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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229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19 07:09
조회
1779
CHA Love Letter Vol.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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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29  

Jan. 19, 2017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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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최고
경영자과정
HAMP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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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 제 3기 최고경영자과정 HAMP 수료식

글로벌 미래교육원은 지난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오후 6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 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입학한 제 3기 수강생 45명이 15주 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이 날 수료식에는 이훈규 총장을 비롯하여, 정광회 기획처장, 신동은 명의군단장이 참석하여 HAMP 제 3기 원우들의 수료를 축하하였다. 수료식은 이훈규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원우별 수료패 및 주치의지정서 수여와 시상이 있었고, 김용호 원우의 고별사, 원우회 대학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시상에는 김정택, 김은영, 김용돈 원우가 15주 교육기간 중 한 번의 결석도 없이 개근하여 '베스트원우상'을 수상하였다.

김용호 원우는 고별사에서 졸업을 앞두고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 과정을 함께 하여 기뻤고 앞으로 더 깊이 있는 원우애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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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기반
보건의료
학습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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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동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포천캠퍼스에서 NCS 기반 보건의료관련 공공기간 취업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23명의 학생들(보건의료산업학과 6명, 보건복지정보학과 17명)로 구성되어 있는 NCS 학습반은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총 24일동안 진행된다. 오전에는 수업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 또는 자습을 하고 있다.NCS학습반은 계절학기 보건의료산업학과 전공선택과목으로 3학점 수료가 가능하며, 총 3개 과목이 각각 6일씩 배정되었다. 한국의료제도(이신호 교수), 건강보험(이평수 교수), 그리고 NCS 직업기초능력과 대기업 인적성 (외부강사) 이 수업 과목으로 이뤄진다.

모든 수업 및 자습은 정해진 미래관, 강의실, 분임토의실,열람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본교에서 이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숙사비와 식비를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2017-1학기 국가 및 교내 근로장학생 우선 배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진로를 위해 학구열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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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홍보
미디어학과
VR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초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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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jpg ▲ VR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초 수업 중인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들


본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1월 9일부터 동계 학습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미디어 콘텐츠 제작기초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월 26일까지 26명의 수강생이 5개의 팀을 이뤄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VR미디어 콘텐츠 제작기초반은 가상현실(VR) 제작 기술을 익힘으로써 차별화된 헬스케어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하는 목적을 지닌다. VR 콘텐츠 수업은 4개의 정규교육 프로그램(창의 콘텐츠 제작 세미나, VR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초, VR미디어 콘텐츠 제작실습, 의료기관 연계 VR현장 프로젝트)과 2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의과학 VR 융합 컨퍼런스, VR기반 헬스 콘텐츠 제작 교육 성과 발표회)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 VR 콘텐츠 제작반에서는 교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분당 차병원의 협조 아래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 연계와  공익화 및 연구 촉진 확산을 위해 학생 인턴십/취업연계, 경기북부 보건 치유 취약계층 체험회 등을 할 예정이다.

VR콘텐츠 제작반 수강생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4학번 전유진 학생은 “평소 VR 콘텐츠를 자주 접해보지는 않아서 수업 전에는 막연히 영화에만 등장하는 먼 미래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VR 콘텐츠가 우리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VR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영상의 다른 한 분야를 배울 수 있었고 의료 분야에 특화된 수업을 통해 의료 VR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진로의 한 분야를 개척해 볼 수 있었습니다”라며 수업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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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
대학교
학생들의 인턴 소개기 1편 - 차병원 그룹
재단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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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그룹에서 인턴 활동 중인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5학번 하유란 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본교의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자 인턴 활동을 하고 있다. 차러브레터는 현장에서 실습 중인 학생들을 인터뷰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차병원 그룹 재단 대외협력본부 홍보실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5학번 하유란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자기소개와 활동기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5학번 하유란입니다. 전 현재 차병원그룹 재단 대외협력본부 홍보실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실무를 경험하고 배움을 얻기 위해서는 늘 학과 커리큘럼 특성 상 홍보실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병원 홍보실도 있지만 홍보실의 중심인 재단 홍보실에서 사보제작과 모니터링을 비롯한 여러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업무라고 칭하기 민망할 정도로 아주 작은 일을 비롯해 직원 분들을 도와드리는 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30분정도 일찍 출근해서 신문을 나눠드리고 사무실 정리를 하며 반송우편을 등록하고 방송 모니터링을 하는 등 분야에 관계없이 여러 일을 합니다. 작은 것이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3. 인턴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홍보실 선배님들과 다 함께 식사를 한 후에 카페에 가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웃으며 농담을 하다보니 어느 새 점심시간이 끝나있었어요. 다가가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서로 편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업무를 보던 중 있었던 일입니다. 출근을 하면 늘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차병원’, ‘차그룹’을 검색해 기사 모니터링을 합니다. 한번은 기사거리도 되지 않을 만큼 평범한 일이 언론에 과장되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황당해 하던 중 과장님께서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말씀드린 후 정중히 기사를 내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5분 후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여러 개의 기사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홍보실이 정말 멋져보이던 순간이었어요.

4. 본인의 인턴 자리를 고민하고 있을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저 열심히 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홍보실 선배님들께 무언가 도움을 드리면서 작은 것이라도 배우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항상 열심히 일하는데 그게 실장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칭찬을 받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눈치와 기억력도 조금은 필요합니다. 누가 어떤 신문과 커피를 좋아하시는지 정도는 알아야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제대로 뗄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홍보실은 다른 부서에 비해 방문하는 손님도 많고 대외적으로 소통이 잦기 때문에 단정한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추어 입는다면 정말 완벽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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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9호]           2017. 01. 19.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8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