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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러브레터 <제472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1 16:10
조회
1174
CHA Love Letter Vol.472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November. 15. 2021 | Vol. 472 

 

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 박한성 학생, 바이오융합과학과 권민정 학생 학회 포스터상 시상 p-left.png우리 대학 연구의 우수성을 알린 학생들p-right.png

 

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에 재학중인 박한성 박사과정생과 바이오융합과학과에 재학중인 권민정 석사과정생이 지난 10월 20일(수) – 22일(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되었던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Genetics Society of Korea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박사과정생 박한성 학생은 “3’-UTR polymorphisms in thymidylate synthase (TS) with colorectal cancer prevalence and prognosis”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대장암과 티미딜산합성효소(TS)의 3’-UTR 다형성 간의 연관관계에 대해 조사하여 TS의 3’-UTR 변화로 인해 한국환자의 대장암 발병률이 현저히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초로 보고하였다.

또한 석사과정생 권민정 학생은 “The 3’-UTR polymorphisms of the SMAD5, FN3KRP, RUNX-1 were associated with recurrent pregnancy loss susceptibility”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습관성 유산과 SMAD5, FN3KRP 그리고 RUNX-1의 3’-UTR 다형성 간의 연관관계에 대해 조사하여 FN3KRP의 열성 염기가 한국 여성에게서 반복 자연유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초로 보고하였다.

이러한 단일염기다형성(SNP) 연구를 통해 질병과 유전적 관계에 대해 규명하고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한 바이오마커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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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체스트너츠, '(주)바이오펀' 2021 G-FAIR KOREA 전시 참가 p-left.png우리나라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에 당당히 선 창업보육센터 대표기업p-right.png

 

2021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개최된 G-FAIR KOREA 2021(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체스트너츠와 ㈜바이오펀이 제품을 전시하였다. G-FAIR KOREA는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는 권위있는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이다.

체스트너츠(의료홍보미디어학과 18학번 임희원)는 대표 제품인 ‘코코넛칩 청크 그래놀라’를 전시하였다. 체스트너츠의 그래놀라는 아보카도 오일, 마스코바도,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의 양질의 부재료를 사용하여 영양가를 높였으며, 크리스피오트의 높은 함유량과 코코넛 슬라이스의 조합으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 또한 우수한 수제 건강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전시기간 내에 완판되었다.

바이오펀(대표 엄주병)은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다 FUN한 LIFE를 만드는 것을 이념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바디부스터’와 ‘저분자 피쉬콜라겐’ 두가지 제품을 전시하였다. 바디부스터는 콜라겐, 3종 유산균 등을 첨가하여 시중 제품보다 효능이 뛰어나며, 피쉬콜라겐은 저분자 형태로 제조하여 흡수율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한다.

체스트너츠 대표 임희원 학생은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창업보육센터의 지원 덕분에 오프라인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체스트너츠는 연남그래놀라 대표 제품 그라놀라 2종을 판매하였고 총 3일간 현장 판매를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수출 및 납품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되었으며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에 많은 고민을 할 수 있게 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전시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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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학생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체험 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p-left.png간호실습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전에서 수상하다!p-right.png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인천본부에서 진행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간호학과 3학년 김주연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체험 공모전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홍보를 목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인력 혹은 서비스를 제공받은 환자 보호자가 체험수기를 작성하였다.
김주연 학생은 분당차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공모전 포스터를 발견하게 되었고, 본인이 실습을 진행하며 느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등을 진솔하게 체험수기로 작성했다고 한다. “3학년이 되어 첫 실습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었고, 그 전에는 글로만 알고 있었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병원에 있는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 하며, “간호사가 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간호학생 시선에서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솔직하게 잘 풀어낸 것 이 본인이 수상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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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셔틀 이용이 가능하다! p-left.png2021학년도 2학기 송우리-학교 셔틀버스 운영 안내p-right.png

 

