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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439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8 17:01
조회
1103
CHA Love Letter Vol.439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March. 22. 2021 | Vol. 439 

차의과학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p-left.png새봄처럼 정겨운 신임 교수님들과 새로운 시작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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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처는 3월 17일(수), 2021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6분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번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은 김동익 총장님과 서영거 교학부총장님이 참석하여 신임교원들을 직접 환영해 주셨다.


김동익 총장님은 개회사를 통하여, 교원은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며 현재 교육의 의미가 계속 변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각자 전공을 살려 후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참여 대상은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님, 김시정 교수님(행복교육원), 강은주 교수님, 정제균 교수님(이상 생명과학대학 의생명과학과), 이재석 교수님 (건강과학대학 스포츠의학과),임은진 교수님(통합의학대학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주실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부서장 및 센터장님들께서 직접 소속 부서와 센터 업무를 소개하였다. 교무처는 ’교원인사 제도 및 복무 소개‘, 총무처는 ‘교내시설 및 복지제도’를, 교수학습지원센터/학생행복센터/양성평등센터는 센터운영을 주제로 소개하였다.

신임교원분들은 오리엔테이션 행사 참석 및 총장님과의 점심 식사를 같이하며, 학교 및 학생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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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저강도 운동에 대한 논문을 게재 p-left.png스포츠의학대학원 이두원 학생, SCIE & SSCI급 국제학술지 제1저자 논문게재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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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대학원 2기 졸업생 이두원 원생이 대학원 설립 이후 최초 제1저자로 SCIE & SSCI 국제 학술지인 ‘Healthcare’ (IF=1.916)에 대한 논문을 게재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논문의 제목은 ‘Effects of individualized Low-Intensity Exercise and its Duration on Recovery Ability in Adults’로 (1) 30분씩 주 4회, (2) 1시간씩 주 2회 운동그룹으로 나누어 4주간 개인 맞춤형 저강도 운동의 효과와 적합한 시간에 대해서 검증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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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강도 운동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두원 원생의 지도교수이자 교신저자인 양우휘 교수의 논문에서도 그 기전 및 효과가 밝혀졌으며, 선수 및 일반인 뿐 아니라 임산부, 노인, 어린이, 심혈관계/대사성 질환자 등 격렬한 운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있어 위험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연구결과로 밝혀진 개인 맞춤형 저강도 운동의 장점은 지방 에너지 대사 동원률 및 에너지 재생산 능력증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회복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동이 필요한데, 다른 강도의 운동과는 다르게 저강도 운동을 실행할 경우 장시간 운동이 가능하며, 지배적으로 체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 또 심폐 지구력이 향상되며 이는 심혈관계/대사성 질환자 및 임산부에게 안전하게 운동을 적용하여 지구력 향상 및 질환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의 우수한 점은 개인 맞춤형 운동강도를 설정했다는 것이다. 스포츠의학대학원 운동생리학실에서 진행하는 젖산 역치 테스트(Lactate threshold Test)를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강도 설정 후 운동을 중재했다는 점이 기존 연구들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양우휘 교수는 “본 연구가 앞으로 심혈관계/대사성 질환자 및 임산부의 건강 증진에 관심이 있는 대상들에게 적합한 운동 가이드라인을 세우는데 튼튼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국제 학술지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데에 있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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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별화된 우리 학과만의 2021 Keywords: 식품생명공학과 p-left.png키워드로 풀어보는 학과 이야기 : 식품생명공학과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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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각 학과 키워드를 찾아 파헤쳐보는 코너, ‘CHA별화된 우리 학과만의 2021 Keywords’!

이번 주에 만나볼 학과는 생명과학 대학의 ‘식품생명공학과’입니다.

식품생명공학과는 식품 전반에 관한 학술적인 이론 및 기술에 생명공학을 접목시켜 교육함으로써, 식품생명공학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금부터 식품의 전반적인 부분과 다양한 생명현상을 다루는 ‘식품생명공학과’의 키워드를 살펴볼까요?

첫 번째 키워드 : 식품과 생명과학의 융합

식품생명공학과의 첫 번째 키워드는 ‘식품과 생명과학의 융합’ 입니다.

