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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445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03 08:41
조회
739
CHA Love Letter Vol.445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May. 03. 2021 | Vol. 445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다. p-left.png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1년 꿈샘 멘토단 멘토 교육 제공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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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1 꿈샘 멘토단’을 모집하였고 우리 대학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이 선발되어 꿈샘 멘토단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위기 학생 및 중도 탈락 징후가 보이는 학생에게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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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멘토 교육을 수료한 꿈샘 멘토단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매칭 작업을 마무리한 뒤 위기 및 탈락 징후가 보이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상담·진로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2021 꿈샘 멘토단 교육은 이주혜 교수님, 박성옥 코디네이터 선생님, 손병윤 교육청 전문상담사 선생님께서 참여했다.

1차 교육에서는 2020년 멘토단 실습생 사례발표를 통하여 선배님들의 경험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워크샵과 멘토 교육, 상담의 구조화를 시연해보며 실전에서 진행하게 될 멘토링 활동을 연습했다.

2차 교육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의 이해, 실제 멘토링을 나갔을 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 활동을 통해 신체를 활성화하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방법과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어떤 방법으로 위로할 수 있고, 깊은 마음속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3차 교육에서는 최종적인 멘토링 교육과 함께 조별로 프로그램을 시연해 보며 직접 운영하게 될 프로그램과 계획에 대해 많은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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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학회장 정윤미 학생은 “직접 멘티와 만나 진행할 생각을 하면 긴장이 되고 걱정이 많지만,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떨리고 행복하며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묵묵히 옆에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위로가 되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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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과, 전공역량을 강화하다! p-left.png스포츠의학과, 스포츠의학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세미나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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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우리 대학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는 스포츠의학과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세미나가 대면 비대면 동시로 진행됐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covid-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사전에 실시하여 대면으로 참석하는 학생들의 건강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실시됐다.

이번 특강의 목적은 스포츠의학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진로와 직업에 고민하는 스포츠의학과 재학생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골든핏짐 윤태식 대표님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윤태식 대표님은 스포츠의학 관련 직업 진로 탐색을 시작으로 트레이닝 센터 시스템 소개, 퍼스널 트레이너 역량 강화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윤태식 대표님은 퍼스널 트레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한 트레이너가 되어서 함께 운동하는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으면 하는 뜻을 전하셨다.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전문지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라 조언하다.

스포츠의학과 1학년 김은성 학생은 “세미나를 통해 스포츠의학 직무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직 퍼스널 트레이너로서 대표님의 실질적인 조언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앞으로 스포츠의학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전문성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의학과 1학년 이세현 학생은 “저는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고 선수 트레이너라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운동과 학업에 열중하여 미래에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후배들 앞에서 강연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로 다짐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의학과는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수업뿐 아니라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가 초정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환경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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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대 학생들의 스펙을 책임져주다! p-left.png교육 관련 총학 제휴 사업 AI토익튜터, 산타 프로모션 지원 확정!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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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차대 학생들의 스펙 관리를 책임져 줄 수 있는 교육 관련 연계사업이 마련되었다. 이는'AI토익튜터, 산타'와 제휴하여 대학생 특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산타 AI는 1억건 이상의 토익 데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56차원으로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역량을 분석한 후 맞춤 튜터링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AI토익튜터, 산타 스펙준비 프로모션’을 통해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는 우선 수강료의 80%를 지원해준다. 이는 정상가 1,825,000원에서 지원가 365,000원으로 학생들이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프리패스 1년 무제한 수강권 제공 및 LC/RC 기초 인강 92강, PDF 교재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ITGO에서 컴퓨터활용능력, MOS, CAD, 3D MAX, 전산회계, 세무, 정보처리기사, 포토샵, 일러스트, 웹디자인 등 72개의 강좌를 1248차시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PDF 파일로 교재 제공되며, 본인이 지정한 날부터 1년 동안 수강이 가능하다.

