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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러브레터 <제425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27 10:05
조회
878
CHA Love Letter Vol.425

top-left.png 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November. 30. 2020 | Vol. 425

CHA! 행복 페스티벌과 함께 떠나는 행복열CHA! : 5호차 p-left.pngCHA! 행복 페스티벌 5주차 리포트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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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기 있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CHA! 행복 페스티벌’이 저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대학의 비교과를 통합 관리하고 있는 교육혁신원에서 기획하고 학생행복본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각 센터, 학생지원처, 행복교육원, 각 학과 등이 연합하여 진행했던 행사이다.

지금부터 ‘CHA! 행복 페스티벌’ 5주차 (11월 23일 (월) ~ 11월 27일 (금))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학생행복센터

학생행복센터에서는 총 12회 ‘신입생 유대감 형성 멘토링 캠프’를 총 12회 진행하였다. 총 574명의 학생이 참여한 ‘신입생 유대감 형성 멘토링 캠프’는 나만의 행복개념을 정립하고, 교수, 선배, 동기와의 만남의 장을 가지면서 대학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신입생 유대감 형성 멘토링 캠프’는 크게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활동은 ‘나만의 행복 에코백 만들기’이다. 나의 행복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행복을 이미지화하여 에코백에 그려봄으로써 나의 행복을 구체화해보는 활동이다.

두 번째 활동은 ‘서로의 행복 공유하기’로 자신이 만든 에코백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활동은 ‘멘토링’으로 학교생활 적응, 대인관계, 전공 적응, 진로문제 해결 등 교수님, 선배와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보건복지행정학과 1학년 김보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입생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동기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에코백에 나의 행복에 관한 그림을 그려봄으로써 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입생 생활을 많이 누리지 못해 동기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이 자리를 통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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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서관

우리 대학 도서관은 CHA! 행복 페스티벌 기간 중 ‘폭력과 학대’라는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암기념관 3층 행복도서관 커뮤니티라운지 문화강연실에서 미술치료학과 신학승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진행되었고, 정신 건강에 대한 기초 지식과 폭력에 관한 인문학적/정신의학적 소양을 습득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는 총 4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의생명과학과 19학번 학생은 “폭력 성향에 대한 기초적인 배경과 다양한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미술치료학과 17학번 학생은 “전공 수업을 통해 공부했던 내용이라 어느 정도의 사전 지식은 갖고 있었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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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지원센터

취창업지원센터는  면학관 ‘비밀의 양조장’에서 ‘우리 학교 재학생 수제맥주 창업 팀 BSL7과 함께 하는 수제맥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선착순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1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창업 팀 ‘BSL7’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수제 맥주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맥주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어 앞으로 도움이 될 것 같고, 창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던 창업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라고 언급하며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취창업지원센터는 "제조한 맥주를 2주 후에 찾아가는 것으로 학생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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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교류센터

글로벌교류센터는  도서관 커뮤니티라운지 '라운지 쿨투라'에서 약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 시리즈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는 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해당 국가 국적 보유자이신 장진개 교수님, 로버트 퀵 교수님, 박지연 이사님 (세인트메리즈 대학 한국센터 디렉터), 마쓰모토 히데꼬 씨가 각각 강의를 진행하여 각국 문화와 한국과의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하셨고, 특히 미국의 경우 Kahoot 를 활용, 미국의 랜드마크를 퀴즈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로버트 퀵 교수님의 ‘미국 문화와 사회’ 특강에 참여한 우리 학과 학생은 “미국 문화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직접 가보지 못했던 곳을 사진으로 보고, 또 영어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다양한 미국의 명소를 알게 되었다. 다음에 미국에 가게 된다면 오늘 특강에서 알게 된 내용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교류센터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어 해외와의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도 해외 온라인교육,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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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미래관 CHA 스마트 강의실(305호)에서 ‘자기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데이터경영학과 김태동 교수님이 진행한 이번 특강에는 15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오! CHA 페스티벌 기간 중 운영된 ‘교수-학생 라운드 테이블’에서 재무 관리법을 배우길 희망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은 합리적으로 경제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돈 관리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류영현 학생은 “특강을 통해 회계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앞으로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는 2021학년도 1학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슬기로운 회계생활', ‘슬기로운 세금생활’, ‘슬기로운 주식생활’ 등의 회계, 재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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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우리 동아리가 궁금한가~? : CHA 동아리 클라쓰_찬스 편 p-left.pngCHA 동아리 클라쓰 : 찬스 편p-right.png

※ 기사의 삽입된 사진들은 모두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촬영한 활동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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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스는 어떤 동아리인가요?



