송부 후 기부된다. 최종적으로 해당기관에서 해외로 전달되어 의료사각지대에 위치한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우리가 있는 곳, 그 반대편에는 코로나19로 지역이 봉쇄되며 식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는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먹을 것도 마스크도 구하기 어려운 고립된 생활 속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지켜줄 다양한 키트 봉사를 함께한다면 더욱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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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November. 08. 2021 | Vol. 471
메타버스로 우리대학을 만나다!
제1회 ‘메타버스(MetaVerse)’ Build it 경진대회 결과 발표
지난 30일, 취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융합센터가 주관한 제1회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제페토 Build it)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언리얼엔진)을 활용하여 우리 학교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고, 구축한 공간을 토대로 학교를 영상으로 만드는 대회로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4팀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학과와 학년에 상관없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준 높은 실력의 공간 구축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구체성, 기술성, 표현 능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교내 장학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프로메타진’ ▲우수상 ‘메타버스 타고 어디가노’ ▲장려상 ‘가상현심, ‘Team.Detail’, ‘차차 방범대’, ‘CBS’)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메타진 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학교에서 부분적 비대면 수업을 실시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는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저희가 제작한 메타버스가 ‘캠퍼스 라이프’를 기다리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우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를 주관한 바이오 헬스케어 융합센터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만든 공간들은 너무 훌륭했고, 실제 공간과 유사하여 놀랐다. 또, 영상들도 너무 재미있게 제작되어서 경진대회를 진행한 직원 모두가 뿌듯해하고 즐거워했다. 참가해 주신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메타버스(Meta Verse)’ Build It 경진대회에 참가한 14팀의 영상은 차의과학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며 추후 시상식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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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한동근 교수팀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최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통해 우리 대학을 빛낸 한동근 교수님 연구팀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한동근 교수팀 박사과정 백승운 학생이 지난 9월 24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렸던 2021년도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연구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백승운 학생은 “Nitric oxide release from surface-modified zinc oxide nanoparticles for thrombosis inhibition and re-endothelialization”라는 제목으로 구연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산화질소를 방출 및 재내피화 유도 물질인 산화아연과 항산화제인 리포산을 결합하여 표면개질된 산화아연 나노입자의 합성 및 이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고분자 생체재료를 제조한 것으로,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은 유도하고 평활근세포의 증식은 억제할뿐만 아니라 혈소판의 점착도 크게 억제하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약물방출 스텐트를 포함한 심혈관질환 치료 증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연구팀의 석박사과정 송덕현 학생은 “Surface modification of magnesium hydroxide nanoparticles using biodegradable oligomers to enhance mechanical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PLLA”라는 제목으로 연구주제 발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 연구는 생분해성 올리고머로 표면개질된 수산화마그네슘이 포함된 생체재료를 제조한 것으로 표면개질된 수산화마그네슘에 의해 기계적 물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생분해시 발생되는 산성분해산물에 의한 염증발생을 억제하는 결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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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과, 선후배의 만남으로 대학 생활을 알차게!
