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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448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1 11:23
조회
614
CHA Love Letter Vol.448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May. 24. 2021 | Vol. 448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 2년 연속 선정 p-left.pngXR(확장현실) 기반 대학생 심리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컨텐츠 제작 계획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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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콘텐츠원 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우리 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XR 기반 힐링 콘텐츠 제작 및 스마트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 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XR 기반 스마트 심리치유 모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원 규모이다.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총 10개월간 진행되며 '산·학·연·관'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고, 의과학 기반의 XR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 사업이라는 것이 특징을 지닌다.

사업의 운영은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김정환 학과장님(과제 총괄)을 중심으로 ㈜ RGB메이커스의 김태원 대표님, ㈜ 이모꼭 차심리상담센터 윤정혜 교수님 등이 함께하신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융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우리 대학 융합과학대학 내 3개 학과인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가 함께 융합 전공을 설계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1-2학기를 거쳐 총 6개의 정규 교육과정과 6개의 비정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심리학 이론과 XR 기술을 융합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각 전공 교수님들의 밀착 지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한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XR 제작 기업에 인턴십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콘텐츠는 지난해 의료홍보미디학과와 ㈜RGB MAKERS에서 공동 개발한 인터렉티브 치유 플랫폼인 '힐링 플래닛'과 ‘힐링 스페이스’ 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심리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고 예방하는 인터렉티브 XR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의 실무 책임을 맡은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오현정 교수님께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XR기반 스마트 힐링 콘텐츠 개발 사업이 학제간 혁신과 융합을 통해 대학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기반 융합교육의 프로토타입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학과장님이시자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김정환 교수님은 “이번 사업이 참여 학생들의 헬스케어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 문제 해결에 미디어 융합 기술이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의과학 융합 교육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콘텐츠원 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에도 교내 XR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독립 실습 공간을 마련하고, 고가의 VR 장비와 XR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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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센터 산하 동아리 '채움(CHAeum)' 2021학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 p-left.png포천 양문리 마을 재생 벽화를 제작할 우리의 멋진 채움 동아리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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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회공헌센터 산하 동아리 ‘채움(CHAeum)’ 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 재능 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대학생의 농촌 재능 나눔 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농촌재능나눔 대학생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채움 동아리는 포천 양문리 마을 재생 벽화 제작을 주제로 선정되었는데, 4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4월 30일에 개최된 사업 설명회 참여를 시작으로 캠프, 발대식, 농촌 재능 활동, 수료식 등의 일정을 통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움 동아리 대표 데이터경영학과 이규성 학생과 의생명과학과 조서현 학생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지역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미술 차원의 농촌 마을 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수인 사회공헌센터장 박윤미 교수님은 힘든 코로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정들이 놀랍고, 협력적인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씀하셨다.

채움 동아리는 2019년도 4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55명의 학생이 소속되어있다. 채움이라는 동아리명은 나눔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봉사활동에는 사랑의 에코백 나눔, 사과 따기 봉사활동, 유기견 봉사, NO 플라스틱 챌린지, 포천 및 양주 시내 곳곳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취재 : 학생기자 유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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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번 과대표를 만나다! 데이터경영학과 편 p-left.png21학번 데이터경영학과 최애리 학생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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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러브레터가 21학번 과대표 데이터 경영학과 최애리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차 의과학대학교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데이터 경영학과 21학번 과대표 최애리입니다.

Q. 입학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첫 중간시험도 치르셨는데 그동안 신입생으로서 학교생활은 어떠셨나요?

A.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평소 대학생이 만끽할 수 있는 모든 행사나 캠퍼스 생활을 즐긴 것은 아니어서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대면 수업이 많아 같은 학번 친구들과 만나 친해질 수 있었고 데이터 경영학과만의 선후배 간 친목을 도와주는 ‘데이링’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꽤 만족스러운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과제와 시험에 울뻔한 적도, 공개된 점수를 보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니 ‘내가 정말 대학생이구나!’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서툴고 어색하지만 진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한 두 달이었습니다.

