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자주찾는 메뉴

대학생활

 

CHA러브레터 <제179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01 13:45
조회
1588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Feb. 1, 2015 | Vol. 179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 대통령 새해 업무보고,
차의과학대학교(CB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n2.png

지난 18일(월) 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 등 6개 정부부처는 차의과학대학교(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관련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하였습니다. 업무보고를 통해 판교가 국내외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의 창업허브가 될 '아시아판 실리콘밸리'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의 일자리 수를 2015년 71만 개에서 올해 76만개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바이오헬스 관련 시장 규모도 2012년 세계 13위에서 내년엔 7위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정부부처의 대통령 새해 업무보고 개최지가 의생명분야에 특화된 우리 차의과학대학교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성장계획 발표를 통해 우리 대학교의 발전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의료홍보영상학과 KPRCA 공모전 대상 수상

bjk-ss.jpg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은 지난 11월 19일(목)에 진행된 한국PR기업협회(KPRCA) '대학생 홍보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위 학생들은 2016년 1월 8일(금)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인턴십 기회를 부여 받았습니다. 한국PR기업협회는 PR기업에 대한 신뢰와 위상을 제고하고 PR인의 자질과 의식 고양을 목적으로 국내 주요 PR대행사 17개 업체가 창립하여 현재 30여 개의 PR기업이 회원으로 있는 국내 최고의 협회입니다. 김민희 학생은 “학교에 남아 밤새 노트북을 두드리며 준비하는 등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서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아나갈 예정이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간호학과 하와이에서 개최된 CAPE program 참여

n2.jpg

간호학과 11명의 학생들은 1월 19일부터 2주간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해외연수에 참여했습니다. CAPE program은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해외단기연수 프로그램으로 하와이에 위치한 ‘The center for Asia-Pacific Exchange’에서 주최하는 college nursing/healthcare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미국의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 간호 문화의 차이, 간호사 체계 등에 대해 배우며 실제 하와이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을 만나서 한국과 미국의 간호학과 교육과 간호 대학생들의 생활 차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한 하와이의 대표적인 Nursing center인 Lehahi Hospital, Maunalani Nursing&Rehab Center, 하와이의 가장 큰 종합병원인 Queen’s Medical Ceter에 가서 실제 미국 병원의 체계와 간호사들의 역할에 대해 경험하였습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문다영 학생은 "한국과 다른 미국 간호 체계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뜻 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화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교무처 최근영 과장님 인터뷰

p.png

이번 호에서는 우리대학교를 위해,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교무처 선생님들을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무처 과장 최근영입니다. 이렇게 인터뷰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Q. 교무처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교무처는 교원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교무지원팀과 학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학사관리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학사관리팀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학사운영의
계획 수립 및
진행, 수업과 성정 그리고 학적 관리 등 학사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학사일정이나 수강편람도 교무처에서 만들어져요.

Q. 업무 중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이 속해있는 사회가 급변하고 있고, 변화에 맞춰 달라져야 하는 그 중심에 교육과정을 비롯한 학사 업무가 있다고 봅니다. 제1수요자인 학생과 교수님 그리고 학교 모두가 동의하는 유익한 변화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이건 교무처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계시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Q.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강의평가나 교육만족도 등 설문조사에 대해 진심을 담아 의견을 주면 좋겠습니다. 설문조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이나 피로도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만 양질의 교육을 편성하고,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진실이 분명히 있다고 믿으니까요. 당장 본인에게 이익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후배들과 학교의 발전에 큰 힘이 됩니다.

하루라도 환경미화원이 없으면 거리가 온통 쓰레기로 덮이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해지는일상의 노동은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근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우리대학교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를 저어주시는 교직원 선생님들의 노력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CHA Book – 위험한 과학책(랜들 먼로/시공사)

201602_%EC%9C%84%ED%97%98%ED%95%9C_%EA%B3%BC%ED%95%99%EC%B1%85.jpg

2015년 여름, 빌 게이츠가 직접 읽고 추천한 책으로 유명해진 도서가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황당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해답, 그리고 저자 특유의 즐거운 유머로 가득 찬, <위험한 과학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책은 저자 랜들 먼로가 자신이 운영하는 과학질문 사이트에 올라온 황당한 질문들에 대해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풀이한 답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상천외하고도 엉뚱한 질문들에 대해 물리학, 화학, 천체물리학 등을 아우르며 엄청나게 복잡한 계산과 증명과정을 통해 유쾌한 답변과 함께 내어 놓지요.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신기하고, 이 질문들에 대답하는 것도 신기하다'는 한 평론가의 말처럼 굉장히 엉뚱한 내용이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환상을 사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무척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단, 책에 나오는 어떠한 내용도 절대 직접 시도하지 말라는 저자의 경고는 꼭 새겨들으시길 바랍니다! - 도서관 허지영 사서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제179호]2016. 2. 1. | 지도교수: 박노일 | 취재편집: 학생기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