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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231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01 19:38
조회
2108
CHA Love Letter Vol.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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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31  

Feb. 01, 2017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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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1학기 학과
발전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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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발전계획 보고회에
참석한 대학보직자


1-2.jpg ▲ 2017학년도 1학기 학과 발전계획 보고회

본교 5개 단과대학의 11개 학과는 이훈규 총장 주재하에 대학 보직자들에게 ‘2017학년도 1학기 학과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각 학과는 ▲ 재학생 충원율 제고 전략 ▲ 교육의 질적 향상 ▲ 취업률 제고 방안 ▲ 입시 현황분석 및 전략 ▲ 학부모, 학생과 학과간의 소통 등의 전략을 제시하며,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훈규 총장을 비롯한 지훈상 교학부총장,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네 명의 처장 (기획, 교무, 학생, 입학)과 해당 단과대학의 학장들은 각 학과에서 고심한 발표안을 검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하였다. 보고회에서 결정된 사안은 이번 학기 학과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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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의학과 /
의학전문
대학원,

2017년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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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 동문,
의학전문대학원 및
병원보직자


2.JPG ▲ 2017년 총동문회 행사에 참여한 대학 보직자 및 학생들

본교 의학과 /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월 21일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총동문회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세 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재학생 및 졸업 동문, 의학전문대학원 및 병원 보직자를 포함한 총 114명이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30분가량의 간단한 기수 별 모임이 있었다. 2부는 문진규 총무가 사회를 맡으며 행사를 찾은 내·외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배진건 동문회장이 시상식을 진행하였고 공로상 부분에서는 문성모 전 총무가, 동문회 장학금 부분에서는 이도영,황혜원,서동준 학생이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신입회원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입회증을 수여하였다.

정성흠 학생(4학년 과 대표)이 대표로 사은회 및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만찬과 학생 축하공연을 통해 보직자 들과 학생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김정현 학생은 “졸업하시는 선배님들의 사은회와 함께 동문회를 진행해서, 축하해주는 분위기 속에 진행된 점이 좋았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내어 참석해주신 여러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저희 학교 동문회가 여러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점점 더 규모있어지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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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경영학과
회계 / 세무
실무능력
강화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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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 세무 실무능력 강화반' 수업 모습
경제활동 중에 이루어지는 거의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회계정보가 고려된다. 회계를 알면 우리 사회의 숨겨진 이면들을 볼 수 있다. 본교 융합경영학과는 학생들의 회계 / 세무 실무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동계방학 중 ‘회계 / 세무 실무 능력 강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회계 / 세무 실무 능력 강화반’에는 총 4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융합경영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바이오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보건의료산업학과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주기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학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회계 숫자가 어떻게 산출되고 있는지와 이 숫자가 의사결정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태동 교수는 이번 방학 중, 재무회계분야를 시작으로 기본을 닦은 후에 세무회계분야로 확대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개강 후에도 계속 이 학습반을 꾸려갈 계획을 하고 있다. 회계정보는 더 이상 경영학 전공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늘 함께하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회계 숫자는 접근하기 쉽지 않은 암호와 같이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방학 중에 용기 내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다양한 전공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에 조직생활을 수월하게 하는데 좋은 무기가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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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졸업예정자,
취업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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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를 탐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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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
캐빈 승무원 합격,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3학번 박선영 학생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차러브레터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본교 학생들을 인터뷰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3학번 박선영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본인이 입사하게 된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3학번 박선영입니다. 저는 보건의료산업학과를 다중전공 하였고, 2016년도 하반기 아시아나 항공 캐빈 승무원 공채에 지원해서 최종합격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아시아나 항공은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항지 개발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취업 성공의 밑거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취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계획성’입니다. 저는 3학년 때 본격적으로 진로 결정을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항공사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는지 파악하고 각 학년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일지 큰 그림을 그려서 실천해 나갔습니다.

그 후에, 세부적으로 더 필요한 것들을 채우다 보니 공채 기간 때 수월하게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면접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해왔습니다. 공채 기간에만 국한하여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면접 방식, 추구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경험’입니다. 저는 기업에서 하는 다양한 대외활동이나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적성이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도 제가 활동들을 통해서 느꼈던 교훈을 쓰기 수월했고 저의 장점을 나타내기도 쉬웠습니다. 동아리나 대외활동이 아니더라도 여행이나 어학연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단순 학교 활동을 넘어서 보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3. 준비 과정과 노하우를 소개해주세요.

취업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어학 점수였습니다. 항공사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어학 성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토익 학원에 등록하여 토익 공부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한 것은 4학년 때입니다. 저는 승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함께 스터디를 통해서 모의면접을 했습니다. 꾸준한 모의 면접 덕분에 실제로 면접을 보았을 때 조금 더 능숙하고 유연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 기간에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식이 필요하고 실제로도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문이나 책을 통해서 사회이슈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4. 취업에 성공한 소감 및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를 들어온 1학년 때부터 매일, 취업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학과 활동과 인턴 경험을 하면서 점점 구체적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틀을 잡아나갔습니다.

여러분도 학년이나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끊임없이 “내가 무엇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등의 ‘나’를 탐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나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다보면 막연했던 진로에 대해서 밑그림을 그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후배분들이 시야를 조금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험을 빌어, 정말 꾸준히 무엇이라도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기고 그 기회가 또 다른 길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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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1호]           2017. 02. 01.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8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