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 Dec. 28, 2015 | Vol. 174
차의과학대학교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자선대바자]
우리대학교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착한 기업들과 함께 착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연말을 맞아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손을 잡고 분당차병원에서 ‘차의과학대학교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자선大바자]’를 열었습니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분당차병원 지하 1층과 지하 2층 대강당은 백화점으로 깜짝 변신하였습니다. 바로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자선 바자회인데요, 이 날 바자회에는 패션잡화, 패딩, 코트를 비롯한 여러 품목의 유명 브랜드 상품이 준비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환우 가족분들을 비롯하여 차병원 임직원 등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져 준비된 물품은 순식간에 동이 나고 행사는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이훈규 총장님 및 지훈상 분당차병원 원장님, 신동은 의학전문대학원 원장님, 정광회 기획처장님, 김진경 교무처장님, 김효승 사무처장님 등을 비롯한 우리대학교의 가족분들도 직접 방문해주셔서 상품을 구매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훈규 총장님은 “우리대학교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자선대바자에 많은 차병원 가족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난치병 환우를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눔이란 단순히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에 희망을 심는 일이라고 합니다. 다가오는 연말,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한다면 더욱 뜻깊은 한 해의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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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홍보영상학과 美 미주리대학교 국제교육원 업무협약을 위한 MOU 개최!
지난 11월 23일 우리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학과장: 박노일교수)와 미국 미주리대학교 국제교육원(MITI)간의 업무협약을 위한 MOU가 포천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의 미주리대학교(MITI) 연수교육 지원 및 협력으로, 양 기관의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습니다. MOU 진행 후, 미주리대학교 국제교육원 실무담당자의 연수프로그램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져 프로그램의 특성 및 설명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홍보영상학과는 2016학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커뮤니케이션과 실무연수'과목을 개설하여 매학기 3~5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미국 미주리대학교 국제교육원의 연수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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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최진아 학생 인터뷰
–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
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
우리대학교 최진아 학생(의학전문대학원 1학년)은 지난 11월 6일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의 2015 Invited Young Scientist English Oral Presentation (2015 신진학자 영어구연발표)에 발표자로 선발되어, Walnut Phenolic Extracts Attenuate the Stemness of Colon Cancer Stem Cells via Metabolic Reprogramming 라는 내용의 학술발표로 Best presentation 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자랑스런 최진아 학생의 수상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 중에 열린 학생연구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최상운 교수님 연구실에서 두 달간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장암을 이루는 colon cancer stem cell에 호두 추출물을 처리하여 cancer stem cell의 gene expression변화를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호두추출물이 cancer stem cell의 암화된 메타볼리즘을 변화시키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향상을 유도하여 stemness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본 연구와 관련한 DNA methylation 패턴변화와 microRNA 발현양상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발표했던 연구내용을 조금 더 보강하여 좋은 저널에 논문을 싣는 데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빡빡하게 짜인 의학전문대학원 과정이지만, 지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학교에서 마련해주신 좋은 연구실습 프로그램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번의 개별면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 및 학부 전공 등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올려 주신 교수님과 학교의 노력 덕분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작이 많이 부족했지만, 연구와 환자 진료로 바쁘신 와중에도 세심하게 연구지도를 해 주시고, epigenetics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신 최상운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연구를 진행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연구 결과를 내기까지에 있어 세부 연구방향의 설정이나 실험기법에 대한 많은 질문에 항상 답이 되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신 김태억 교수님과 연구실의 여러 박사님들께 감사 드리며, bioinformatics 분석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용법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연구에 응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김준일 박사님과 박영준 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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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실천의 2015 차의과학대학교 10대 뉴스"
우리대학교의 2015년은 이훈규 총장님의 재임 소식으로 희망찬 시작을 알렸습니다. “희망과 실천”의 슬로건 아래 우리대학이 비상할 한 해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우리는 그 놀라운 성과들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가정책사업의 획득, 경영대상 수상, 학생 복지 증대 등의 경영 성과를 비롯하여, 문화 · 예술의 고무적 활동을 통한 대학문화수준의 향상이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각 학과와 학생의 노력으로 각종 업무협력(약)이 이루어져 앞으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종 시험 및 대회의 합격자와 수상자를 대거 배출해내는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우리대학은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식의 사회적 환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대학교’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대학교의 업적과 역사로 남을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그간의 성과를 되새겨보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고자 합니다.
‘희망과 실천의 2015년 차의과학대학교 10대 뉴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주신 모든 구성원 여러분과 그 영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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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호]2015. 12. 28. | 지도교수: 박노일 | 취재편집: 학생기자 5명