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 글로벌 스토리
Quick

자주찾는 메뉴

글로벌

 

[간호학과] 해외봉사 봉사활동 보고서-필리핀 마닐라 의료봉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01 00:00
조회
6956

 

필리핀 마닐라 의료봉사 후기 (2015.09.25~29)

간호학과 박범수

 

 

 

나는 태어나서 의료봉사를 해본적이 없다.무료하게 방학을 보내고 있던 찰나,학교 공지방에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관련 공고가 올라왔다.‘이 기회에 해외여행이나 갔다 오자라는 생각에 보자마자 담당교수님께 연락을 드렸고,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행이나 갔다오자라는 내 생각은 잘못된 것이였다.필리핀에 가기 몇 달전부터 미팅을 주기적으로 하였고,역할 분배를 하여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습해야만 했었다.

나는 태권도와 부체춤을 연습해야 했다.두달전부터 몇주에 한번씩 모여 부체춤과 태권도 연습을 하였다.

나에게 태권도나 부체춤은 둘다 생소한 것이였다.주기적으로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연습하는 것 또한 힘들었다.여행 전날 분당 차병원에서 모든 선생님들,학생들,교수님들과 모이고 나서야 아 내일 드디어 여행에 가구나라고 실감 하였다.

 

의료봉사 첫째날

 

5시간의 비행시간을 거쳐 필리핀에 도착 하였다.처음에 필리핀에 도착하여 느낀 감정은 습하면서 덥다였다.바로 숙소로 향하고 싶었지만,기다리고 있는 필리핀 사람들을 위해 바로 의료봉사 장소로 향했다.버스에서 내려서 봉사활동 장소로 걸어가며 느낀 생각은 아이들이 정말 많구나와 길거리에서 닭과 개를 많이 키운다였다.

아이들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등의 말을 많이 하였다.다른 나라 말보다 유독 한국어를 많이 하는거 같아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한류열풍이 불고 있다고 했다.

다른 나라보다 한국에서의 페이가 좋아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에 가려고 하는데,한국어 시험을 통과하여야 갈수 있다고 했다.그래서 어럴 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한다고 했다.

의사선생님,간호사선생님,의전원 형누나들은 의료진료 역할을 해주셨고 나와 간호학과 학생들은 부채춤공연,태권도,바디페인팅,풍선장난감 만들어 주기등의 역할을 하였다.

봉사활동건물 밖에서 많은 아이들과 놀아주었는데 한 아이의 발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심지어 그 아이는 맨발 이였다.소독솜을 가져와 그아이의 상처를 씻겨주고 band를 붙여 주었다.

그러자 그 아이가 내게 당신은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말을 듣고나서 부끄러우면서도,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행위에 대해 고마워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고,안타까웠다.또 내가 얼마나 편한 환경에서 살고있었는지 알았다.

 

의료봉사 둘째날

 

둘째날은 비가 많이 왔다.둘째날 의료봉사를 한 장소는 큰 체육관 이였다.첫날과 비교 되지 않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첫날에는 간호학생들이 보조적으로 도와줄 일이 많이없어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었지만,오늘은 업무보조일을 도와드렸다.

일을 도와주다 화장실을 가게 되었다.근처에 깨끗한 화장실이 없어서 필리핀 YMCA에서 운영하는 건물안에 들어가게 되었다.화장실을 사용해도 되냐 물었더니 흔쾌히 된다고 했고 어느나라에서 왔냐 물어 보았다.한국에서 왔다 하니 한국 연예인을 좋아하고 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했다.학생들이 하고 있던 활동은 쓰레기를 재활용 하여 지갑을 만드는 것 이였다.그 지갑을 들고 YMCA학생들과 나,간호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나왔다.

이날 환자중에 암에걸린 환자가 있었다.몹시 아파 보였는데 우리가 가지고 간 의료용품들로는 어떻게 치유를 해줄수 없다고 하셨다.마음이 아팠다.나중에 병원에 들어갔을 때,고칠수 없는 병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환자를 보았을 때,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거 같다는 생각을 .

 

의료봉사 셋째날

 

둘째날 까지는 의료봉사를 다니면서도저히 길을 못 걷겠다‘,‘너무 더럽다‘,‘이곳은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야등의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그냥 한국의 못사는 시골동네 같은 느낌?

그런데 셋째날 의료봉사를 간 곳은 충격 그 자체였다.

도착하기전 같이 간 목사님께서 그 도시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집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땅위에 살 곳이 없어서 물 위에 지은 수상 도시라고 했다.물속에 큰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집과 길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냥 그렇구나 라는 생각으로 갔지 막상 가보니 충격 그 자체였다.우선 제대로 된 길이 없었다.한번 발을 헛디디면 물속에 빠질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어떤 곳은 아예 길이 없어 물위에 떠있는 쓰레기더미를 밟으면서 지나가야 했다.비가 많이오면 그 더러운 물들이 다 집안으로 들어와 집 천장이나,다른곳으로 대피 해야 한다고 했다.