식품생명공학과는 단순히 식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식품과 생명과학을 융합하여 미래의 식품 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식품생명공학과의 대표적인 전공 과목으로는 ‘식품화학’, ‘식품공학’, ‘식품분석학’, ‘관능평가’ 등이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교과목에 따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 학과는 식품생명공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국내외 식품공학 연구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 내에서는 자체적으로 맥주를 양조하는 팀인 BSL7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단호박을 중심으로 양갱과 식혜를 제조하는 팀 역시 식품생명공학과 관련된 실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이처럼 식품생명공학과는 학문의 큰 특징 중 하나인 ‘융합성’을 강조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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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 : 실생활

두번째 키워드는 ‘실생활’입니다.

식품생명공학과의 두 번째 키워드는 ‘실생활’입니다.

사람들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의식주에서 '식'은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해 있으며, 그만큼 미래에 주목받는 산업입니다. 식품생명공학은 인간의 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에너지와 영양소, 그리고 각종 기능성, 생리 활성 성분을 공급하는 식품과 관련하여 물리화학적 성질, 가공과 저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또한, 식품생명공학은 화학, 생물학, 공학 등 학제 간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는 종합과학이며, 미래과학이라고 일컬어지는 생명공학, 유전공학, 전자공학 등을 모두 응용하는 첨단 과학입니다. 이처럼 융합적이면서도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다루는 식품생명공학과는 우리 대학의 비전과 건강한 인류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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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 : 미래 먹거리

식품생명공학과의 세 번째 키워드는 '미래 먹거리' 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웰빙'이라는 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는 미래에 더욱 주목받는 단어입니다. 식품생명공학과는 ‘웰빙 푸드’라고 불리는 건강식, 그리고 미래의 ‘실버 푸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를 맞이하게 되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식도 근육이 약해져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치아가 약해지고 미각도 둔해지기 때문에 대다수가 음식물 섭취에 제한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해 건강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이에 식품생명공학과는 미래의 ‘실버 푸드’ 즉,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식품생명공학과의 세 가지 키워드, ‘식품과 생명과학의 융합’, ‘실생활’, ‘미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래의 식품생명공학을 주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 중인 식품생명공학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취재 : 학생기자 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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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유익한 CHA대 센터 나들이 : 취창업지원센터 p-left.png센터 나들이 : 취창업지원센터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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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러브레터가 우리 대학의 센터를 소개합니다! 그 첫번째 시작은 바로 취창업지원센터인데요, 아무래도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센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1:1 맞춤형 지원

우리대학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1:1로 취창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대학은 대규모 취창업 강의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는 학생들 개개인과 전공 직무에 맞춰서 개별 지원을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공 맞춤형, 1:1로 커리어 코칭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남/종로 등 교외에서 프로그램 지원

수업이 많지 않은 4학년 학생들의 경우 등교를 자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취창업지원센터는 신청자에 한해 캠퍼스 외에서도 학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장소로는 서울 강남과 종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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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인터넷 강의 지원

언택트 시대에서 맞춰서 취창업지원센터는 알맞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취창업지원센터는 가장 우선적으로 동영상 프로그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커스 토익, 토스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NCS, 한국사, OS자격증, 면접 스킬 등 여러 동영상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잡플래닛과 제휴하여 실무자들의 생생한 기업 소개와 분석 리포트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센터 홈페이지(job.cha.ac.kr) 배너를 통해 들어가 이용 가능합니다.

디자인 씽킹실 & 잡카페

현재 취창업지원센터가 야심차게 디자인 씽킹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미래관 5층입니다. 컨텐츠를 만들때 사용하는 와콤 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창업 취업 동아리 활동을 학생들이 편하게 사용을 하기위해 더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도 사용 가능합니다. 미래관 2층에는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잡카페가 있는데, 취창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여러대의 최신 컴퓨터와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트 등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시는 학생들은 미래관 307호 사무실에서 예약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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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 프로그램

취창업지원센터에서 꼭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3315 프로그램입니다. 3315는 15명 이상의 학생들이 원하는 전문(전공) 지식 또는 자격 취득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에 센터에서 3315 프로그램을 통해 토익, 컴활, 한국사반이 각 점수, 급수별로 열려 선발된 학생들이 활동중이며,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시 응시료까지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하는 과정이 있을 시 15명의 학생이 마음을 모아서 찾아오면 언제든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준비하고 공부하기 위해 언제든지 취창업지원센터를 찾아와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취창업지원센터 동아리 및 서포터즈