찬스(CHANCE)는 차 의과학대학교 유일의 농구 동아리입니다. 학업이나 일상에 지친 학생들이 ‘농구’라는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팀워크도 높일 수 있어요. 농구라는 단체 스포츠 특성상 서로 몸을 부딪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동아리이기도 합니다!

2. COVID-19로 인해 활동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찬스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올해 초 발생한 COVID-19로 인해 저희는 대면으로 농구 활동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아리가 이루고자 했던 친목과 스트레스 해소를 해내지 못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본인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 현재는 부분적으로 대면 운동을 주 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농구장 또는 선단동 체육센터를 대관해 농구 기능 훈련과 팀훈련, 농구 픽업 게임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는 평소에 저희 찬스의 주요 활동이기도 합니다.

3. 2학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학기 중 계획은 어떤 것이 있나요?



2학기는 추석 연휴 전후로 비대면 활동과 대면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추석 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앞으로는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기가 시작될 때 ‘과연 농구동아리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법이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어요.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치고 힘들어할 부원들을 위해 ‘NBA 시즌 중 우승팀을 맞춰라!’와 같은 비대면으로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는 대면 활동을 진행하며 팀훈련과 실전 게임 등을 통해 1학기에 서로 만나지 못한 부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져볼 생각입니다. 물론, 코로나19 단계가 격상된다면 그에 따라서 대면 활동은 중지하고 비대면 활동으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4. ‘찬스, 이것만큼은 가장 자신 있다!’ 자부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찬스는 ‘농구’라는 스포츠를 사랑해서 모인 동아리입니다. 저희 찬스가 농구동아리든 아니든 한 가지에 대한 ‘열정’은 가장 자신 있습니다! 코트 밖에서는 드러나지 않을지 몰라도 코트 안에서 농구를 할 때는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눈빛이었어요. 아마 저희의 ‘열정’이 현재 CHANCE의 색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5. 찬스에 지원하기를 희망하거나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CHANCE! 우리 학교의 유일한 농구동아리입니다. ‘난 실력이 안 좋은데 농구동아리에 들어가도 될까?’ ‘키가 안 큰데, 뚱뚱한데’ 실력, 신체 전부 상관없습니다. 우리 동아리는 농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껜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오시면 즐겁고 다양한 활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마음껏 지원해주세요! 다 같이 농구를 즐겁게 해봐요!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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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영상으로 재탄생한 서울, 우수상의 영예를 안다! p-left.png의료홍보미디어학과 이향림, 허수빈 학생 2020 서울메이드 미디어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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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3학년 이향림, 허수빈 학생이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0년 서울메이드 미디어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서울메이드 미디어영상 공모전’은 2020년 8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을 주제로 각 공모분야(서울 인 베스트, 서울 K-콘텐츠, 서울 스타일, 서울 가게 이야기)에서 적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이다.

이에 우리 대학 이향림, 허수빈 학생은 공모전 네 개 부분 가운데 ‘서울 가게 이야기’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두 학생은 종로의 한 노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가게의 벽면에 빼곡히 적힌 낙서를 보고 영감을 받아 50년 이상 운영 중인 노점, 노포(老鋪)의 이야기를 영상 속에 담았다.

이향림 학생은 “옛 모습, 옛 향기 그리고 그 시대만의 정취가 녹아들어 간 영상을 만들고 싶었고,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요소를 완성도 높게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영광스러운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하며 도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허수빈 학생은 “처음 나가는 영상 공모전이라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 막막하기도 했지만, 온전히 스스로 집중해 에너지를 다 쏟아내니 완성할 수 있었다. 다양한 도전을 시작하는 용기와 위기상황에서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의연함을 갖게 된 것 같다. 새롭게 시작하는 무언가에 대한 가능성을 일렁이게 해준 수상이었다.”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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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널리 알리CHA! :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left.png2020년도 추계생체재료학회 의생명과학과 이주현 학생 ‘우수 포스터상’ 수상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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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0년도 추계 생체재료학회가 개최되었다.