그곳에 너무 있기가 싫어 교회에서 채플이 끝나자마자 혼자 버스로 도망치듯이 빠져나왔다.빠져 나가는 중에 그곳 원주민에게 내 모자를 빼앗겼다.처음에는 빼앗긴 것에대해 화도 났지만 다시한번 고쳐 생각해보니,‘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한국에서 살수 있는 모자도 이곳 사람들에겐 소중한 물건이 될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니 괜찮았다.

의료봉사를 하는곳에 공간이 비좁고 비도 많이와서 이날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하지만 잘 마무리 하였다.

그 후 밤에 선교학교에 갔다.선교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얘기를 하고,여러가지 게임을 하며 돈독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느낀점

 

사실 의료봉사를 가기전부터 걱정을 많이했다.필리핀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삼은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난,‘공항에서도 외국인은 잡혀간다등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 주었다.

하지만 나의 모든 걱정들은 잘못된 것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의 맑은 눈,호의적인 필리핀 사람들의 태도를 보며 몇 년동안,아니 태어나서 느끼지 못했었던 행복한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

모든 봉사활동이 끝나고 난 후 마지막 날 숙소 침대에 누웠을 때 문득‘ 나를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것만으로도 이번 의료선교활동이 나에게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고,앞으로도 이런 의료선교활동을 많이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다.

 

 

 

간호학과 김민지

 

1.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필리핀으로 해외봉사 가는 공고가 떴을 때처음에 고민을 하다가 기회를 잡지 못했었다그 뒤에 지원할 것을 후회하고 있었는데다시 몇 명을 더 모집한다는 공고가 다시 떠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바로 지원을 하였다필리핀은 초등학교 6학년 때 3개월 어학연수를 다녀온 곳이라 더욱 나에게 의미가 깊은 곳이었기에 더 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필리핀 봉사를 준비하면서 처음 의전언니오빠들과 간호학과 선배랑 후배동기들이 모였을 때 그 어색함을 잊을 수가 없다서로 너무 어색해서 경직되어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교수님께 봉사를 가서 부채춤과 태권무를 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로 얼마나 놀랐던지 모두가 하기 싫어했지만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 부채춤과 태권무를 연습하면서 보람을 느꼈기 때문에 괜찮아졌던 것 같다.

나는 어린이 사역팀에서 회계를 맡았기에 가기 전에 준비할 것이 많았었다어린이 사역에 들어가는 준비물에 대한 필요한 준비물이나 회계업무로 인해 가끔 힘들기도 했지만 주위 친구들과 교수님팀장이었던 민정언니가 도움을 줘서 힘이 났던 것 같다.

봉사를 준비면서 내가 봉사에 참가하게 된 의미를 찾았던 것 같은데해외봉사를 가고싶어했고내 삶에 의미있는 활동도 하고 싶었고새로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하고 싶어했던 나에게 하느님이 최적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었다그래서 더욱 봉사 가는 것이 기대되었던 것 같다.

 

2. 필리핀 해외봉사 중에

필리핀으로 떠나기 직전 다 같이 모여서 짐을 싸고일정을 정리했었다그때까지만해도 어색한 기류가 흘렀었는데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도착한 순간 모두가 어색함 없이 너무 편안한 느낌이었다그렇게 어색함이 한 번에 풀리는 느낌은 처음이었기에 너무 신기했었다서로가 한 뜻으로 봉사를 가는 것이라 그런 것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이후에 급격히 친해져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던 것 같다.

필리핀에 도착해서 첫 봉사지에 갔었을 때어린이 사역으로 부채춤과 태권무를 해야했었는데아무리 한국에서 연습을 했었더라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무엇인가 한다는 것은 나에게 큰 도전이고 모험이었기에 정말 힘들었었다하지만 주위사람들의 격려와 같이 준비한 친구들의 의지로 무사히 부채춤을 할 수 있었다부채춤을 하는 동안 선생님들은 진료준비를 하고 계셨다부채춤이 끝나면서 진료를 시작하였는데그 장소가 매우 협소해서 혼잡스러웠지만 모두가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끝까지 환자를 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존경스러웠다.

