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러브레터

CHA러브레터 <제379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03 14:19
조회
739
CHA Love Letter Vo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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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Jan. 06. 2020 | Vol. 379 


차 의과학대학교, 2020년 시무식·신년하례식
p-left.png대학 경쟁력 강화와 학생 행복증진 위해 함께 노력p-right.png


1.jpg▲ 현암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 현장


차 의과학대학교는 1월 2일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서재원 부총장,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 서영거 약학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과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훈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지난해 2주기 대학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고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되었으며 국내 대학 최초로 ‘행복교육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는 모두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훈규 총장은 올해 우리 대학은 이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우리 대학만의 특별한 기술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학과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학생 행복증진을 위한 모든 가시적인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훈규 총장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들은 시무식에 이어 신년하례식을 갖고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시무식을 마친 이훈규 총장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들은 해룡산을 함께 등반하고 경자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 그리고 우리 대학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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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4.60 대 1 경쟁률
p-left.png상담심리학과 7 대 1 최고 경쟁률 기록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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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09명 모집에 50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은 4.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35 대 1에 비해 낮은 경쟁률이다.

학과별로는 상담심리학과가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포츠의학과가 9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6.2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의료홍보미디어학과 5.44 대 1, 보건의료산업학과 4.78대 1, 의생명과학과 4.56 대 1, 미술치료학과 4.29 대 1, 간호학과 4.27 대 1로 뒤를 이었다.

입학처는 우리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것은 수능 응시생 수가 전년도 대비 4만 5천 명가량 감소한 반면, 전반적으로 정시 모집인원은 확대 추세인 점과 상위권 학생들의 안정 지원 경향 등이 나타나면서 경쟁률에 연쇄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는 2월 4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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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2019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서’ 받아
p-left.png차 의과학대, 30개 평가항목 모두 충족 5년 인증 획득p-right.png


3.jpg▲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를 수여받는 정광희 기획처장



차 의과학대학교는 2019년 12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19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리 대학은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 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 30개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하여 최고등급인 5년(2019년~2023년) 인증을 획득하였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014년 1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과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최고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2019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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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하나금융나눔재단 포천·양주서 봉사활동
p-left.png지역 노인·저소득층 주민대상 무료검진·건강교육 특강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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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9년 12월 21일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생, 간호학과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 노인 및 저소득계층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북부지역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으면서 평소 건강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자세교정, 마사지, 건강교육 특강 등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합의학대학원 김진용 원장과 공병선 부원장, 이경희 교수, 사회공헌센터장인 남지혜 교수 등이 3개 팀으로 나뉘어 포천 사과나무복지센터와 삼부요양원 등 포천지역 2곳과 양주 늘사랑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차 의과학대학교 사회공헌센터장 남지혜 교수는 “지역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몸소 체험하고 차 의과학대학교-하나금융나눔재단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사업을 지역 주빈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간호학과 나현지 학생은 “전에도 요양원에서 봉사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전문적으로 봉사해본 경험은 없었기에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선생님들과 함께 봉사하며 여러 의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보람찬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 간호사를 꿈꾸는 간호 학생으로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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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센터는 또 2019년 11월 30일과 12월 7일 2차례에 걸쳐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포천동,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의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나누어 주는 ‘2019 사랑의 검은 보석 나눔’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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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fo] 휘게(hyg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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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게란 '아늑함', '편안함'을 뜻하는 덴마크어다. 좋은 사람들과 따뜻하게 보내는 시간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단어다. 1560년대 '포옹하다', '받아들이다'라는 뜻으로 쓰였던 노르웨이어 '후게(hugge)'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이나 안락한 환경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서 '율레휘게'(Julehygge)는 "크리스마스에서 오는 행복"을 뜻한다. 혹은 휘게라는 단어 자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삶의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는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단순하게 사는 기쁨, 이런 것들이 다 휘게에 포함 된다"라고 말했다.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 촛불을 켜고 그 순간의 아늑함을 만끽하는 것 같은 구체적인 장면이 휘게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때론 사람들과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밥을 먹는 것 자체가 휘게가 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휘게 열풍은 다양한 징후로 나타난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월등하게 많이 팔려나간 물품 중 하나가 바로 꽃병(전년 대비 270% 증가)과 향초(전년 대비 53% 증가), 코코아분말차(58%)였다. G마켓 오혜진 대리는 "모두 남에게 보여주려는 과시형 상품이 아닌 혼자 즐기는 자기만족형 아이템"이라면서 "20~30대 소비자들이 내면의 만족과 위로를 얻으려는 소비 행태로 분석된다."라고 했다.

'북유럽 이민'을 알아보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도 휘게 열풍을 지피는 또 다른 이유가 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스웨덴에 거주하는 재외 동포의 수는 2007년 1223명이었으나 2013년엔 2510명으로 늘어났다. 20~30대 사이에선 북유럽 이민 스터디, 북유럽 이민 적금 모임도 생겨나는 추세이다.

북유럽 이민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은 휘게 라이프를 헬조선에서 억지로 찾아내는 데는 지친 젊은 층들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다는 북유럽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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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book]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p-left.png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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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카트 문학상 수상자 샐리 티스데일이 쓴 책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뉴욕 타임즈 평론가가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결국 죽음을 맞이할 우리를 향한 실질적 조언이 담긴 실용적인 에세이이다.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좋은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좋은 곳에서 태어나는 사람도, 나쁜 곳에서 태어나는 사람도 삶의 끝은 죽음으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우리 삶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선 잘 죽는 방법에 대해 알 필요가 있지 않을까.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좋은 죽음엔 어떤 것이 있을까? 나의 죽음이나 혹은 내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 좋은 죽음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푸시카트 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에세이스트이자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은 이 책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를 통해 죽음과 죽어감에 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담아냈다.

저자는 일과 삶에서 죽음과 동행하며 겪은 일화를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그녀가 사랑하는 이의 죽음과 간호사로 일하며 겪은 환자들의 죽음의 과정과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전통과 문학에서 찾은 죽음의 일화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실용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죽어가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겪는 죽음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그들이 죽은 이후에 어떤 식으로 애도를 표할 것인가. 죽음은 과연 슬프기만 한 것일까. 죽어가는 당사자가 아닌 그를 사랑하는 주변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와 관점을 가지면 좋을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찾아올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슴 아프고, 아름답고, 두렵고, 혼란스럽고, 우스꽝스럽고, 심지어 유쾌한 경험과 각종 문화권에서 찾은 문헌과 자료를 통해 미래의 시신이 될 우리가 죽음을 제대로 앎으로써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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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9호] 2020. 01. 06. | 지도교수: 김종욱 | 취재편집: 학생기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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