우리 대학 학생 지원처에서 학생들을 위한 2021학년도 2학기 셔틀버스 운영을 안내했다. 이는 학생들이 등·하교에 있어서 조금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회 되었다. 셔틀버스는 2021년 11월 8일(월)부터 재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등교시 운행구간을 살펴보면 송우리 원일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며 진병원 앞 버스정류장을 거쳐 학교로 이동한다. 하교시에는 우리 대학 미래관 앞에서 3시 30분과 5시 정각에 출발하며 학생들은 송우리 원일 아파트 앞 (태릉 숯불갈비) 버스정류장에서 하교할 수 있게 된다.

이용되는 차량은 44인승 학교 버스 1대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용 요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단 공휴일 및 주말은 제외되며 이용인원에 따라 운행시간 및 요일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이용되므로 만차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 유의 바란다. 만차시에는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을 수 있으며 예정시간보다 일찍 출발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발열 등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이용 불가하며 탑승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이용대장 작성 후 이용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이 송우리를 거쳐 학교로 등·하교 하기 때문에 이동에 있어서 교통비, 시간 등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렇게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니 재학생들에게는 편리하고 유용한 혜택이라고 생각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혜택들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관심 갖길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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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년도 학회장을 만나다! p-left.pngAI보건의료학부 학회장 19학번 김보민 학생p-right.png

 

차 러브레터가 21학년도 AI보건의료학부 학회장으로 활약 중인 19학번 김보민 학생을 만나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I보건의료학부 제 1대 학회장 19학번 김보민입니다.

Q. 2021학년도 학회장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작년 학회장 모집 공고가 났을 때 주변 지인들에게 ‘한 번 해보는 게 어때?’라며 권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대학교에서는 학생회 임원 경력은 없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학생 1학년 때 과대를 하며 학우들과 소통했던 경험을 살려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Q. 어느덧 12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회장으로 활동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벌써 학회장 임기가 D-100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우들에게 ‘어떻게 하면 학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실제 진행된 행사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코로나19로 대부분 비대면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회 활동에 있어서도 많은 제약이 존재했고, 다양한 모습으로 학부생들이 소통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습니다. AI보건의료학부 제 1대 학생회 모든 학우들에게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믿고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Q. 교내외 활동 중 가장 도움이 되었거나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이 있으신가요?

교내활동으로는 아무래도 학술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술제에 참여했을 때, 제가 관심이 있는 전공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심층적으로 다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조 구성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여러 학번의 학우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2021-2학기에도 학술제가 진행될 예정인데, 꼭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학회장으로서 바라본 AI 보건의료학부의 장점과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I 보건의료학부는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전문가와 졸업생, 재학생간의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성과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학부이며, 융합지식을 배울 수 있는 학부입니다. 기존에 보건복지행정학과와 보건의료산업학과가 통합되다보니 학부 커리큘럼이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보건복지, 보건산업, 사회복지를 모두 배울 수 있는 거죠! 3가지 전공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부 내에서 다중전공으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Q. 나에게 있어 차의과학대학교 AI 보건의료학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무엇일까요?

“믿음”입니다. 우선 저를 Ai 보건의료학부 학우들이 신뢰하고 뽑아주셨기 때문에 저는 이에 대한 결과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모든 행동과 실천을 할 때 믿음이 내재되어있기 때문에 ai 보건의료학부를 표현하자면 ‘믿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

Q. 마지막으로 AI 보건의료학부 학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현재 11월 말 정도에 진행될 학부 학술제 & 온라인 축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존 1학기에는 1학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MT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전 학년이 참여 가능한 만큼 Zoom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학부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신입생 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획 단계에 있는 상황이라 이 행사에 최대한 많은 학부생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학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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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러브레터 학생기자를 이야기하다! p-left.png차러브레터 안소희 학생기자p-right.png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러브레터의 분위기메이커! 학생기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9학번 안소희입니다.

