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강의 콘텐츠의 온라인 전환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외 대학간 우수 교수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이젠 강의실 안에서만 배움이 가능하다는 발상에서 벗어나, 어느 곳에서나 학생들이 살아있는 지식을 스스로 배우고 문제를 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방형 교육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로 미래의 네트워크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네트워크 사회에서는 누구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가 경쟁력의 원천이 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화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과 대학, 대학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어져 새길을 여는 대학’으로서 미래 교육 공동체를 구현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들 가운데에서도, 변화와 도전이라는 우리 차그룹의 성공 DNA를 떠올리며 희망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 생명과학의 융복합을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구현하고 산학연병 협업의 성공신화를 실현해나갈 것입니다.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 수 없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대학은 매순간마다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대학의 새로운 변화를 열어 가는 대장정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