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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362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6 15:45
조회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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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Sep. 09. 2019 | Vol. 362 


차 의과학대학교, 2019학년도 1학기 최우등생 표창식
p-left.png학과 수석 46명 학생에게 표창,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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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면 '최우등생 표창식'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9학년도 1학기 최우등생 표창식이 9월 2일 포천캠퍼스 미래관 101호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서재원 부총장, 대학 주요보직자와 교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등생은 각 학과 학년별로 수석을 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학생에게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표창식에서는 간호학과 3학년 정지영, 보건복지행정학과 2학년 임유리, 보건의료산업학과 1학년 전하제, 의생명과학과 4학년 윤영빈, 바이오공학과 3학년 이예빈, 식품생명공학과 1학년 김가림, 약학과 5학년 김정현, 데이터경영학과 1학년 곽나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4학년 강지연, 미술치료학과 2학년 최아현, 상담심리학과 1학년 김윤성 학생 등 모두 46명의 학생에게 최우등생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훈규 총장은 1학기 최우등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바이오공학과 3학년 이예빈 학생은 “지난 학기 동안 노력한 것에 대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열정이 넘치는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의생명과학과 4학년 윤영빈 학생은 “우선 저에게 이런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훈규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행복과 가족 같은 분위기를 위해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등생 표창식을 갖고 있다.”라며 최우등생 표창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행복 바이러스가 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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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학과 신학승 교수 등 신임교원 5명에 임명장 수여
p-left.png학교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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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



이훈규 총장은 2019학년도 1학기 최우등생 표창에 앞서 이번 학기 우리 대학에 임용된 미술치료학과 신학승 부교수 등 신임교원 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학승 부교수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쾰른대학 의과대학과 국립청소년디딤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해 왔으며, 간호학과 이경현 조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뒤 차 의과학대학교 연구강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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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포츠의학과 이해림 조교수는 한남대학교 생활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스포츠운동과학 석‧박사를 취득한 뒤 고려대학교와 대한스포츠상해과학연구원 등을 거쳤으며, 상담심리학과 김하나 조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단국대 강사,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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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담심리학과 홍승현 조교수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차 의과학대학교에서 임상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가천대 겸임교수와 차 의과학대학교 강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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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유복 전 총장 자녀, [아름다운동행] 발전기금 전달
p-left.png생전 차 의과학대 많이 사랑·성장에 감사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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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동행 발전기금 전달식



고 이유복 차 의과학대학교 전 총장의 자녀들이 차 의과학대학교 [아름다운 동행]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유복 전 총장의 자녀인 이수영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수현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8월 2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해 이훈규 총장에게 아버지인 고 이유복 총장의 총장 장례 때 차 의과학대학교 가족들의 위로에 감사하며 자녀들 공동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도 함께해 자녀들과 환담을 나누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3,4대 총장을 역임한 고 이유복 전 총장은 한국 진단 병리학의 대부로 우리나라 의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지난해 5월 29일 향년 9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이수영 교수는 “아버님이 생전에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을 정말 많이 사랑하셨고, 차 의과학대학교의 성장에 누구보다 기뻐하시고 감사해하셨다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장례 때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가족들이 많이 위로해주고 함께해주시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 의과학대학교 [아름다운 동행]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한중 회장과 이훈규 총장은 고 이유복 총장의 자제분들이(이수영, 수현, 진수, 윤경) 아버님에 대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동행] 기부로 전해주어 큰 감동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훈규 총장님은 특히 “후배 총장으로 새 출발을 할 때, 그리고 이사회, 중요한 행사 때마다 꼭 참석해 늘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어 큰 힘을 얻었다.”라고 하면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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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학기간 동안 대학 환경개선공사 완료
p-left.png학생 행복과 면학분위기 조성 도움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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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환경개선공사 완료



차 의과학대학교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지난 하계방학기간 동안 현암기념관 외부 계단에 드론경기장을 설치하고 행복도서관 4층 열람실을 밝고 쾌적하게 바꾸는 등 교내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학생 행복 및 학생들의 취미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행복도서관과 해룡학사 사이 계단에 만들어진 드론 축구장은 가로 10미터, 세로 4.5미터, 높이 3.05미터 규격으로 정규 드론 축구장에 비해 70% 규모로 만들어졌다. 우리 대학은 이미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교양과목으로 드론 과목이 운영되고 있고 드론 동아리도 창단됐다.

또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복도서관 4층 열람실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4층 열람실은 기존 2인 좌석을 1인 좌석으로 좌석 공간을 확대해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명도 모두 LED 조명으로 바꾸었고 열람실 벽은 분홍색과 흰색, 책상은 눈에 피로감이 적은 그린색과 흰색으로 산뜻하게 바뀌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또 하계 방학기간 동안 학생식당 옆 등나무 쉼터도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평상과 테이블 의자를 추가로 설치했고 조명도 보완했다.

이 밖에도 과학관 외부 벽면에 내후성 강판도장으로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미관상 보기 싫었던 외벽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으며 균열과 처짐이 있었던 미래관 내부 중앙계단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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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무료 송우리 셔틀버스 추가 증편 운행
p-left.png광역버스와 무료 셔틀버스 환승으로 학교 접근성 개선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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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버스 노선도



송우리와 양주역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덕정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운행으로 차 의과학대학교에 대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2019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무료 송우리 셔틀버스를 오전 9시 40분과 10시 10분, 오후 15시 30분 등 하루 3회 추가로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송우리 셔틀버스는 등교 시간에 양주역을 출발해 양주국민체육센터-G1300 광역버스 환승지점인 덕현초등학교-원일아파트앞-진병원 앞을 거쳐 학교까지 운행하며, 하교 시간에는 학교를 출발해 송추가마골-송우초등학교-덕현초등학교-양주국민체육센터를 거쳐 양주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는 G1300 광역버스가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덕정역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우리 대학에 대한 대중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졌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기존 운행하던 등‧하교 통학버스는 경기도 분당 야탑역과 잠실운동장역, 영등포구청역, 일산 대곡역, 대화역(백석역), 서울 천호역, 구리롯데백화점앞, 노원면허시험장, 의정부역 제2청사 노선은 기존처럼 운행하고 있다.

