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자주찾는 메뉴

대학생활

 

CHA러브레터 <제450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4 09:27
조회
558
CHA Love Letter Vol.450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June. 07. 2021 | Vol. 450 

스포츠의학전공 대학원생, 국가대표 쇼트트랙 팀피지션(Team Physician) 선발

p-left.png62:1의 경쟁률을 뚫고 팀 피지션으로 선발 된 자랑스러운 CHA대인!p-right.png

1.jpg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 스포츠의학전공 박사과정 방형식 학생이 4월 21일 자로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의 팀 피지션으로 선발됐다.

팀 주치의, 팀 닥터로도 불리는 팀 피지션은 선수들의 스포츠의학 전 분야를 총괄하며, 부상부터 재활까지 책임지는 의사를 말한다.

팀 피지션은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건강 관리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고 현장 치료 및 추후 처치를 진행하는 역할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크다.

이번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 팀 피지션 선발 경쟁률은 62:1이었으며, 방형식 학생이 선발된 종목은 쇼트트랙이다.

우리나라는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그 중 으뜸은 쇼트트랙 종목이다. 특히 방형식 학생은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세부 전문의이다.

팀 피지션으로 선발된 방형식 학생은 “다른 종목이 아닌 저에게 있어 특별한 쇼트트랙 종목의 팀 피지션으로 선발되어 매우 감회가 남다르며, 앞으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의 팀 피지션으로 활약하면서,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사랑받고 무럭무럭 자라, 멋진 상심이가 되었어요! p-left.png상담심리학과 가정의 달 행사 '응애~ 나 아기 상심이!' 진행p-right.png

2.jpg

지난 5월 10일 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상담심리학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응애~ 나 아기 상심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상담심리학과 학우들이 함께 어린 시절을 공유하고,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마음과 정성으로 돌보아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되새겨 그 감사를 전하고자 상담심리학과 학생회(PSYREN) 기획으로 주최되었다.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심리학과 학생회 PSYREN 인스타그램 계정(@cp_psyren)을 활용한 SNS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은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나 어린 시절 좋아하던 것을 담은 사진에 사진 속 상황을 설명하는 해시태그와 학생회 계정, 상담심리학과 학우 2명 이상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게시하면, 태그된 다음 학우가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가 진행된 5일 동안, 총 42명의 상담심리학과 학우들이 본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함께 추억하고, 성장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상담심리학과 20학번 윤진희 학우는 “우리의 어린 시절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하는 행사이다 보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만에 옛날 사진을 찾아보았다. 사진을 보며, ‘어린 시절에 이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당시의 일을 기억하면서 재밌는 추억놀이를 한 것 같다. 행사가 진행되는 중에 학생회 계정에 공유되는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서, 지금의 모습과 비교도 하고, 그 시절 추억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어린이날에 꼭 맞는 특별한 행사였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이 의미하는 바대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의 모습으로 자라나기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눈물과 희생’이 따랐을 것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마무리하며, 차 의과학대학교의 학우들 모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멋지게 성장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보자. 그리고 우리의 삶에 담긴 많은 이들의 사랑, 헌신, 눈물, 희생을 되새기며, 그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알차고 유익한 CHA대 센터 나들이 : 사회공헌센터 p-left.png센터 나들이: 사회공헌센터p-right.png

3.jpg

차 러브레터가 우리 대학의 센터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사회공헌센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회공헌센터는 학생들의 재능개발 지원과 행복한 학교 캠퍼스의 윤리 문화를 조성하는 센터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가는 지역봉사단 프로그램, 기독교적 이웃 사랑의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기 위한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 지역사회 내 기관 연계 사회공헌 MOU 체결 및 협력체계 구축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포천시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 포천시 교육지청, 분당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연계, 협약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센터의 서포터즈와 사회공헌센터 산하 동아리 ‘채움(CHAeum)’은 지난 3월부터 MOU 체결을 맺은 지역사회 기관에 코로나 방역 용품인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3-1.jpg

• 지역사회 취약계층 코로나 방역 용품 Kit Bag 제작 및 기부
‘책상 없는 학교’와 읍.면.동 독거 어르신들,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봉사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코로나 Kit Bag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Kit Bag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양치도구 등 여러 코로나 방역 용품들과 희망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희망 메시지는 학생들이 손수 적은 응원과 염려의 메시지로 코로나 Kit Bag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2.jpg

