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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442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8 12:53
조회
675
CHA Love Letter Vol.442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April. 12. 2021 | Vol. 442 

우리 대학 발전에 힘써주실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 p-left.png차 의과학대학교 주요보직자 임명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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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에서는 지난 3월 1일 교학부총장님에 서영거 교수님(전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장), 의무부총장님에 윤도흠 교수님(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행정대외부총장님에 임동욱 교수님(전 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장)을 각각 임명하셨습니다.

서영거 교학부총장님은 서울대 약대학장, 대한약학회장, 한국유기합성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약학계를 대표하는 약학과학자이시며, 2016년부터 약학대학장님으로서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서영거 교수님은 차 의과학대학교의 교학부총장님으로서 학교의 전반적인 교무와 학사 업무를 총괄하실 예정입니다.

윤도흠 의무부총장님은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제32대 세브란스병원장과 제17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내셨습니다. 윤도흠 교수님은 차 의과학대학교의 의무부총장님으로서 병원 및 의료기관을 총괄하실 예정입니다.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님은 행정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사)한국대통령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시며 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장, 입학관리본부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임동욱 교수님은 차 의과학대학교의 행정대외부총장님으로서 대학 부속기관 및 행정 사항, 대외 홍보에 대해 총괄하실 예정입니다.

우리 대학은 서영거 교학부총장님, 윤도흠 의무부총장님,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님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생명과학의 융복합을 통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구현하고 산학연병 협업의 성공신화를 실현해나갈 계획입니다.

이하 처장님·학장님 등 주요보직자 인사 (발령일자: 2021년 3월 1일자)

△약학대학장 나영화 교수님 △간호대학장 박혜자 교수님 △생명과학대학장 박근홍 교수님
△기획처장 강형곤 교수님 △교무처장 김재환 교수님 △학생지원처장 이성기 교수님
△입학처장 윤정혜 교수님
△총무처장 최대종 교수님 △일반대학원장 백광현 교수님 △통합의학대학원장 공병선 교수님
△경영대학원장 김태동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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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별화된 우리 학과만의 2021 Keywords: 데이터경영학과 편 p-left.png키워드로 풀어보는 학과 이야기: 데이터경영학과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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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각 학과 키워드를 찾아 파헤쳐보는 코너, ‘CHA별화된 우리 학과만의 2021 Keywords’!

이번 주에 만나볼 학과는 융합과학대학의 ‘데이터경영학과’입니다.

최근 세계적 경영 트렌드는 컴퓨터 활용과 데이터 분석 관리, 경영학 기반의 데이터 분석으로 데이터경영학과는 이러한 복합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업 지향적이며 실무적인 영역을 강조하는 학과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 데이터 과학

데이터경영학과는 타 대학 경영학과와는 다르게 경영학과 데이터 과학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2학년 때는 경영학의 기본 이론과 데이터 과학 기초를 습득하고, 3학년 때는 데이터 과학을 이용하여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습득 하는 등의 체계적인 학년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R, SQL, Python 통계, 데이터 마이닝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시스템 개발활용, 재무 빅데이터 분석 등 특화된 교과과정으로 과학적 경영분석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학부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처리기(능)사, 데이터전문가, ERP 자격증 취득 및 각종 데이터 경진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경영학의 핵심 과목들과 데이터 과학과의 연계를 위해 대부분의 교과목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였습니다. 경영학도로서 기본적인 경영학적 지식 이외에도 상당한 수준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하여, 궁극적으로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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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 : 글로벌

과거에 데이터경영학과의 이름이 글로벌경영학과였을 정도로 글로벌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터경영학과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향하며, 취업에 필요한 영어 및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어학 관련 자격증(TOEFL/TOEIC/HSK)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및 해외 인턴십을 제공하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1:1 전담 지도교수 체제에서 세계 산업 및 지역 연구 프로그램 운용 또한 데이터경영학과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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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 : 실무

경영학은 실무 경험도 중요한 만큼 데이터경영학과에서는 융합형 팀 티칭을 통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ase Study를 활용한 분석 실무, 전략 기획 프로젝트 수행 등 이론으로 배운 경영학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4학년 때는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도 데이터경영학과의 큰 장점입니다.