Q. 두 달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앞으로 기대하고 있는 교내 행사 및 학과 활동은 어떤 게 있나요?

A. 코로나 19로 인해 MT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되지 않아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선배님들 덕분에 학과에서 진행되었 차 나들이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동기, 선배님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고, 지도교수님과 조별로 모여서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대하고 있는 학과 활동은 계속 진행될 선후배 간 친목을 도와주는 ‘데이링’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코로나 19가 완화되어 2학기에는 더욱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신입생으로 생활하면서 본인이 느낀 우리 학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데이터경영학과의 매력은 총 여덟 분의 교수님들이 가족같이 친근하게 대해주신다는 점입니다. 흔히 대학교수님을 떠올리면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같이 밥도 먹고 대화를 나누며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셔서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굉장히 매력적로 느껴지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데이터경영학과는 데이터와 경영을 동시에 배우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폭넓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 학과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과대표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A. 과대표를 지원했을 때 내세웠던 공약인데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MT 등 많은 단체 활동이 취소되었지만, 데이터경영학과 학생들이 다 같이 친해질 수 있도록 학생들 사이에 소통의 다리가 되어 자유롭게 인사하고 똘똘 뭉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과대표로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걸 진행하고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올해가 끝날 때쯤에는 데이터경영학과가 모두 친구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 파이팅!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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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실무현장의 경험을 전하다! p-left.png의료홍보미디어학과, 2021학년 1학기 온라인 인턴십 발표회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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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우리 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서는 2021학년 1학기 온라인 인턴십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매 학기 방학 동안 광고 PR 회사, 영상프로덕션 등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결과보고회를 진행한다. 아쉽게도 이번 학기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영상 발표회로 대체되었다.

이번 온라인 인턴십 발표회는 동계방학 현장실습을 진행한 21명의 학생의 기업 소개 및 본인이 맡았던 주요 업무, 느낀 점 등 실무경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인턴십을 다녀온 의료홍보미디어학과 3학년 김혜원 학생은 “실제 기업에서 활동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배우지 못한 것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추진력, 창의력, 기획력, 발표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현재 학교로 돌아와 나의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경험을 쌓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다른 분들도 인턴십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먼저 경험해보고, 남은 학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계획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은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제 실무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발표 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은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성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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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대관사업 새롭게 진행되다! p-left.png총학생회, 네이버 예약을 통한 강의실 대관사업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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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차봄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통학생의 시설 확보를 위해 미래관 강의실 210호와 408호를 관리, 전담하여 대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관 210호는 4인씩 6그룹이 이용할 수 있는 그룹 토의실로, 408호는 최대 30명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진행된 이 대관사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인원 제한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있다.

또한 총학생회비 납부자에 한정하여 그룹 토의실 2팀 테이블과 열람실 6석을 따로 제공하고 있다. 총학생회비 납부자는 네이버 예약 시 ‘미래관 201호 그룹 토의실 총학생회비 납부자’, ‘미래관 408호 열람실 총학생회비 납부자’를 선택하여 이와 같은 혜택을 받아보면 좋겠다.

강의실을 이용한 후에 총학생회 강의실 대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참여 학생 중 추천을 통해 스타벅스 텀블러(1명), 오슬로 텀블러(2명), 토프레소 기프티콘 5천원(5명), CU 기프티콘 1000원(10명)의 상품도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네이버 예약 링크 (차 의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차봄 관할 강의실 대여 예약 시스템)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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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15학번 김정현 동문,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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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약학과 15학번 김정현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김정현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약학대학 15학번 졸업생 김정현입니다. 제약회사에 근무하던 중 약사의 꿈이 생겨 차 의과학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정말 좋으신 교수님들과 동기들을 만나 4년 간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주시는 약학과 교수님 및 교직원분들, 또 우리 학교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대학원 선배로부터 후배장학금 기부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 발전을 위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정말 많은 시간을 과제와 시험공부로 보냈던 것 같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밴드나 댄스 공연할 때 무대 위에서 느끼는 희열, 또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는 과정의 즐거움을 잊지 못해서 계속 참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약학과에는 매년 CHA PHARM DAY라는 홈커밍 행사가 있는데 여러 분야에 진출하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도 듣고 다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4.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현재는 취업 준비 중이지만,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종류와 상관없이 여러 단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함께 일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깨닫고, 또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워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무와 관련해서는 관심 분야의 연구실에서 실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학부 과정에서 얻는 지식은 실무에서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니 내가 하고싶은 직군을 확실하게 결정하셨다면 인턴 활동 등 실무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미리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차 의과학대학교는 저의 두 번째 대학교이지만 어쩌면 더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후배 여러분도 차대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당당하게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대학생활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천에서 지내는 것이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때 그 장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그 순간들을 소중히 여겼으면 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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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8호] 2021. 05. 24. | 취재편집: 학생기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