• 지역사회 주민지원 관련 사업 지원
사회공헌센터 산하 봉사 동아리 ‘채움(CHAeum)’은 지역사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와 연탄 기부, 다문화 센터 과수원을 방문하여 사과나무 지지대를 설치하는 작업과 같은 농촌 봉사, 환경 정화 봉사와 1~2년마다 한 번씩 진행하는 유기견 센터 봉사 등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학기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서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포천 양문리 마을 재생 벽화제작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3-3.jpg

• 지역사회 봉사활동 서포터즈 운영
사회공헌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센터의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할 학생들을 모집하였고, 현재 지역사회봉사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 포함한 총 70명의 학생이 서포터즈에 지원해주었습니다. 1학기는 코로나 방역 용품 기부와 같은 지역사회 주민 지원 관련 사업을 위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천 내 위치한 책상 없는 학교 돌봄교실,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시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 총 세 곳에 방역용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면 2학기는 농촌봉사, 연탄 기부 등의 활동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3-4.jpg

• 행복학습 온라인 멘토링
2021년도 1,2학기에는 지역사회봉사 교양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교육지청과 포천지역 중고생과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멘토-멘티 협의 후 시간을 지정하여 1:1 줌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학습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됩니다. 행복학습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맞춤형 집중 지원으로 학습 결손 및 학습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장학재단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진행, 포천시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중고생과의 멘토링 진행 등을 통해 2021년도 지역 내 멘토링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3-5.jpg

• 언택트 봉사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우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언택트 봉사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공모전은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디지털 기반의 언택트 방식 봉사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교육봉사, 문화나눔, 의료봉사, 생활역량, 그린뉴딜, 기타 등 총 6개의 공모분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5개 팀을 선정하여 사회공헌센터 2학기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수상금도 있으니 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봉사활동, 주저하지 말고 참여해보세요!
대학의 3대 중심 기능은 교육, 연구, 봉사입니다. 그 중 봉사는 사회적 실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학 재학 중 봉사를 통해 쌓은 경험이 미래의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사회공헌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우리 대학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랍니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박소연]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21학번 과대표를 만나다!: 식품생명공학과 편 p-left.png21학번 식품생명공학과 김혜연 학생p-right.png

4.jpg

차 러브레터가 21학번 과대표 식품생명공학과 김혜연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식품생명공학과 1학년 과대표 김혜연입니다.

Q. 과대표가 되기로 한 계기가 있나요?

A. 저는 고등학교 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대학교에 입학하여 또 그때와 비슷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지 궁금하기도 했었고 이런저런 일들을 먼저 나서서 해보고 싶어서 과대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입학하였는지 벌써 석달이 지나갔네요. 곧 기말시험이 다가오기도 하고요. 그동안 과대표로서 학교생활은 어떠셨나요?

A. 처음에는 사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았기도 했는데요. 저희 과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큰 무리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일도 많고 낯선 일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까 괜찮았어요. 지난 석달을 돌아보며 과대표로서 참 보람찼고 좋았던 것 같아요.

Q. 세달 동안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학과에서의 추억이 있나요?

A. 코로나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아서 추억이 많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대면 수업을 해서 동기들을 많이 만나서 만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저에겐 큰 추억이고 소중한 기억들로 남겨질 것 같아요.

Q. 과대표로서 느낀 본인 학과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식생의 매력 포인트는 일단 교수님들께서 큰 부분을 차지하죠. 저희 교수님들께서 전공 수업하실 때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지도해주십니다. 학생들하고도 소통도 많이 하시려 하니까 저희도 자연스럽게 열심히 참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저희 학과는 식품을 전공을 배우다 보니까 새롭게 알아가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식생은 볼매다!’ 보면 볼수록 알아가면 알아 갈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식품생명공학과인 것 같아요.

Q. 한 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는데, 과대표로서 이루고 싶었던 목표가 있으신가요? 혹은 아쉬운 점은 있나요?

A. 처음 과대표가 되려고 했을 때의 목표는 우리 학과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 게 제일 컸어요. 코로나로 인해 원활한 소통이 어려웠기에 더욱 소통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서나 외부에서 하는 학술제에 참여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많이 못했던 것도 아쉽고요. 그래도 돌이켜 보면 아쉬운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잘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는데 더 잘하지 못한 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거 같아요. 다만 학과 회식도 주최하고 다양한 활동을 같이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Q. 과대표로서 당찬 포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일단 과대표를 한 것만으로도 자체로도 저에게는 많은 경험이었고 좋은 도전이자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까지 조금 더 학생들과 교수님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우리 동기들에게 조금 더 괜찮았던 1학기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박소연]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제450호] 2021. 06. 07. | 취재편집: 학생기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