활발한 프로젝트 참여 경영 현장실습을 진행하는데요. 논문연구 및 학회발표, 프로젝트 연구원 참여, 창업 지원, 차병원그룹 인턴십, 글로벌 현장실습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에는 경영대학원도 있어 데이터경영학을 배운 후 좀 더 학문적, 실무적 역량을 키우고 싶은 학생은 학사 졸업 후 경영대학원 진학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데이터경영학과의 세 가지 키워드, ‘데이터 과학’, ‘글로벌’, ‘실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관리해야 하는 정보의 범위와 양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경영관리 실무에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는 데이터경영학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취재 : 학생기자 허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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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번 과대표를 만나다! p-left.png21학번 스포츠의학과 이태한 학생 인터뷰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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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러브레터가 21학번 과대표로 당선된 스포츠의학과 이태한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차 의과학대학교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축하 감사합니다. 대학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정말 기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새내기, 21학번 스포츠의학과 과대표 이태한입니다.

Q.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 저는 해군 특수부대에서 부사관으로 5년 동안 활동하며 20대의 반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특수부대이다 보니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 출신의 동기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군대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자주 접할 기회가 있었고 즐겁게 군대 생활을 했습니다. 군대 제대 후에는 프리다이빙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선수 활동을 하다보니 잦은 부상이 있었는데, 부상 치료를 재활 겸 호흡 트레이닝을 위해 요가와 해부학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부할 때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우연히 차의과학대학교에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에서 커리큘럼을 찾아 보았습니다. 스포츠의학과의 커리큘럼을 보니 너무나도 제가 배우고 싶은 공부의 방향과 맞아서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고, 이제는 우리 대학이 되었네요! 저는 꿈을 이루고자 도전했고 마침내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입학 후 학교생활은 어떠셨나요?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고 계시는가요?

A. 아직 오리엔테이션 위주의 수업을 들어서 많은 내용을 배우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께서 학과 졸업 후 미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스포츠의학은 매우 매력적인 분야여서, 다시 한번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Q.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순서 없이 커리큘럼 없이 공부했다면, 이제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기대가 됩니다. 불필요한 것에는 신경을 내려놓고 이제 공부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또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Q. 과대표로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제가 이미 과대표 연설에서 말했었는데요. 조금 부끄럽습니다만, 제가 이루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스포츠의학과의 단합력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학 생활을 하면 여러 무리로 나뉘게 되기 마련입니다. 내가 속한 무리가 아니면 다가가기도 힘들고 나중에 연락도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스포츠의학과가 하나의 큰 무리가 된다면 모든 학생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려면 오히려 단합력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같이의 가치, 모두가 함께일 때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아요. 이를 위해서는 우선 저는 제가 모든 학과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제가 학과 선배나 교수님들과의 소통의 다리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건의 사항이 있거나 불편한 점이 있을 때, 아무래도 같은 학번 동기인 제가 더 이야기를 나누기에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열린 마음으로 동기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에서 “대학 생활이 정말 행복했었지! 진짜 의미 있었지! 우리 동기들 최고였지!”라는 말이 먼 훗날에도 생각이 났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과대표로서 포부 한마디 부탁드려요!

과대표로서 맡은바 항상 성실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가진 재능을 남을 돕기 위해서 사용하고 싶고, 저는 누군가를 돕고 진정으로 타인을 위해 도움이 되었을 때 가장 제가 깨어있고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제 인생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저의 도움으로 누군가가 삶을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고 싶습니다. 그게 제 인생의 의미 같아요. 사실 저도 28살, 늦었지 않았을까 고민도 했었어요.
그러나 다른 사람의 눈치는 보지 않고 오로지 본인 마음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본인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요. 앞으로 차 의과학대학교에서 제가 보낼 꿈을 찾아 떠날 여정들이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파이팅! 스포츠의학과 파이팅!

[취재 : 학생기자 유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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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마음을 지역 사회에 전해요! p-left.png사회공헌센터,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방역물품 릴레이 기부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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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회공헌센터는 올해 3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손소독제 205박스(2460개)와 코로나 키트백을 사회적 기업인 ‘책상 없는 학교’,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사회공헌센터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코로나 19 방역물품 릴레이 기부를 진행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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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사회적 기업인 ‘책상 없는 학교’에 손소독제 5박스(60개), 코로나 키트백을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사회공헌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이 해당 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코로나 키트 사용법, ▲코로나 방역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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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월 29일에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손소독제 100박스(12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협의회를 통해 14개 포천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공헌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은 해당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 재능 나눔, 멘토링과 같은 대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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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센터 박윤미 센터장님께서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실천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의 사회공헌센터는 복지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하고 방역수칙 교육을 진행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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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율 보건산업대학원장, 제19대 대한보건협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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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전병율 보건산업대학원장님께서 제19대 대한보건협회장으로 임명되셨다는 소식이다.

