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진 일반대학원장의 축사에 이어 13:00-17:00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영국, 미국, 일본에서 온 세 명의 고령친화비즈니스 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오갔습니다.

첫 특강은 영국 국제장수센터(International Longevity Centre)의 David Sinclair 소장이 ‘Older Consumer after Retirement’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인구 고령화 관련 분야에서 약 15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 온 싱클레어 소장은 은퇴 후 고령 소비자에 관한 편견과 고령친화비즈니스와의 연관성에 대해 특히 영국 정부의 고령화 종단연구(ELSA)의 2016년 연구 결과와 함께 비즈니스 사례별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습니다.

두 번째 특강은 미국 애봇(Abbot)의 Mary Beth Arensberg 소장이 ‘Age-friendly Functional Foods for Older Adults in the United States’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아렌스버그 소장은 관련 분야에서 약 20년 동안 종사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의 고령친화 기능성 식품 전반에 관한 풍부한 설명과 함께 FDA를 중심으로 한 관련 분야 규제에 대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일본 무사시노예술대의 Julia Leimei Chiu 교수는 ‘Design for Ageing Society’를 주제로 세 번째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치우 교수는 건강, 돌봄 시설, 도시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고령자를 위한 일본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창진 일반대학원장 - 축사>

<영국 국제장수센터(International Longevity Centre)의 David Sinclair 소장 - 강연 ‘Older Consumer after Retirement’>

<미국 애봇(Abbot)의 Mary Beth Arensberg 소장 - 강연 ‘Age-friendly Functional Foods for Older Adults in the United States’>

<일본 무사시노예술대의 Julia Leimei Chiu 교수 - 강연 ‘Design for Ageing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