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2015 동계 워크숍 개최(해단식 & 출범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29 13:28

조회

2015 동계 차울림 워크숍 개최

- 주요내용: 해단식 및 출범식 거행, 회칙 수정, 차울림 조직 개편 및 담당업무지정 외

- 일시: 2015.12.28(월) 14:00~17:00시

- 장소: 렛츠런CCC(강남), 소나무야

- 참석자: 차울림 단원 20명 및 박노일 지도교수님, 이설희

차울림은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 대학의 이미지 제고 및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였습니다.

고교방문 대학홍보활동을 주요활동으로 하여, 캠퍼스투어, 각종 입학전형과 박람회, 교내외 행사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쉼없이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활발한 SNS 활동까지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차그룹 가족과 소통하는 차러브레터의 발행 등 많은 공적을 쌓았습니다.

학생으로서의 본분이 있기 때문에 자신만을 위하여 할애하기에도 부족한 것이 시간이지요. 그런데 우리 차울림 단원들은

애교심과 자긍심으로 뭉쳐 학교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활동을 기대합니다.

이즈음의 시절에는 '마무리'라는 단어를 참 많이 구사하게 됩니다.

업무며, 추진하던 계획이며, 시간이며... 마무리해야할 것들이 참 많아지지요.

그런데 이 마무리라는 것이 언제나 후련하고, 통쾌하기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늘 인간의 정이 개입된 곳에서 깨닫게 됩니다.

마무리하는 때에는,

노력과 정이 깃든 것에서 한발 물러서야 하는 아쉬움과 섭섭함이 따르니 말입니다.

그래서 한켠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2015년 활동 단원들의 소회를 통해 고충과 마음이 가슴으로 확인되어,

한편으로는 뒤늦은 진심어린 응원을 보낼 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련 뒤에는 항상 새 희망이 잇따르지요.

2016년 더 힘차게 활동할 단원들의 기운이 우리를 다시 힘이 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 함께 잘 달려봅시다!"

든든히 중심을 잡아준 다예,

엄마와도 같이 살뜰하게 잘 이끌어준 영석이,

부드럽게 꼼꼼하게 챙겨준 효서,

목소리만큼이나 예쁘게 활동해준 서령이,

늘 예의바르게 모범이 되어준 영서,

차울림의 미의 상징 예진이

열과 성을 다하여 조력해준 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