전병율 원장님께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하신 이력이 있으시기도 하다.

전병율 원장님께서는 취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상황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보건의료 분야의 중대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대한보건협회의 사업 영역과 방향을 미래지향적으로 과감히 바꾸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회원 대다수가 보건의료 및 보건학 분야 전반에 걸쳐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인 만큼 협회의 인재풀을 가동해 보건 정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 보건의료 인적자원 양성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하셨다.

대한보건협회(초대회장 권이혁)는 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다. 전국에 16개 지부ㆍ 지회 조직이 있다. 보건 분야 25개 회원학회와 전국 보건대학원, 전국 대학 보건학과 교수협의회, 보건대학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2월 19일, 제19대 신임 집행부 워크숍을 개최해 금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마쳤으며 전 회장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미래 보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 전병율 보건산업대학원장님의 제19대 대한보건협회장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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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코로나 블루 힐링 백신> 2편 p-left.png코로나 19 오해와 진실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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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 상황은 물리적인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이른바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심리적 바이러스도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한다. 학생행복센터에서는 장기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학생들의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 주부터 약 4주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기획 기사를 게시하여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블루와 같은 우울감과 불안감이 있는 우리 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학생행복센터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생행복센터의 학생 상담은 심리상담 전문자격을 가진 상담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1:1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감염병 유행 시에는 누구나 정서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뉴스나 정보에 대한 노출은 불필요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코로나 19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코로나 19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1. 젊고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다?

- 새로운 감염병인 코로나19 면역력을 가진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따라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아부터 노령층까지 모두 감염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와 면역력에 상관없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코로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2.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는 아무것이나 써도 괜찮다?

- 코로나 19 관련 제품의 허위광고 및 과대광고를 주의해야 한다. 구매 제품의 포장에 ‘의약외품’ 혹은 ‘의료 기기’ 표시를 확인하고, 마스크의 경우 KF로 비말감염이 차단되는 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3. 공중 화장실의 비누를 사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 비누나 비누의 받침대 등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경우가 있지만 비누 거품을 씻어내는 과정에서 염기 성분이 바이러스를 죽이게 된다. 물로만 씻는 것보다는 반드시 세정제로 씻는 것이 좋으니 꼭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꼼꼼히 씻도록 하자.
(출처: 세브란스 공식 유튜브 채널 감염내과 전문의, 코로나19 팩트체크 8가지(2020. 02. 26) 발췌)

감염병 소식은 하루 한 번, 질병관리본부와 같은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감염병 정보가 아닌 다른 긍정적인 소식이나 활동으로 주의를 돌려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감염병 정보 검색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핸드폰과 컴퓨터의 감염병 관련 어플리케이션의 알림 설정을 적절히 활용하거나 홈페이지를 숨기는 등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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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과학과 11학번, 이건엽 동문 후배사랑장학금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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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의생명과학과 11학번 이건엽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이건엽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외 활동, 공모전, 교육정보 플랫폼 ‘요즘 것들’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캔 이건엽입니다. 저는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전공)와 글로벌경영학과(현 데이터경영학과, 부전공)를 2015년에 졸업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저는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예비창업을 후원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10월 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다보니 자주 모교 사이트에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알게 된 후배사랑 장학금에 비록 작은 기업이지만 대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하고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대학 생활 동안 많은 활동을 했지만, 지금의 창업팀원들과 함께한 동아리 활동이 지금 창업의 밑거름이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CHAI라는 스터디 동아리 활동입니다.

4.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저는 창업의 길을 걷고 있고 그렇다 보니 대학에서 배운 경영학 기초와 또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며 배운 팀 운영 노하우가 지금의 창업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창업 이외의 길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저와 같이 창업의 길을 걷고 싶은 후배님들이 계신다면, 좋은 팀원, 정부지원사업 도전, 작은 스타트 업에서라도 실무경험을 쌓도록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후배님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yeop@maycan.co.kr 로 연락주세요 🙂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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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2호] 2021. 04. 12. | 취재편집: 학생기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