또 방과 후 화‧수‧목요일 오후 7시 반에 학교를 출발해 강변역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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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학과 한수현 학생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화자금 지원대상자 선정
p-left.png미술치료기법 활용 군 장병 치료키트 개발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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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학과 한수현 학생팀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THE SPRING 팀(17학번 한수현, 김정연)은 지난 8월 22일 디자인, 제조, 콘텐츠 융합 분야 관련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MDC 창업프로젝트 패키지 지원 사업에서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수현‧김정연 학생은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사업화자금 1,000만원(학교 지원 2백만 원 별도)을 지원받아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해 군 장병들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수현 학생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MDC 창업 프로젝트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군인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해 그들에게 맞는 미술 힐링키트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군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술치료사 선생님의 자문을 받으며 미술 힐링키트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학부 지식과 창업 관련 지식을 공부하며 전문성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차 의과학대학교 등 경기 북부지역 6개 대학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지역 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조기 발굴해 공동 육성하고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기반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DC 창업 프로젝트 패키지 지원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생소한 법률, 세무, 노무, 지적재산권 등 기본 교육과 함께 비즈니스모델 강화를 위한 집단 코칭, 전문가 그룹 멘토링, 일대일 컨설팅 등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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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fo] 일국양제(One Country Two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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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국양제



일국양제는 중국의 정치 체제인 사회주의 정치 체제 안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조건부로 공존하는 정치 제도를 말한다. 1980년대에 덩샤오핑이 영국과의 홍콩 반환 협상에서 제안한 것이 시초이며, 현대 홍콩과 마카오 정치체제의 주요 원칙이다.


덩샤오핑은 1982년 홍콩 주권 반환 회담에서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에게 일국양제를 제시했다. 홍콩 주권 회복, 영국식 자본주의 유지 보장이 핵심 내용이었다. 대처 총리가 이를 받아들여 홍콩 반환 결정을 내렸다.

일국양제의 골자는 한 국가 안에 사회주의/공산주의 정책과 민주주의/자본주의 정책을 유지하는 두 가지 체제를 인정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대로 읽어서 일국양제라고 하는데 중화인민공화국의 한국어/조선어 문서에서는 풀어서 ‘한 나라 두 제도’라고 말한다.

일국양제는 중국이 내세운 홍콩·마카오 통치원칙이자 대만 통일원칙이다. 한 국가 내 두 체제를 허용한다는 뜻이다.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체제 공존을 꾀하는 방식이다.

일국양제는 덩샤오핑이 1978년 중국 공산당 11기 3중 전회에서 제시한 개혁·개방논리에서 유래했다. 사회주의를 핵심으로 하지만 경제체제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두 개를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콩 특별행정구 헌법 제5조는 ‘홍콩특별행정구는 사회주의 제도와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자본주의 제도와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50년 동안 변동하지 않는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중국은 대만에도 일국양제에 기반한 대만독립 반대, 외세 간섭 배제를 적용하고 있다. 대만을 중국 지방정부로 간주하고 흡수통일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국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연일 격렬해지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홍콩 시위대에 “홍콩 시위는 홍콩 번영과 안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일국양제 마지노선을 넘어서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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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ovie] 영화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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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시트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7월 말 개봉한 영화 엑시트 줄거리이다.

영화 <엑시트>는 기존 대다수 재난 영화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현실 재난 영화이다.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리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무겁고 어두운 대다수의 기존 재난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엑시트>는 상황 계산이 치밀하고 빠른 엘리트나 특수 훈련을 받은 전문 요원이 아닌 짠 내 폭발하는 소시민 캐릭터가 주인공이라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이다. 대학 졸업 후 몇 년째 취업에 번번이 실패하는 용남(조정석)과 취업은 했지만 퍽퍽한 현실을 견뎌내는 직장인 의주(임윤아) 캐릭터를 비롯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시민 캐릭터들이 등장해 무방비 상태에서 재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쓸 데 없는 취미라 무시당했던 산악 동아리 경험이 막상 긴급한 재난 상황이 찾아오자 재능으로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 영화를 관통하는 큰 재미 포인트. 유독가스가 가득한 도심 속 건물들을 오가며 사람들을 탈출시키고, 또한 스스로 살아남고자 하는 용남과 의주의 재기 발랄함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쾌감을 선사한다.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는 인정받지 못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재능이 위급 상황에서 필살기로 발현되면 어떨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영화라며, <엑시트>가 관객들에게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함께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주변에 있는 소품들을 활용해 클라이밍 장비를 만들어 탈출을 시도하는 용남과 의주의 상황은 자칫 볼품없어 보이지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도 동시에 선사해 자연스럽게 두 주인공을 응원하게 한다.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완성해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올여름 극장가에 짜릿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엑시트>. 기막히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환상의 팀워크로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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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2호]2019. 09. 09. | 지도교수: 김종욱 | 취재편집: 학생기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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