신입생–재학생 멘토링 발족식 메타버스 브이스토리(V-STORY) 플랫폼으로 진행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과는 10월 28일, 2021-2학기 신입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발족식을 진행했다. 정석률 학과장님을 비롯하여 총 71명의 스포츠의학과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족식은 COVID-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 ZOOM과 교내 멘토링 활동 최초로 메타버스 브이스토리(V-STORY)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생-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발족식에서는 멘토링 팀별 소개 및 멘토링 활동 계획서 작성법, 성과공유비 처리 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초기 대학생활 적응력 강화 및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학습, 문화, 진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협업을 통한 학습자 주도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학습지원, 진로지도, 인성 함양 등을 통한 활기찬 대학 생활 증진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 발족식에 참여한 스포츠의학과 1학년 김은서 학생은“메타버스 브이스토리(V-STORY)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멘토링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 가상세계에서 진행하는거라 걱정도 많았지만, 기대도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진행된 행사이지만 실제 스포츠의학과 동기분들, 선배님들과 같이 있는 기분이 들었고 진행도 매끄러워서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발족식을 통해 비대면으로 하는 학과 활동에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미래의 건강 관리 분야를 이끌어갈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의 대화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멋지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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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이제는 팩트체크 하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뉴스톱(팩트체크 전문매체) 김준일 대표님 특강 진행
지난 28일 우리 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서는 ‘팩트체크와 글쓰기’를 주제로 뉴스톱(팩트체크 전문매체) 김준일 대표님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언론과 PR 글쓰기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특강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가짜뉴스의 ▲기원 ▲정의 ▲대응법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특히,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잘못된 정보가 어떻게 확산되는지’, ‘허위정보에 대해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준일 대표님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강에 참여한 최하영(의료홍보미디어19) 학생은 “언론보도의 문제, 허위정보 등에 대하여 현재 상황에 맞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예시로 설명해주셨는데 평소에 코로나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도 하다 보니 다른 예시보다 더 잘 이해가 됐다”라며 “허위 정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와 팩트체크에 대해서도 더 고민해보게 되었고 질의응답 시간에 다른 학우들의 질문을 통해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무한한 정보사회 속 이번 특강을 통해 가짜뉴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허위정보에 대해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했다고 평가해 본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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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으로 자라기를 준비하는 작은 연구자들
스포츠의학과 학생들, 제22회 운동사 학술대회 은상 수상
지난 10월 24일 대한운동사협회에서 개최한 ‘제22회 운동사 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이 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은 더없이 밝았고, 이날 행사는 스포츠의학과 3학년 류혜영, 이충민, 정다희, 최예은 학생과 2학년 이충훈, 임세원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5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하였고 연구에 있어 필요한 실험을 직접 진행하였다. 준비한 학술 내용은 ‘워터백을 이용한 중·고등부 태권도 선수의 하지 분절 안정화와 발차기 파워 및 스피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 내용을 20대 일반남성을 대상으로 적용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논문과 발표자료와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10월 23일 토요일에 개최한 비대면 학술대회에서 발표 영상과 질의응답을 가지기도 했다.
스포츠의학과 2학년 임세원 학생은 "처음으로 나갔던 대회에서 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함께 연구를 진행했던 팀원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정석률 학과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스포츠의학과 학과장 정석률 교수님께서 연구 지도자를 맡아 실험에 있어 큰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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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해외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사회봉사센터 해외아동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 및 기부
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전 세계의 코로나 국면에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개발국 해외아동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바나나 잎 등을 사용하여 마스크를 대신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프리카, 동남아 등의 해외 아동들을 위한 국제 구호 활동이다.
신청 대상으로는 우리대학 재학생, 교직원 모두 봉사에 참여 가능하며, 차 의과학대학교 H-CUBE에서 10월 31일(일) 까지 신청 가능하다. 봉사교과목 수강생은 봉사시간 10시간으로 인정되며, 일반학생은 마일리지 100점이 부여된다.
신청자들은 네이버 폼을 이용하여 학과, 학번, 성명,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입할 수 있으며 입력한 주소를 통해 면 마스크 제작 키트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면 마스크는 손바느질을 사용하여 제작하게 되고, 1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전달받은 키트에는 제작에 참고할 수 있는 동영상 자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제작 가능하다. 제작이 완료되면 제작한 면 마스크를 사진 촬영하여 차 의과학대학교 H-CUBE에 업로드하면 활동이 종료된다.
이렇게 제작된 면 마스크는 차 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모두 취합하여, 사회복지기관에 택배 송부 후 기부된다. 최종적으로 해당기관에서 해외로 전달되어 의료사각지대에 위치한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우리가 있는 곳, 그 반대편에는 코로나19로 지역이 봉쇄되며 식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는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먹을 것도 마스크도 구하기 어려운 고립된 생활 속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지켜줄 다양한 키트 봉사를 함께한다면 더욱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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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1호] 2021. 11. 08.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