취창업지원센터는 커리어프렌즈 (취창업지원센터 서포터즈), 크리에이티브 팩토리(창업/발명 동아리), 커리어 시너즈(진로/취업 동아리) 등 여러 동아리 및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빵빵한 장학금과 활동 지원금은 물론 센터 홍보와 SNS 관리, 영상 촬영 및 책자 집필, 특허 출원 등 관심있는 분야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매 학기초마다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며 학교 게시판이나 H-CUBE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H-CUBE 마일리지 제공

모든 취창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취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H-CUBE 사이트에 올라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취창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참여 마일리지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일리지 장학금 수여도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학교에 입학 이후 취득한 자격 또는 수료증을 업로드하면 해당되는 마일리지 점수를 별도로 부여하고 있으니 꼭 놓치지 마세요!

인기가 좋았던 취업사진 찍기와 타로 진로상담 프로그램

작년 프로그램 중 인기가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을 꼽자면 인생 한컷 취업사진 찍기와 전문가와 함께하는 타로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이 신청부터 매우 뜨거웠고 호평도 많이 받았습니다. 올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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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 307호, 학생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어요!

미래관 3층, 투명 엘레베이터 앞에 위치해 있는 취창업지원센터 사무실에는 언제나 학생들을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선생님들과 맛있는 과자, 비타민까지 구비되어있습니다. 미래가 막막할때에는 언제든 사무실에 들려 주세요!

[취재 : 학생기자 유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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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21학번 상심이들! p-left.png상담심리학과 신입생 OT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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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금요일, 상담심리학과에서는 21학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ZOOM을 이용한 실시간·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선후배, 동기들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진행순서는 학교와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1부와 선후배, 동기들 간 소통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1학번 신입생들과 과 학생회 PSYREN, 김하나 학과장 교수님, 홍승현 교수님, 강민철 교수님께서 참석하시어 상담심리학과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환영하셨다.

이날 신입생 환영사를 맡으신 김하나 교수님께서는 “대학에서는 자율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계획하고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학교와 학과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분들이 항상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성과 주도성에 따라 도전하시고 누리시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대학 생활에서 학생들의 적극성과 주도성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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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학과 소개 시간으로 ‘교수님 환영사, 상담심리학과 소개, 과 동아리 및 학생회 소개’ 순으로 진행되어 학교와 학과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한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비대면 상황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담심리학과 학생회 PSYREN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교우를 다졌다. 그리고 신입생의 이름으로 빙고를 진행하는 ‘너의 이름은~?’ 게임, 학생회 선배 및 동기들과 소통하는 ‘신입생 조별 만남’, 학교와 학과에 대한 퀴즈를 맞히며 알아가는 ‘CHA CHA 알아가는 퀴즈 타임’, 1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고 2022년에 전달받는 ‘2022년의 나에게’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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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의 새로운 가족이 된 21학번 신입생들이 4년의 대학생활 동안 상담심리학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하며, 인간 이해와 사랑의 정신으로 인류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구, 현대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책임질 상담 및 다양한 심리 현장의 멋진 전문가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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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공학과 12학번, 정나슬 동문 후배장학금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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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바이오공학과 12학번 정나슬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정나슬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이오공학과 12학번 정나슬입니다. 현재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GMP QC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과 후배가 후배장학금에 대해 먼저 학교 측에 제안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학교와 바이오공학과 교수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후배장학금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제가 1학년때 차콰이어가 생기면서 4년내내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다른 과 학생들과 교류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회도 참가하고 정기공연도 하였는데 특히, 차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노래를 불렀을 때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4. 대학 졸업 후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및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재 세포치료제 GMP에서 세포치료제의 품질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4년동안 전공수업에서 들었던 모든 수업들이 세포치료제와 품질시험을 이해하는 도움이 되었고, 실험 수업과 논문을 읽고 발표했던 부분도 업무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타과 학생들과도 교류를 많이 해 보시고 졸업 후에도 동기, 선후배님들과 교류하며 좋은 인연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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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9호] 2021. 03. 22.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