부채춤이 끝나고 어린이 사역팀은 밖에서 페이스 페인팅이나 풍선아트 등을 하였는데그 인기가 아주 하늘을 찔렀던 것 같다아이들을 보면서 그 순수한 모습에 내 생활이나 생각들을 반성하게 되었고그들의 순수함이 부러웠었다또한 우리는 그들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면서 불행하게 사는 것 같은데이 사람들은 우리보다 가진 것이 훨씬 없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서 미소가 없어지지 않고 자기 삶에 만족하면 사는 모습을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두 번째 날에는 환자를 약 600명을 보면서 일손이 부족해서 나는 접수하는 쪽에서 일손을 거들게 되었다처음 접수받는 것이라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하기만 했는데정말 지금 생각하면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숨고 싶은 심정이다접수를 받을 때 인적사항이나 CC를 적어야하는데, CC가 뭔지는 알지만 내가 이것을 적어본적이 없으므로 정확히 무엇이 적혀야하는지 어떻게 적어야하는지 등 형식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막 적었었다하지만 내가 적는 방법이 올바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적으니까정말 내가 부족한 것이 많고 내가 능력이 많이 부족하구나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다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같이 접수를 했던 선생님들과 나의 CC를 보시고 진료를 보신 선생님들께 내가 부족해서 이렇게 밖에 못해서 죄송하다고 했었는데그 선생님들이 나에게 오히려 괜찮다고 격려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감동을 받았었다.

이번 필리핀 해외 봉사를 하면서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에 대한 반성과 다짐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또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사랑격려지지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그리고 많은 선생님들과 의전 언니오빠들같은 과 동기 선배후배와 친해지고 행복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3. 필리핀 해외 봉사를 마친 후

이번 필리핀 봉사는 나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나는 사람 앞에서 서면 벌벌 떨고 발표도 떨려서 제대로 하지 못하였는데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춤을 추었다는 것은 정말 나에게 대한 도전이었으며내 삶에 의미 있는 일 중에 하나로 남을 것이다.봉사를 다녀오고 나서 얼마 뒤에 있었던 뒷풀이에 참가해서 같이 갔던 선생님들과 의전 언니오빠들 얼굴을 다시 보니까 너무 반가웠고 필리핀에서의 일들의 생각나면서 다시 하여금 내가 좋은 기회를 잡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리핀 봉사를 갔다 온 뒤그 여운이 정말 오래갔고 지금도 그 여운이 남아있다동기들이 봉사가 힘들지 않았냐고어땠었냐고 물어보면 정말 같이 다녀온 동기들과 함께 이구동성으로 정말 좋은 기회경험이었고 행복했었다고 말하였다정말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 받는 경험이었기에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면 또 가고 싶고 이런 기회가 오면 가라고 적극 권장하고 싶다. 

 

 

 

간호학과 성시현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를 준비하며...

필리핀에 가서 부채춤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설마정말 저걸 하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이는 현실이 되었고부채춤 팀장을 맡게 되어 팀원들과 부채춤을 배우게 되었다처음에 배울 때는 많이 혼나기도 하고 힘들었지만막상 하고 보니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이것에 추가로 태권무까지 하게 되었는데뻣뻣한 몸을 가지고 힘을 주어 다리를 쭉 뻗고 높이 뛰고 하면서 이것까지 꼭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특히 개강 후에 연습할 때는 학교공부에 까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다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연습하고 날이 갈수록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전에 했던 걱정들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었다어떤 대가를 위해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필리핀 현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춤을 보고 좋아해주고 아름답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안고 필리핀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필리핀 해외봉사를 하며...

처음에는 그곳에서 험한 일은 당하지 않을까그곳의 사람들이 내 물건을 훔쳐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고 봉사하는 곳에 들어서면서 위험한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내 생각과는 완전 달랐다의료봉사를 하는 나에게 더울까봐 부채질을 해주고고맙다고 몇 번씩 얘기하고혹시나 자신의 아이 때문에 힘들어할까 조심스러워 하는 정말 착한 사람들이었다학교에서 항상 어떤 사람을 만나던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고 배웠음에도어느 샌가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그 사람들을 만나보기도 전에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고이번기회를 통해 그런 나에 대한 반성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해외봉사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날은 둘째 날에 했던 봉사이다어느 체육관 같은 곳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했는데오전에는 체중이나 혈압을 재거나 안내하는 것을 했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했다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너무 행복해하고친구와 말다툼을 하고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곧바로 화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밝고 순수한 아이들이라는 것이 느껴졌고우리나라의 아이들과 새삼 다르다는 것이 느껴져 씁쓸하기도 했다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주제로 종이에 그려보는 것을 했었는데정말 다양한 꿈을 볼 수 있었고특히‘Love KOREA’라고 써져 있는 그림들을 보며 가슴 한 편이 뭉클하기도 하였다아이들과 친해지며 그림도 받고길거리 음식도 받고함께 사진도 찍었고내 또래 친구들까지 만나 정말 반가웠다비록 언어는 잘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통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었다.

 

봉사를 마무리 하며...

필리핀에서의 5일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한 편의 꿈같았다마지막 날 다시 한국의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막막하기도 하면서 더 있다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그리고 헤어질 때 나중에 꼭 다시 만나그날을 기다릴게라고 하던 아이들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봉사를 하면서 하루하루 몸은 피곤했지만 또 고마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왜 교수님께서 가기 전에 해외봉사를 통해 오히려 너희들이 치유를 받고 올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행복한 환경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내가 무언가를 나누어주지만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것을 얻어온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좋은 인연도 많이 알게 되어 좋고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