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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러브레터 <제480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10 09:05
조회
411
CHA Love Letter Vol.480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January. 10. 2022 | Vol. 480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차 의과학대학교 참가 p-left.png약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3일간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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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주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대면 행사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된 대면 박람회였으며, 우리 대학을 포함하여 전국 129개의 대학이 참여하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박람회 개최가 결정됐다.”라고 밝혔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체크, 사전문진표 제출 등 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행사 중간 전시장 환기를 위해 2부제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람회장에는 ‘참가 대학별 상담관’을 제외하고도 예비 대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과 국가장학금 등 대학 등록금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 홍보관’ 등의 특별관이 운영되기도 하였다.

우리 대학 상담관에는 입학사정관과 학생홍보대사단(차울림 단원)이 참여했으며, 수험생들은 입학사정관과의 1 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차울림단원들과의 상담을 통해 대학생활 경험과 필요 정보를 추가로 수집할 수 있었다.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한 권수민 단원은 “이번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개최된 대면 박람회라는 점에 새로운 감회를 느꼈으며, 수험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간절한 바람을 느낄 수 있던 현장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2학년도 수능 확인 필적 확인란인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라는 문구처럼 모든 수험생들의 새로운 비상을 응원한다.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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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기획으로 실행으로 p-left.png의료홍보미디어학과 2022년 계란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홍보기획 발표대회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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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의료홍보미디어학과와 계란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계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홍보기획 발표대회가 진행되었다.

매년 PR기획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이론을 기초로 하여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실제 업체와 미팅부터 기획과 발표까지 진행하며 배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실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발표회에는 PR기획을 수강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총 7팀이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계란자조금 위원회 김종준 사무국장님, 엔자임헬스 김지현 헬스케어마케팅 팀장님,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정지연 교수님께서 심사를 맡아주셨다.

심사위원님들께서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기획을 훌륭히 해내었다”고 전하셨고 박노일 교수님께서는 “이렇게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최종발표까지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하시며 “한 학기 동안 함께 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발표회에서 클라이언트에 맞는 상황분석과 아이디어를 발표한 총 4팀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PRove 팀은 “동기와 선배와 함께 기획을 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협력, 소통, 배려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고 진행한 소감을 전하며 “확신 없이 작게 내민 의견을 칭찬과 관심으로 더 좋고 풍성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준 팀원들과 함께 였기에 즐겁게 한 학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PR기획 박노일 교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고 말을 마쳤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서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PR 실무를 체험하고 진행해보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학과에서 제공해주는 실무의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갈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수상
▲ 장려상: PLAN J 팀(이지한 학생, 편지원 학생, 편지희 학생), BUS 팀 (지일웅 학생, 김의린 학생, 조수현 학생)
▲ 우수상: PResent 팀 (민규주 학생, 김윤정 학생, 조신애학생)
▲ 최우수상: PRove 팀 (홍주연 학생, 유다정 학생, 이려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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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슴의 진실성과 이성의 사명감을 실현하는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의 도약! p-left.png2021학년도 제3회 상담심리학과 윤리선서식 개최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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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7일 월요일, 상담심리학과에서 제3회 윤리선서식이 개최되었다.
해마다 개최되는 윤리선서식은 실습 현장에 나가기 앞선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윤리 교육과 화이트 가운 수여식을 시행하는 행사로, 미래의 심리학자로서 학부생들의 사명감 회복과 윤리·책임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3회 윤리선서식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 학기부터 실습수업에 참여하는 20학번 학부생 및 일부 19학번 학부생들을 대상하였다. 행사 순서는 개회식, 학과장 인사말, 윤리교육, 윤리선서, 화이트 가운 수여식,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 교수진과 선후배의 축하 속에서 총 37명의 학부생들의 진심어린 선서가 있었다.

윤리교육을 담당하신 박선영 교수님께서는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심리학자가 준수해야 하는 네 가지 윤리인 전문성, 성실성, 사회적 책임, 내담자의 복지와 권리에 대한 존중에 대하여 설명하시고, 특별히 유념하여 준수해야 할 비밀보장의 원칙과 상담관계 윤리를 강조하셨다.