전체 제휴 대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결제자에 한하여 (신학기 개강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 상품으로는 아이패드(1명), 에어팟 프로(2명), 무선키보드(2명), 아웃백 식사 이용권 5만원(4명) 등 다양한 상품도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 신청방법은 선착순 50명 한정지원으로 네이버폼에서 진행 되었으며 1차 사업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프로모션 산타 담당 측에서는 2차, 3차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은 다음 프로모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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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분들, 여기서 잠시 쉬다 가세요 p-left.png총학생회, 남학생 휴게실 신설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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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총학생회 차봄은 미래관 507호, 기존 수면실 자리에 남학생 휴게실을 신설하였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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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남학생들은 본교에 남학생 휴게실이 따로 없어 남녀공용 휴게 공간인 수면실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면실 이용이 제한되자, 휴게실 부재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총학생회는 남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실이었던 수면실을 남학생들만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남학생 휴게실을 방문했던 데이터경영학과 김우진 학생은 “임시로 운영되는 곳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생각보다 쾌적하고 좋았다. 테이블과 누워서 쉴 수 있는 쿠션까지 마련되어 있어 보다 편하게 쉴 수 있었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면 더 자주 방문할 것 같다. 교내에 방문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해도 좋을 공간이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남학생 휴게실은 1학기 동안만 시범 운영으로 이루어지나,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앞으로의 운영 여부가 결정된다. 2021년 4월 1일부터 1학기 종강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휴게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하여 남학생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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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코로나 블루 힐링 백신) p-left.png4편: 내 삶을 돌보는 방법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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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 상황은 물리적인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이른바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심리적 바이러스도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한다. 학생행복센터에서는 장기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학생들의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기획 기사를 4편에 걸쳐 게시하여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와 같은 우울감과 불안감이 있는 우리 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학생행복센터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생행복센터의 학생 상담은 심리상담 전문자격을 가진 상담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1:1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위한 마음 영양제)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관리하고 대처하는 나만의 힐링이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신체에 면역체계가 필요하듯이, 심리적으로 우리가 힘든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면역을 위한 완충제가 필요하다. 특히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하게 실내에서 혼자서도 스트레스를 힐링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3-Good Things

나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고 완충제가 되는 3-Good Things를 찾아 실천해 본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코로나로 만나기 어려워진 친구 3~5명에게 안부를 물으며 코로나로 인한 외로움과 우울감을 달래본다.
- 코로나 블루로 지친 나를 위로하고, 정서적인 불안감을 환기시켜 힐링할 수 있는 음악 3~5곡을 선곡하여 들어본다.
-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경험 3~5가지를 떠올려 본다. 특히 구체적인 심상으로 떠올려 기록하고 분석해 보면서 나에게 유익한 활동이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2. SIT의 법칙

SIT는 나만의 안전지대로 가기 위한 Space, Imagine, Talk의 약자이다. 각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Space: 안전한 장소로 가기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포근한 나만의 안전한 장소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떠올려보자. 안전한 장소는 내가 이미 방문했던 실제의 장소여도 좋고, 상상으로 만든 가상의 장소여도 된다. 단, 안전한 장소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떠올려본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관찰하듯이 떠올리고, 오감을 동원하여 장소가 주는 안전함을 최대한 누리면서 천천히 머물러본다. 이때 눈을 감고 편안한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Imagine: 원하는 나의 모습을 떠올리고 행동 적어보기
Space 단계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을 때의 이미지를 상상해본다. 내가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이를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볼 수 있는지 작은 목표들을 세워 적어본다. 비록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 상황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작은 목표들을 설정하고 하나씩 실행해 봄으로써 성공의 경험을 쌓아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3) Talk : 긍정적인 말소리 만들기
평소에 좋아하던 책의 글귀나 명언, 영화 및 드라마 등의 대사 등 나를 응원할 수 있는 문장을 기록해 두었다가 캘리그라피나 책갈피와 같이 간단히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본다. 긍정적인 문구를 간직하여 지속적으로 음미하는 것으로도 스트레스를 힐링할 수 있다.

출처: 2019년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협의회 생명존중교육 (내 삶에 좋아요)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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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15학번, 조석진 동문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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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약학과 15학번 조석진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조석진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7기 졸업생, 조석진입니다. 현재 본교 조혜영 교수님 연구실에서 석박통합과정 1학기 진행 중입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학교 소식지를 통해 작년 약학과 선배님들이 후배사랑 장학사업에 동참하였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해당 장학금 기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를 받으면서 기부의 취지가 마음에 들었고, 특히 모교 약학과 후배들을 위해 직접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약학과 내 동아리 모임 및 학생회 등 개인적으로 약학과 공동체 안에서 열심히 생활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만큼 4년의 학부 생활이 제게 귀하고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학생회 활동인 것 같습니다. 1년간 학생회 미디어국장으로서 학생회 활동 홍보 및 행사 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면서 우리 학교 약학과에 대한 애정이 많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4.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졸업 후 본교 조혜영 교수님 연구실에서 석박통합과정 1학기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 시절 때부터 약동학 및 규제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해당 학문을 학부 졸업 후에도 계속 배우고 연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대학원 진학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학부시절에 교수님 및 선배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면서 고민을 하나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약학과 필수 과정인 실무실습을 통해 지역약국, 의료기관, 제약회사 그리고 연구실까지 다양하게 접하고 또 그곳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게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인지하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신입생 시절에는 4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멀게만 느껴졌었지만 졸업하고 나니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었던 기회를 더 많이 누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에 남습니다. 그 기회라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학업일 수도 있고, 자기계발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후배님들께서 어떤 생활을 보내시든 훗날 후회가 없을 만큼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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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5호] 2021. 05. 03. | 취재편집: 학생기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