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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미래를 생각하고 이를 선도해 나가는 대학

차 의과학대학교 입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

안녕하십니까?
차의과학대학은 의생명 연구와 의과학교육을 연계하여 의료산업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는 차광렬 초대총장님의 앞선 철학과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겠다’는 사명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거대한 문명사적 전환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보통신의 발달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 가져온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의 환경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대학의 총장으로서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고 이를 선도해 나가는 대학’을 이루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로는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파괴적 기술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기 위해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기초 소양으로 인문학과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과 함께, 융복합 역량을 연계한 전공능력을 갖추도록 새로운 교육환경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사회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 기반의 경력개발 로드맵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디지털 캠퍼스 구축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스마트 사회의 도래와 함께 온라인 병행교육시스템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지식전달 매체가 대학간 국가간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강의 콘텐츠의 온라인 전환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외 대학간 우수 교수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이젠 강의실 안에서만 배움이 가능하다는 발상에서 벗어나, 어느 곳에서나 학생들이 살아있는 지식을 스스로 배우고 문제를 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방형 교육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로 미래의 네트워크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네트워크 사회에서는 누구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가 경쟁력의 원천이 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화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과 대학, 대학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어져 새길을 여는 대학’으로서 미래 교육 공동체를 구현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들 가운데에서도, 변화와 도전이라는 우리 차그룹의 성공 DNA를 떠올리며 희망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 생명과학의 융복합을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구현하고 산학연병 협업의 성공신화를 실현해나갈 것입니다.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 수 없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대학은 매순간마다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대학의 새로운 변화를 열어 가는 대장정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