상담심리사의 윤리

- 상담심리사의 전문성이란 진단, 교육, 연구, 상담 등에 있어 자신의 한계(능력이나 편견 등)를 인정하고 극복하기 위해 요구되는 꾸준한 자기점검 및 학문적 수양 태도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상담심리사는 자신을 지도·감독 하는 슈퍼바이저에게 자문과 상담을 요청하거나,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전문가의 자질을 충실히 확충해나가야 한다.

- 상담심리사의 성실성이란 자신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내담자)에게 그것이 미칠 영향성을 성찰하는 자세이다. 이를 위해 상담심리사는 내담자에게 상담의 목표와 이점, 한계와 위험성, 상담자의 자격급수, 상담경력, 최종 학위 및 전공 등 상담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사전에 고지하고, 언제나 내담자의 자기실현을 최우선적 가치로 고려하는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통솔하에 있는 내담자, 수련생, 연구 참여자 등을 착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신이 개발한 기술과 자료의 오용 가능성을 매사 살피고 참여 및 수정해야 한다.

- 상담심리사가 지닌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공헌, 상담자 양성, 상호 협력적 치료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며 상담자의 책임 의식에 따라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상담심리사는 사회의 윤리와 도덕적 기준을 존중하고 준수하며 사회 공익을 추구하고 상담 분야의 발전에 공헌해야 한다.

- 상담심리사는 상담의 최우선적 책임이 내담자의 복지와 권리를 증진하는 데 있음을 유념하고 언제나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내담자의 잠재력 개발을 통한 자기실현과 건강한 삶 영위에 기여해야 한다. 또한 상담자는 인간존중에 대한 정신을 함양하여 내담자가 지닌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하기 위해 교육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상담심리사는 사익 충족을 위해 내담자를 희생시켜서는 안 되며 내담자와 비의존적인 협력적 치료관계를 형성하여 상담을 통해 내담자가 건강한 관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

- 상담에서 비밀보장의 원칙은 진솔성 및 개입의 깊이를 좌우한다. 따라서 상담자는 비밀보장 한계 상황을 제외하고는 상담 내용의 비밀유지 및 사생활 유지에 대한 내담자의 권리를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상담자는 내담자의 동의 없이 가족, 동료, 지인 등에게 상담에 대한 정보를 의하거나 제공하지 않으며 비밀보장의 원칙이 지닌 한계를 유의하고 준수해야 한다.
(비밀보장 원칙의 한계 : 생명과 사회의 안전성 위협, 내담자의 치명적 감염성 질병 확인, 학대상황에 대한 내담자의 노출, 이외 법적으로 정보공개가 요구되는 상황)

- 건강한 상담관계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수용’이라는 진정성 있는 치유적 관계경험 속에서 내담자 스스로 그가 지닌 잠재성을 발견하고 발휘하도록 하여 내담자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한다. 이처럼 상담의 목적에 부합하는 건전한 상담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상담심리사는 내담자와 다중관계 및 성적 관계를 맺어서는 안된다.
(다중관계 : 상담자의 객관성과 전문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 유지 및 발전 지양 / 성적 관계 : 내담자 또는 내담자의 가족과 성적 관계를 맺지 않는다.)

본 행사에 참여하신 학과 교수님들께서는 진심을 담아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셨다.

김하나 학과장님은 “코로나 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히려 더욱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참여함으로써 적극적인 학과 생활을 해온 20학번 학생들 모두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생들이 쌓아온 것들이 앞으로 나아갈 실습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향한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다.

강민철 교수님은 “임상 실습을 경험하면서, 때로는 힘든 일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저 역시 시간이 지나 현장에 나가보니, 학부 시절 참여한 임상 실습의 모든 경험이 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값지고 소중한 경험임을 느낍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교수님과 동료들과 함께 나누면서 값진 경험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조언의 말씀을 전하셨다.