Q. 차러브레터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초등학생 때 1년 정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매주 올라오는 차러브레터 소식지를 읽다 보면 기자단 활동을 하던 시절이 종종 생각나더라고요. 사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기사를 쓰는 방법이나 목적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웃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글을 쓰고, 저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때 기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지금의 차러브레터로 발걸음 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Q. 기사 작성은 주로 어떻게 이뤄지나요? 차러브레터의 기사 작성 과정이 궁금합니다.

저 같은 경우 먼저 담당하고 있는 학과의 소식이나 각 센터, 동아리의 소식을 우선으로 찾아보고 없다면 제가 작성해보고 싶은 기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게 됩니다. 기사의 주제가 선정된 후에는 해당 주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관련 부서에 직접 취재를 가거나 연락을 드려 정보를 얻기도 하고 홈페이지, 공지사항, SNS 등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정보수집까지 마친 후에 본격적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기사를 다 작성하고 나면 어색한 문장은 없는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올바르게 작성하였는지 여러 번 검토해봅니다. 이 과정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끝이 없는 수정의 늪에 빠질 때도 있답니다.(웃음) 헤드라인을 작성할 때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기사를 클릭하고 싶게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제 머릿속에서 아이디어 싸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 혹은 에피소드가 있나요?

기획기사로 알차고 유익한 CHA대 센터 나들이: 사회공헌센터 편을 작성하게 되었을 때 사회공헌센터로 직접 취재를 갔었는데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또, 사회공헌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방역용품 기부와 같은 지역사회 주민 지원 사업이나 포천지역 중고생과의 온라인 학습 멘토링 활동과 같은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되었더라고요. 취재하면서 저도 사회공헌센터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기사를 작성하며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기사가 막힘없이 작성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정말 며칠을 붙잡고 있어도 좋은 기사가 안 나오는 날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사가 수월하게 작성되는 날이면 평소보다 조금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작성한 기사를 통해 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독자분들을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새롭게 기획해보고 싶거나 작성해보고 싶은 기사가 있나요?

조금 두루뭉술하지만, 더 많은 학생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보고 싶습니다. 신입생 인터뷰나 학회장 인터뷰, 동아리 인터뷰, 혹은 어느 대회에서 수상을 한 학생분들을 인터뷰하다보면 우리 대학 학생분들이 갖춘 능력이나 잠재력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아직 전해지지 못한 이야기도 곳곳에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본인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러브레터는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Q.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과 올해 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매주 대면으로 진행되던 회의도 비대면으로 변경되었고 취재나 외부활동에 대한 여러 제약이 있었습니다. 차러브레터를 알릴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나 행사도 기획해보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진행하지 못했던 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욱 발전하는 차러브레터가 되기 위해 기자단 내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고민하고 있고, 좋은 기사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차러브레터의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Q. 차러브레터 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학교의 장점이나 자랑거리가 있나요?

각 센터에서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자기관리워크숍, 외국어 클리닉, 기업가정신 Relay 콘서트, 학습법 소모임 등이 있습니다.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은 물론, 대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힐링 프로그램도 있으니 H-CUBE를 통해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한번 찾아보고 신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본인에게 차러브레터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차러브레터는 ‘대학생활의 꽃’과 같습니다. 차러브레터 활동을 하며 배우고 느낀 것이 참 많습니다. 단순히 기사를 작성하고 발행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닌 진정 의미 있는 대학생활이란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차러브레터를 지원하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막상 들어와 활동을 해보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옆에서 함께 수고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기자로서의 포부가 궁금합니다!

일단 남은 학기 활동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차러브레터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거나 도움을 받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그런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웃음) 그럴 수 있도록 저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전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작은 희망 사항이 있다면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까지 차러브레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200명 채우고 싶습니다.(웃음) SNS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도 열심히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학교의 주요 소식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차러브레터 학생기자를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차러브레터는 학교와 학생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러브레터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을 얻으며 함께 성장할 것이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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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2호] 2021. 11. 15.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