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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454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2 10:55
조회
532
CHA Love Letter Vol.454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July. 05. 2021 | Vol. 454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사)한국BMX 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p-left.png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 및 연구기회 제공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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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과는 사이클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재활 트레이닝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 BMX 연맹과 스포츠의학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 BMX 연맹은 2008년부터 올림픽·아시안게임 정식 사이클 종목으로 채택된 BMX를 전파하고 국가대표선수·후보 선수 양성, 한국사이클의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석률 학과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사)한국BMX 연맹 김준희 회장님과 연맹 관계자분들께서 참석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교육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BMX 소속 선수 부상 예방 및 재활 트레이닝 ▲국가대표 맞춤형 관리 지원 ▲국가대표 의무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은 한국 BMX 연맹에서 인턴 및 교육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국내외 대회 진행 시 의무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석률 스포츠의학과장님께서는 “이번 협약으로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는 연맹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상해 예방을 위한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는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는 기초의학과 임상분야의 의학적 지식과 스포츠 의과학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스포츠의학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운동기능 향상 ▲건강한 삶 유지 ▲상해예방 및 치료 ▲운동처방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차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특화교육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 스위스정부관광청 등 국제기관과 협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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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특화실습 발표회 진행! p-left.png실습 참여 경험과 성과를 나누다!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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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8일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4학년 학생들이 진행한 특화실습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발표를 진행하는 4학년 학생 40명을 비롯해, 패널로 참석하시는 교수 15분과 1, 2,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의전원의 특화실습 프로그램은 4학년 학생들이 학교의 틀을 벗어나 국내 외의 봉사기관, 법무기관, 의료기관 등에 자유롭게 지원하여 4주간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국외기관 실습도 활발히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기관에서 실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실습 참여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태선 의전원장님께서는 기념사를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국내의 여러 기관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대면 발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을 모아 발표회를 개최하여 진행하는 것에 대해 격려를 보내셨으며 유은경 교육부원장님께서는 준비한 학생과 운영진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선배, 후배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는 알찬 시간을 보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으셨다.

이번 온라인 발표회는 기존 대면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대체하기 위하여 진행되었고 추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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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기대되는 분야, VR·AR의 세계 속으로 p-left.png의료홍보미디어학과, 2021 SEOUL VR·AR EXPO (SAVE) 참관하다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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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들은 6월 18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OUL VR·AR EXPO 2021에 참여하였다.

올해 SEOUL VR·AR EXPO는 “초현실 디지털 사회의 메타버스,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라는 주제를 반영한 컨퍼런스와 3개의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하여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여는 VR·AR 관련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한 곳에 모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VR·AR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과정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의 콘텐츠는 건축부터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제조, 물류, 국방/치안, 의료 부문까지 다양하고 폭 넓게 구성되었다. XR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미래를 조명하는 디지털 트윈과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미래교육과 학교의 모습을 조명하는 스마트 스쿨, 국민생활 전 분야에서 활용되는 비대면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언택트 테크 총 세 개의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하여 디지털 뉴딜 정책 및 관련 기술을 집중 조명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임연지 학생은 “VR 기기를 쓰고 사람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부스마다 어떤 내용으로 기획됐는지 보며 '아, 저런 건 교육적인 부분으로 쓰임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XR과의 융합이 얼마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알게 해준 박람회였다.”며 만족을 표했다.

또한 이주영 학생은 “매년 학과에서 VR•AR EXPO 견학을 마련해주는 덕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의 트렌드를 몸소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메타버스, XR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의 전망과 나의 진로 방향성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SEOUL VR·AR EXPO는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시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우리 대학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방문해보면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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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융합센터-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진행 p-left.png학생들에게 인공지능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다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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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헬스케어융합센터에서는 6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이썬(Python) 기초 프로그래밍 교육 프로그램인 이 활동은 파이썬 기초 1, 파이썬 기초 2, 파이썬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디버깅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엘리스 코딩 강사진에 의해 강의가 진행된다.

입문 강의인 ‘파이썬 기초 1’과 ‘파이썬 기초 2’ 과목은 코딩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학생들이 코딩에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입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위 강의는 지루한 문법 설명 위주의 강의가 아닌 스토리텔링식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다양한 실습 문제 풀이를 통해 코딩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다.