라수현 교수님은 “여러분의 앳된 새내기 시절을 함께 했었는데, 어느덧 흰 가운을 입은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떼신 것 같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코로나 19로 조심스러운 시국이지만, 의미 있는 실습 경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축하합니다.” 라고 성장한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의 말씀을 전하셨다.

박선영 교수님은 “저 역시 실습 과정을 통해 마주한 첫 내담자와의 경험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여러분께서 만나시는 내담자들에게 유일한 상담자가 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첫 출발인 이번 실습 경험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내담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라고 다시 한번 상담심리사의 윤리를 강조하시며 의미 있는 실습 경험으로 학생들의 성장하기를 응원하셨다.

윤정혜 교수님은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전문가로서 현장에 나아갈 때 근본이 되는 것이 심리학자로서의 윤리의식, 사명감,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윤리선서식의 의미를 마음에 잘 간직하시고, 앞으로 현장에 나아가 우리 사회와 인류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심리학자로 성장하시길 기대합니다. 축하합니다.” 라고 심리학도가 지향해야 할 선한 영향력에 대해 말씀하시며 미래의 유능하고 진정성 있는 심리학자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격려하셨다.

홍승현 교수님은 “하얀 가운을 입은 여러분들에게서 전문가 포스가 느껴져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윤리 선서식이 앞으로 여러분이 전문가가 되어가는 과정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학과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시간들을 기억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현장에 임하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모든 교수진 역시 항상 여러분들을 돕고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그동안 학과에서 쌓아온 것이 결코 작지 않다는 확신을 주시며 현장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셨다.

상담심리학과의 교육과정 속에서 필자가 배우고 경험한 상담은 (내담자를 향한 상담자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무조건적인 공감 · 지지 · 수용 경험 속에서 내담자가 만들어내는 노력과 변화 그리고 성장의 과정이다. 내담자를 사랑하는 상담자의 진실된 마음은 내담자에게 내재된 잠재적 유능성을 발현시키는 힘이다.

오늘 시행된 윤리선서식이 상담심리학과 학생들 모두에게 상담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넓은 현장에 나아갈 우리 학생들 모두 따뜻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마음과 윤리와 책임 의식을 준수하는 이성의 사명감이 조화를 이루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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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러브레터 학생기자를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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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미술치료학과 19학번 장지우입니다.

Q. 차러브레터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19학년도 1학년으로 학교를 입학했을 때, 교내 방송국과 기자단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는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두 곳 모두 합격하게 되었고, 1년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이곳 차러브레터 기자단 활동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Q. 기사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가능한 자료를 충분히 수집한 후 기사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정직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기자의 의무라고 생각하여 이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쓴 기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다면?

A. 글쎄요. 뚜렷이 기억에 남는 기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기사를 작성할 때 학생기자 분들이 일주일 동안 고심하고, 정성을 들여 준비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작성한 모든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Q. 차러브레터 학생기자로서 느낀 학생기자 활동의 장점을 꼽자면?

A.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소에는 주로 제 나이 또래의 사람들을 만났다면, 기자 활동을 통해 쉽게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 혹은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Q.그동안 바라본 차러브레터는 어떠한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지금까지 3년 동안 차러브레터 활동을 하면서 많은 교수님들, 담당 선생님 그리고 조교님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고요. 하지만, 지금은 예전보다는 학생기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점에서 과거보다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작성해보고 싶은 기사가 있으신가요?

A. 각 학과 졸업생분들을 인터뷰하여 진로에 대한 조언을 담은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이제 4학년이 되어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은데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우분들도 고민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각 학과 졸업생분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학우분들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Q. 본인에게 차러브레터란 어떤 의미인가요?

A.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동아리입니다. 물론 가끔 힘들기도 했지만, 차러브레터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모든 순간이 나름대로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 경험들은 앞으로 저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Q. 학생기자로서의 포부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 남은 학생기자 활동기간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지우 학생기자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동안 교내 소식을 알리며 열심히 활동해주신 덕분에 우리 학교와 차러브레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러브레터가 앞으로도 이어질 장지우 님의 학생기자 활동과 무수한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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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0호] 2022. 1. 10.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