중점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주최된 생체재료학회는 첨단바이오소재-의료기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술적, 기술적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이번 학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본교 2020-하계 인턴십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바탕으로 의생명과학과 이정은, 양하영, 이주현, 이윤견, 정연경, 우선정, 조계훈 학생이 학회에 참가하였다.

본교 인턴십 참여 학생을 포함하여 약 190여 명이 학회에 참가하여 구술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중 우리 학교 의생명과학과 이주현 학생이 박근홍 교수님의 지도아래 ‘Drug Delivery into Oocytes for DNA Repair’를 주제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하여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우리 대학 학부생들이 직접 학회에 참가하여 포스터 발표를 하는 경험을 하였으며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의 길로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중점연구소 측은 “이제 막 길을 내딛는 초보 연구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이며, 그들의 성장을 도와 생명과학 분야에 공헌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을 통해서 미래 생명과학분야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해본다.

[취재 : 학생기자 지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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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합인재양성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대비하는 보건인들 p-left.png보건의료산업학과, ‘ICT융합인재양성교육 수료증 전달식 및 시크릿가든 간담회 진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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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따라 IT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지난 하계방학,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CHA 보건의료분야 ICT 융합인재양성 교육’이 실시되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T기술 역량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의료분야 전공지식과 IT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위 교육은 ‘빅데이터, 의료정보시스템, 웹 기술’ 의 기반이 되는 JAVA 프레임워크 실무 기술을 배우는 전문 취업과정이다.

‘CHA 보건의료분야 ICT 융합인재 양성 교육’은 6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행정학과 3명, 보건의료산업학과 18명, 의생명과학과 1명으로 총 22명의 3~4학년 재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지난 9월 29일 월요일, ICT 융합인재양성 교육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본교 미래관 305호에서 수료증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건강과학대학 이신호 학장은 “하계방학 동안 2달간 기숙학습을 하면서 교육받느라 수고했고, 하반기 취업에 성공하길 응원한다.”라며 수료자들을 격려하였다.

수료증과 기념품 전달을 마친 후 학장님, 학과장님, 지도교수님, 수료자들은 시크릿가든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며 저녁 만찬을 함께 즐겼다. 수료자들은 “학과 전공 관련된 전문 취업 과정과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라며 ICT융합인재양성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또한 보건의료산업학과 3학년 함현상 학생은 “컴퓨터 데이터 활용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였었는데 ICT교육을 통해 파이썬이나 R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html을 통해 직접 사이트를 구상해 봄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동기 선후배들 모두 교내외에서 진행하는 취업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ICT 보건의료분야 전문취업교육과정 등의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추후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

[취재 : 학생기자 전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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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대 구성원들이 모은 따듯한 마음 p-left.pngCHA! 행복 나눔 바자회, 많은 구성원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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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수요일, 우리 대학 과학관에서는 총무처와 사회공헌센터에서 주관한 CHA! 행복 나눔 바자회가 성황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 교직원, 교수님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모집 물품 기간 사이 대략 720여 개의 물품이 모였고, 기부를 통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기부자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물품 반환이 가능하며, 반환되지 않은 물품은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CHA! 행복 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더 많은 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총무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우리 학교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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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행정학과, 02학번 김보람 동문 후배장학금 기부 약정



우리 대학의 보건복지행정학과 02학번 김보람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김보람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행정학과 02학번, 1기 졸업생 김보람입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학교를 졸업한 지 14년이 흘렀네요. 교수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경남 쪽으로 이사를 가게 됐고, 지내다 보니 모교에 방문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차에 동기들의 추천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대학 생활도 잘 모르는 신입생인 데다가 보건복지행정학과 1기 입학생으로 선배가 없었지만, 타 과의 선후배·동기들과 ‘뻔모임’이라는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의 여러 궁금한 점들을 알아가며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다른 대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4. 대학 졸업 후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및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저는 대학 졸업 후 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공부했습니다. 학부생 시절 공부했던 여러 교과목들이 대학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연구원으로 일을 하다 최근 진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교수로 임용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앞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다양한 자질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러한 흐름에 맞추어 병원행정, 정책연구, 통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로 성장해주세요.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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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호] 2020. 11. 30. |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