다음 단계인 초급 과정에는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초 함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파이썬 객체지향’ 과목, 코드에 대한 에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디버깅 기초’ 과목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각 과목의 강의를 수강하고, 이에 맞는 실습 학습을 통해 직접 코딩을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앨리스의 실습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파이썬 실습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며 코딩에 익숙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각 실습마다 영상과 보조자료가 함께 제공되며, 실시간으로 앨리스 코딩 조교 선생님께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원리와 배경을 이해하고, 기초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직접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걸맞은 다양한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취재 : 학생기자 전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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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 컷 찍어드립니다 p-left.png취창업지원센터, [CHA!행복페스티벌] 정장사진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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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생 한 컷, 정장사진 만들기 프로그램이 6월 3일에 본교 도서관 영상촬영실에서 진행되었다.

작년부터 진행된 ‘인생 한 컷’은 ‘NEWFACE STUDIO’와 함께하여 헤어 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정장대여와 1:1 사진보정까지 1인 59,000원 상당의 취업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작년에는 4.89점의 만족도 점수가 나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높은 4.96점의 만족도 점수가 나왔다고 한다.

이번 21년도 1학기에는 총 80명의 학생들이 신청했고, 그 중 30명의 학생들만이 선착순 마감을 통해 촬영이 확정되었다. 프로그램은 9시부터 6시까지 30분에 2명씩 진행되었고 주로 저학년 학생들은 컬러 신분증을, 고학년 학생들은 정장사진(취업사진)을 위주로 촬영하였다.

약학과 이소연 학생은 “취업사진을 한 번 찍으려면 큰 비용이 드는데 학교에서 지원해줘서 정말 좋았다. 처음엔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기대 이상이었다.”라며 말을 전했다.

또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이은성 학생은 “3학년임에도 취업은 아직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취업이 멀지 않은 일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카메라에 서면서 내 인상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표정을 배우게 되었고, 사진 수정에 있어서도 취업사진에서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유익했다. 비대면 대학 생활에 있어 특별했던 경험이고 소중한 사진이자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생 한 컷 프로그램은 2학기 기말고사 전에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H-CUBE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를 입력한 후 신청하면 나만의 정장사진을 만들 수 있다. 30분마다 각 학생들의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취소나 지각을 하지 않도록 일정을 충분히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을 권한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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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10학번 이주연 동문,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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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간호학과 10학번 이주연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이주연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10학번 졸업생 이주연입니다.
본교 졸업 후 분당차병원에 입사하여 내과계·심혈관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차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실습강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학교에서 일하게 되면서 [아름다운동행] 후배 사랑 장학금 기부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모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후배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후배사랑 장학금이 저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1, 2학년 때 동기들과 포천 기숙사 생활을 했던 경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버거운 교육과정에 때로는 힘들었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대학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MED-TEAM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 것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 약학과, 간호학과 학생들과 협업하여 보건소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활력 징후, 간단한 문진, 주사나 약물을 준비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간호사로서의 업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봉사활동 동아리였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저에게 예비간호사로서 다양한 의료인, 예비의료인과 함께 협업하는 기회가 되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에 뿌듯했고 값진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4.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2014년 졸업 후 분당차병원에 입사하여 내과계 중환자실, 심혈관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였고, 2017년도부터 차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 생활 때 배운 이론 수업은 당시에는 버거웠지만, 간호사로서 일할 때 여러 실무 분야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었고, 현재는 이러한 간호사로서의 경력 및 경험이 학생 지도 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본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대부분 실습을 분당차병원에서 진행하는데, 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준비하고, 이러한 내용을 아끼는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매번 감사하고, 강의를 통해 많이 배웠다고 얘기하고 감사해하는 학생들을 보며 저 또한 매 학기 뿌듯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간호학과의 4년이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닐 것입니다. 간혹 학부 생활이 힘들어 중도 포기하려거나 속상해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걱정과 달리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어요. 앞으로도 자신을 믿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독여주면 좋겠습니다.
선배로서 여러분을 늘 응원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 학과로 찾아오세요^^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50-9085 / matt@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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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4호] 2021. 07. 05. | 취재편집: 학생기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